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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독 2 - 인질 구출 대작전
앤드류 코프 글, 크리스 몰드 그림, 신혜경 옮김 / 좋은책어린이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우리아이가 쓴 독후감입니다.
스파이독2를 봤다.
‘와! 사진기자편 인가?“
쿡씨 가족이 휴가를 가고 개 도둑을 만났을 때
제목이 왜 인질구출작전인지 알아냈다.
바로 개를 구하는 내용이기 때문이었다.
차례를 보니
“와......”
차례에 ‘오토바이 타는 개’라는 제목이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 앞표지의 파도 타는 개부터가 심상치 않다.
그 사진기자가 찍은 사진으로도 멋진 상상이 든다.
라라가 저글링과 sm을 붙이던 장면........참 인상적이다.
애덤은 겁쟁이다.
나는 겁쟁이는 쓸모없다고 생각했지만
조심성이 더 크다는 생각도 들었다.
'sm +저글러=스머글러‘라는 단어 자체가 신기했다.
나는 라라가 진짜 남자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숙녀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남자처럼 생겼는데......’
그리고 싫어하는 것에 ‘못생긴 똥개’라는 말 이 참 재미있다.
오토바이를 탄다는 것도 재미있다.
알약......변비와 깊은 잠과 같은 알약을 먹은 벤과 사진기자 웃겼다.
전기충격기로 맥스를 찌르게 하는 것도 웃음이 나왔다.
제일 놀라운 것은 자전거 타기, 문자메세지 보내기,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 모두 할 수 있다는 것도 흥미롭다.
앞으로 스파이독 3편이 나왔으면 좋겠다.
또 <스파이 피그> 등 더 많은 스파이가 나와서 활약했으면 한다.
나는 글쓴이(앤드류코프)가 또 성공해서 스파이독 말고도
스파이 피그, 스파이 마우스 등도 계속 만들어 냈으면 좋겠다.
그러면 더욱 흥미로워 잘 것이라 믿는다.
표지도 스파이독처럼 반짝거리고 멋진 모습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라라는 그 마을의 슈퍼 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