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체가 궁금할 때 히포크라테스에게 물어봐 ㅣ 궁금할 때 물어봐
양대승 지음, 김영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인체가 궁금할 때
저는 호기심 많은 5학년입니다.
우리 몸에 대해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똥은 어떻게 만들어 지나요?> 라는 내용에서
김지하 시인의 ‘똥바다’에 나오는 똥들의 이름이
재미있어서 한참 웃었어요.
평소에 궁금했는데
입으로 들어간 밥이 어떤 과정을 통해 밖으로 나오는지 알게 되었어요.
또, <할머니 머리카락을 왜 하얗게 되나요?> 의 내용에서는
흰머리가 나서 고민하시는 엄마가 생각나서 얼른 읽어 보았어요.
나이가 들면 멜라닌 색소가 만들어 지지 않아
하얀 머리카락이 된다는데
멜라닌이 있다면 엄마께 선물해 드리고 싶어요.
염색하시는 모습이 안쓰러워서요. 흑흑......
아무튼 이 책에는 우리들이 인체에 대해
궁금해 할 만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요.
한마디로 유익하고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