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 -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
이광렬 지음, 신경순 그림 / 세상모든책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생 아들의 ‘궁금증 해결박사’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는 아들은

과학적인 문제나 숫자가 나오면 질문이 끊이질 않아요.

그때그때 대답을 해 주려고 노력은 하지만

가끔씩 엄마의 한계가 느껴지곤 했어요.

혹시 엉뚱한 대답은 아닐까 하는 걱정도 가끔은 들고요.

[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을 보면서

그 걱정거리가 사라졌어요.

날씨, 음식, 지구, 바다 등등 아들이 궁금해 했던 내용과

궁금해 할 내용들이 모두 실려 있어요.

‘광우병’ 얘기로 한창 시끄러울 때

소가 동물 사료를 먹으면 왜 광우병에 걸리고

포악해 지는지에 대해 물어 본 적이 있는데

P.206 부분에 자세하게 나와 있네요.

또,‘까만 숯이 빨래를 하얗게 하나요?’

부분을 읽으면서 아들이 과학과 사회 공부를 할 때

곁들여서 설명을 해 주니 재미있어 해요.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들을 해결 할 때

참 유용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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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독 2 - 인질 구출 대작전
앤드류 코프 글, 크리스 몰드 그림, 신혜경 옮김 / 좋은책어린이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우리아이가 쓴 독후감입니다.




스파이독2를 봤다.

‘와! 사진기자편 인가?“

쿡씨 가족이 휴가를 가고 개 도둑을 만났을 때

제목이 왜 인질구출작전인지 알아냈다.

바로 개를 구하는 내용이기 때문이었다.

차례를 보니

“와......”

차례에 ‘오토바이 타는 개’라는 제목이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 앞표지의 파도 타는 개부터가 심상치 않다.

그 사진기자가 찍은 사진으로도 멋진 상상이 든다.

라라가 저글링과 sm을 붙이던 장면........참 인상적이다.

애덤은 겁쟁이다.

나는 겁쟁이는 쓸모없다고 생각했지만

조심성이 더 크다는 생각도 들었다.

'sm +저글러=스머글러‘라는 단어 자체가 신기했다.

나는 라라가 진짜 남자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숙녀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남자처럼 생겼는데......’

그리고 싫어하는 것에 ‘못생긴 똥개’라는 말 이 참 재미있다.

오토바이를 탄다는 것도 재미있다.

알약......변비와 깊은 잠과 같은 알약을 먹은 벤과 사진기자 웃겼다.

전기충격기로 맥스를 찌르게 하는 것도 웃음이 나왔다.

제일 놀라운 것은 자전거 타기, 문자메세지 보내기,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 모두 할 수 있다는 것도 흥미롭다.

앞으로 스파이독 3편이 나왔으면 좋겠다.

또 <스파이 피그> 등 더 많은 스파이가 나와서 활약했으면 한다.

나는 글쓴이(앤드류코프)가 또 성공해서 스파이독 말고도

스파이 피그, 스파이 마우스 등도 계속 만들어 냈으면 좋겠다.

그러면 더욱 흥미로워 잘 것이라 믿는다.

표지도 스파이독처럼 반짝거리고 멋진 모습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라라는 그 마을의 슈퍼 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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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단어 플래너 - 쏙쏙 배우고 줄줄 말하는 예비 중학 영단어 My Planner 5
대한교과서 Eng-up 영어연구모임 지음, 김나경 그림 / ENG-up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영어! 어휘력을 키워주는 책




아이가 회화 위주로 공부했었는데 5학년이 되면서

이젠 문법과 단어를 공부하게 되네요.

영어를 잘 하려면 어휘력이 풍부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 같고

그래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단어 책을 찾게 되요.

이번에 찾은 이 책은

“나의 영단어 플래너”

솔이네 가족이 등장하는 4컷 만화가 담겨져 있어

단어도 응용해 보고 아이가 저도 모르게 빠져든다네요.

중1학년의 이 솔.

빅뱅의 광팬인 솔이는 귀엽고 재미있는 캐릭터 예요.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빅뱅을 생각해 낸 것도 재미있어요.

동생 주노와 엄마, 아빠, 할아버지 등

한 가족이 엮어가는 스토리도 흥미로워요.

꼭 알아 두어야 할 단어가 아래에 6개 씩 정리 돼 있어

하루에 나누어 외워보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별표로 중요도도 알 수 있고 체크 상자를 이용 해

이번에 못 외운 단어는 다음에 반복해서 외울 수 있도록 해 놓았어요.

요즘 아이들은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실력이 높은 것 같아요.

거기에 이 책으로 어휘력만 키워주면‘짱’이겠어요.

이 책은 5학년부터 6학년 그리고 중학교 1학년 아이들이

꼭 집고 넘어가야 하는 단어들을 모아 놓았답니다.

5학년인 우리 아이도 어휘력은 도움 받고

단어 퍼즐을 맞춰 보며 지루해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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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가 궁금할 때 히포크라테스에게 물어봐 궁금할 때 물어봐
양대승 지음, 김영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인체가 궁금할 때




저는 호기심 많은 5학년입니다.

우리 몸에 대해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똥은 어떻게 만들어 지나요?> 라는 내용에서

김지하 시인의 ‘똥바다’에 나오는 똥들의 이름이

재미있어서 한참 웃었어요.

평소에 궁금했는데

입으로 들어간 밥이 어떤 과정을 통해 밖으로 나오는지 알게 되었어요.

또, <할머니 머리카락을 왜 하얗게 되나요?> 의 내용에서는

흰머리가 나서 고민하시는 엄마가 생각나서 얼른 읽어 보았어요.

나이가 들면 멜라닌 색소가 만들어 지지 않아

하얀 머리카락이 된다는데

멜라닌이 있다면 엄마께 선물해 드리고 싶어요.

염색하시는 모습이 안쓰러워서요. 흑흑......

아무튼 이 책에는 우리들이 인체에 대해

궁금해 할 만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요.

한마디로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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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자전거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35
이철환 지음, 유기훈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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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울컥하게 만드는 이야기네요.




자전거를 타고 고물을 수집하는 아버지.

어느 늦은 밤 자전거가 없어져서

온 동네를 샅샅이 뒤지지만 자전거를 찾지 못했어요.

며칠 후 교문 앞에서 솜사탕을 파는 아저씨의 자전거를 보게 되지요.

바로 아버지의 자전거였어요.

아버지의 손을 이끌고 솜사탕을 파는 아저씨에게로 왔지만

아버지는 그냥 돌아서서 갑니다.

틀림없이 아버지의 자전거가 맞는데......

왜 아버지는 그냥 돌아서서 가셨을까요?

그리고 

빨간 사과가 실린 아버지의 자전거가

어떻게 집으로 다시 왔을까요?




끝까지 읽다보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사랑과 이해의 마음을

전해주는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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