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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교과서 한국사 3 : 조선 건국부터 병자호란 - 사건과 연표로 보는 ㅣ 만화 교과서 한국사 시리즈 3
예영 글, 김정한 그림, 박신애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4월
평점 :
교과서한국사 만화를 읽고
아이가 읽은 후 남긴 소감문입니다.
그대로 옮겼습니다.
겉표지를 읽고 호감을 느꼈다.
얼굴도 엽기적이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표정 등
많은 위인들이 나와 관심이 갔다.
측우기, 앙부일구, 거북선 등도......
그리고 HISTORY 밑에 줄거리를 대충 알 수 있었다.
전랑, 성호사설, 수렴청정 이란 말을 정확히 몰라서
무슨 내용인지 알기 어려운 점도 있었다.
또 성리학, 기묘사화, 을사사화, 등도 아직은 생소해서
더 역사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 것 같다.
내게 있어 이 책에서 아쉬운 부분은
예를 들어 67쪽에 발명품 설명이 아니라
더 재미있게 장영실과 가상 인터뷰하는 식으로 엮었다면
읽는 아이들에게 글을 보고 더 많은 내용을 알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난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에 관한 이야기를 읽을 때면
왜와 청을 한 대 패버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대왕님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한 권의 책으로 우리 역사를 여행할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