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서프라이즈 호기심탐험대 6 : 우주 - 광활한 우주의 비밀을 풀어라! 테일즈런너 서프라이즈 호기심탐험대 6
유경원 글, studio 뮤토 그림 / 황금부엉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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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런너 서프라이즈 호기심 탐험대...

아직 우리 아이가 어리긴 하지만, 너무 유명한 책이라 잘 알고 있어서...

한번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강했답니다.

그러다가 우주편이 이번에 새로 나왔길래..

우주 좋아하는 조카를 위해 선물했습니다. ^^ 

 

[테일즈런너 서프라이즈 호기심 탐험대 6.우주]



글 : 유경원

출판사 : 황금부엉이

 

프린스의 우주선이 지구에 불시착하면서 프린스의 우주선을 다시 고치기 위해서..

초원 일행은 우주에 관한 질문에 맞는 답을 고르기 위해 내기를 벌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나오는 우주와 달과, 별, 지구에 관한 여러가지 문제들..

만화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고,

중간중간 "서프라이즈 완전백과!" 코너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네요.

 



 

일단, 만화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많이 잡아끄는 것 같아요.

등장인물도 화려하고, 지루하지 않도록 여러인물이 나오고,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이번엔 어느팀이 맞힐까? 생각하면서 책을 보네요.

 

또한 만화 밑 부분에 따로 간단한 질문이 하나씩 나와 있습니다.

간단한 O, X 퀴즈부터 간단한 단어를 답하는 퀴즈까지..

이 책을... 친정갈때 가지고 갔었는데..

머리 큰 어른들에게도 문제를 내며 맞추고 놀았답니다.

한명이 퀴즈를 내면, 다른 사람이 맞추는 형식으로~.

책 한권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 여기 다 있네요. ^^

 



 

책 열심히 보고 있는 울 꼬맹이들..

만화 형식의 책을 몇 권 보지 못해서그런지..

매우 흥미진진하게 책을 봅니다.

먼저 오빠가 보고.. 그 앞에서 끈기 있게 기다린, 둘째 이쁜이...

 



 

ㅋㅋ 드디어 책을 잡았습니다.

차례대로 정겹게 책을 보네요.

오빠는 그림만 보고 휙휙 넘겨 읽는 편인데,

동생은 하나하나 놓칠새라 꼼꼼하게 보네요.. ^^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이 우주에 관해 알려주니,

머리에도 쏙쏙 들어오고, 시간남는대로 몇번이고 읽을 수 있어 좋으네요.

앞으로 전철을 탈 일이 있을때, 이 책 한권 들고 타면

아이들 모두 제자리에 얌전히 앉아서 집중하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니, 7권.. 기다려야 겠습니다.

테일즈런너 서프라이즈 호기심탐험대...

재미와 학습 두 가지 토끼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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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튼튼 1학년 1등 국어 - 초등학생의 공부 습관을 잡아 주는 자기주도 공부 비법 신나는 책가방 3
공덕희.허기윤 지음, 공덕희 그림 / 밝은미래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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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7살. 내년이면, 드디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이쁜 조카.

아들이 벌써,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 걱정 많은 언니와,

우리 사랑스런 조카를 위해 이모로써 뭔가 해줄게 없을까... 고민하던차에 눈에 띈 책이랍니다.

 

[1학년, 기초튼튼 1등 국어]

 



글 : 공덕희, 허기윤

그림 : 공덕희

출판사 : 밝은미래

 

초등학생의 공부 습관을 잡아준다니... 내년에 입학할 울 조카를 위해 안성맞춤인 책이었답니다.

요즘, 자기주도 공부에 관해 많이 나와있는데,

자기주도 학습법이 도대체 어떤 학습법인지 궁굼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부록, 받아쓰기 공책도 있어서, 쉽게 책과 학습을 연관시킬 수 있었습니다.

일단, 책을 받아든 언니는 좋아하더군요. ^^;;

 



 

먼저 책의 앞부분에는 마치 생활동화같은 이야기들이 나와있고,

친구같은 아이들과 선생님이 등장하여 글자에 대해 알려주기 시작합니다.

미리 학교 생활에 대해 상상도 해 볼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쉬운 내용부터.. 갓 한글공부를 시작한 아이도 천천히 글을 알아갈 수 있도록

순서대로 국어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도전백점과 받아쓰기 항목들이 있어서 쉬운 것부터 다소 어려운 내용까지

순서대로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 따로 한권으로 수록되어 있는 받아쓰기 노트.

와아~ 정말 잘 활용될 것 같습니다.

책의 받아쓰기와 똑같아서, 이렇게 하면 된다라고 미리 알려주고 있어서 더 좋아요.

 



 

본격적으로 공부 시작해봅니다.

1살차이인 동생도 오빠가 하는 걸 유심히 보며 탐을 냅니다.

오빠 책만 줘서 동생에게 미안했네요.. ^^;;;

그런데, 확실히 둘째는 언니, 오빠를 보면서 자라서 그런가...

글이든 뭐든 금방금방 깨치는 것 같아요..

 



 

학구파 울 조카~ 아웅..적혀 있는데로 차근차근 살펴보며 문제를 풀기 시작합니다.

"ㅅ+ㅣ+ㄴ = ?"

"ㅂ+ㅏ+ㄹ=?"

이렇게 나와 있어서 국어의 자음과 모음 구조에 대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이모에게 자주 사랑한다 카드 써주는 조카라,

이정도는 쉽게 푸네요.

이 부분을 보니, 울 딸내미도 하고싶어할 것같아서..살짝 탐이 나더군요.. ^^; 

 



 

사실, 조카가 글을 쓸때 받침을 거꾸로 쓰거나, 다른 받침을 쓸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무래도 받침 부분이 국어에 있어서 제일 어려운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울 꼬맹이는 아직 기초도 잡지 못했지만,

조카도 따로 학습지를 한 것도 아닌데,

집에서 언니가 가르쳐준것만 가지고 저정도로 글을 쓸줄 안다는게..

이모로썬 참 대견스럽고 그것만으로도 좋아보였지만,

받침에서의 그 2%의 아쉬움이.. 이 책으로 해소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나라 말은.. 체계적으로 구성된 훌륭한 언어어지만,

제대로 공부하려면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국어를 가르쳐주기 위해선 저부터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조카가 문제를 열심히 생각하며 푸는 모습을 보니,

이모로써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음.. 조카가, 이 선물을 좋아할지는... 둘째치더라도 말이죠..^^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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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는 그림책 - 성장편 삐뽀삐뽀 건강맨 1
이현 글, 픽토스튜디오 그림, 김덕곤 감수 / 국민서관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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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평균보다 큰 편이긴 하지만, 워낙 주변의 아이 친구들 키가 커서..

매일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기 시합에 져서 속상해 하는 울 딸내미...

버튼 누르겠다고 발 뒤꿈치 들고 손을 한~껏 뻗은 울 아이를 보면서..

어떻게 하면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해보기도 했지만,

딱히 이렇다할 방법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운에 맡기기로 했었는데..

와우~ 정말 멋진 책을 발견했습니다.

책을 보자마자 울 아이도 읽어달라고 조르고,

저혼자 스케치북 꺼내더니, 슈퍼맨이라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

그 훌륭한 책은 바로~

 

[키 크는 그림책]



 

글 : 이현,

그림 : 픽토스튜디오,

감수 : 김덕곤

출판사 : 국민서관

 

아이의 키...에 대한 현대 부모들의 고민은, 대부분 동일할 겁니다.

아무래도 키큰 걸 선호하는 시대라,

우리 아이 키도, 어느정도는 큰 축에 들어갔음.. 하는 심정..

우리 아이도.. 친구들과 있을때, 작은 것 같음.. 속상하고.. 뭐 그런.. ^^a;;

 

주인공 '건이'도 동생보다 작은키때문에 속상해하는 우리 시대의 어린이죠. ^^

 



 

키 크지 않는 전형적인 습관들..

늦잠자기, 반찬투정, 군것질 등등등...

그런 나쁜 습관들을 할때마다 저 마녀가 옆에서 주문을 외우네요.

"크지마라, 라마지크~" ㅋㅋ

주문 듣고 너무 웃겼네요. 정말 나쁜 주문 같기도 하고..

 

이후부터 키가 크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세하게 나와 있답니다.

 



 

우리 아이는 저 삐뽀삐뽀 건강맨을 보고, 슈퍼맨이라고 하네요.

슈퍼맨.. 보여준적도 없는 슈퍼맨을.. 어찌 아는건지... ㅡ_ㅡ;;

암튼, 건이가 "아빠 때문에 작나봐.."라고 투정부릴때..

이 책을.. 처음에 아빠가 읽어줬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헉.. 했답니다. ㅋ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키크는 요인으로 유전적 요인이 23% 밖에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안심했네요.

^^

 



 

우리 아이도 언젠가 이 눈금자가 올라가는 것처럼 키가 쑥쑥 클테죠~? ^^

 



 

뒤쪽에 이렇게 키 쑥쑥 체조도 따로 나와 있네요.

마침 어린이집에서 체육들은 날이라 체육복 입고 있던 울 꼬맹이,

바로 따라 해봅니다.

 



 

옆구리 늘리기~ 쑥쑥~ 키커라 쑥쑥~

덩달아 옆에 있던 저도 같이 해봤는데,

안하던 운동.. 그거 조금 했다고 옆구리가 뻐근..하네요.. ^^

 

그리고 슈퍼맨(X), 삐뽀삐뽀 건강맨 얼굴 그리기 해봅니다.

 



 

오옷~ 여지껏.. 울 꼬맹이가 그린 그림 중에서 가장~ 아주 가장 사람다운 형태를 취하고 있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을 보고 얼마나 감격했던지.. 크흑...

정말 맘에 들었는지, 읽고 읽고, 또 읽어 달라는 울 연우..

밥 먹을때도 책 얘기하면 두말안하고 잘 먹는답니다.

실생활에서 아주 약발이 잘 드는 책이네요.

 

대학교 한방소아과 교수님이 감수한 책이라니, 내용도 확실히 믿을만하고..

아이와 함께 틈틈이 잘 실천해서, 엄마 아빠 키를 월등히 능가하는 울 꼬맹이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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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네가 참 좋아! 마음이 커지는 그림책 7
캐롤 톰슨 글.그림, 김세실 옮김 / 을파소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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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꼬맹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지, 벌써 2년째에 접어들었네요.

처음엔 가기 싫어하던 아이가, 이제는 친구들 보고 싶다하고,

매일 하원할때도 "엄마, 00네 놀러가자"란 말이 습관처럼 나오네요.

그럼 저는 또 습관처럼, "안돼~"라고 하구요.. ㅋ

 

아이가 친구 집에 놀러갈때나, 우리 집에 친구가 놀러올 때..

아직 물건에 대한 개념에 "나, 내꺼"라는 인식이 강한 시기이기때문에

장난감가지고 싸우는 일이 참 많이 있습니다.

친구 장난감 안빌려준다고 울고 불고..

내 장난감 가지고 논다고 울고 불고..

그렇게 싸우다가 친구 사이 안좋아지는 거 아닌가 .. 걱정될때도 있었구요.

그런 우리 아이의 발달시기에 아~주 적절해 보이는 바로 이책~!

 

[친구야, 네가 참 좋아!]

 



 

글, 그림 : 캐롤 톰슨

출판사 : 을파소

 

필기체처럼 그려져 있는 그림이 매우 기분 좋은 표지 입니다.

 

뚱이는 혼자 노는 걸 좋아했습니다.

우리 꼬맹이처럼요..

혼자서도 아주 잘 놀죠.

물론, 엄마한테 놀아달라고 조르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어쨌든, 혼자서도 잘 놉니다.

 

그런데 친구와 함께 놀때는 정말 에너자이저가 됩니다.

뚱이와 깡총이처럼요..

뚱이랑 깡총이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랍니다.

 



 

그러다 정말 사소한 일로 싸우게 됩니다.

우리 아이와 아이의 친구처럼요...

정말, 딱 우리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어쩜 저게 저렇게 재미있을까?" 싶도록 깔깔거리고 웃고,

"왜 그거가지고 싸워~!" 싶을 정도로 이해 안가는 일에 삐지고...

 

우리 아이와 꼭 닮은 뚱이와 , 깡총이는 어떻게.. 화해할까요~? ^^

 



 

몇 번 읽어줬더니,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울 꼬맹이..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책을 봅니다.

그림책이 마치 만화처럼 세세하게 그려져 있고,

동적인 장면도 많아서

글을 굳이 읽지 않아도, 내용이 대체로 이해가 되니,

글을 모르는 울 아이도 쉽게 읽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나중엔 읽어준다며 제법 비슷하게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친구와 싸우면서, 화해하면서 세상을 알아가고, 배워가며,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 공부해가는 우리 꼬맹이..

앞으로도 이 아이가 배워야 할 많은 것이 있겠지만,

친구와 어떻게 해야 다시 화해할 수 있는지는..

정말 중요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세상을 살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벗이 생기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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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사랑의 동물원 생각놀이 그림책 1
마이클 홀 글.그림, 이주혜.이진경 옮김 / 상상박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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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 붙이고 뒷처리 하는게 감당이 안되서 울 꼬맹이.. 오리고 붙이는 거 좋아하는데,

가위나 풀을 잘 주지 않았습니다.

뒤늦게 소근육 발달이 걱정되어 가위를 드문드문 주고 있긴 했지만,

종이를 이리저리 오리는게 다인지라..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된 모양을 그리고

오려서 붙이기 연습을 해볼까.. 고민하던차에 눈에 들어온 한권의 책. ^^

바로 [내 마음은 사랑의 동물원] 입니다.

 



 

글, 그림 : 마이클 홀

출판사 : 상상박스

 

이 책은 특이하게 사랑  하트무늬만 가지고 동물들을 만들어 보여줍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어떻게 하트무늬만 가지고 동물을 만들 수 있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책의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하트로 완성된 동물들이 말을 걸어옵니다.

정말 사랑으로 완성된 동물원이란 말이 딱 맞는 표현인 듯 합니다.

 



 

사랑 무늬로 만들어진 비버(울 아인 이 비버를 매번 가르쳐줘도 두더쥐라고 합니다. ㅡ_ㅡ;;)

들소, 왜가리, 들개, 큰사슴, 하마, 꽃게, 곰, 황소, 펭귄, 여우 등등등...

책을 보여주자마자 우리 아이.. 너무 좋아하면서 보고 또 보고 합니다.

워낙 동물을 좋아하는데다가, 원색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으니,

눈에 쏙쏙 들어오나 봅니다. ^^a;;

 



 

그렇게 책을 모두 읽고 나면,

모아진 모~든 동물들과 함께 깊은 잠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 원책보다 우리 아이의 눈에 먼저 띄어서...

말리기 위해 땀을 좀 빼야 했던 "특별부록-미술놀이북"

와우~!!!

잘.. 살펴보면, 표지 사진 찍기도 전에, 

사자를 만들어야 겠다는 아이의 고집을 꺽지 못하고

먼저 북~찢어서 손에 쥐어 줘야 했습니다.

그래서 뜯긴 종이가 살짝.. 보이네요.. ^^;;

 



 

아이들이 오리기 쉬운 재질과 적당한 두께, 크기로

쉽게 오리고 붙이기 놀이를 할 수 있는 미술놀이북이네요.

꼬옥.. 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사자 만들기를 먼저 하고,

그 다음에 펭귄만들기를 하겠다고 해서, 또 작업 들어갔네요.

이러다 이 한권, 하루 동안 다 해버릴까봐 살짝 걱정도 됬네요.

엄마 맘으론 며칠은 두고두고 오리고 붙이기 놀이하면서 놀 수 있겠다 했는데..

울 아이, 넘 잼있어하면서 계속 하려 하니.. ^^a;;

그래도 다행이 한.. 3~4일 정도는 더 할 분량을 겨우 남겼답니다.

 



 

작업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려진 하트무늬들.. 오리고 오려서, 위에 순서 적힌그림 보면서

방향 생각해가며 붙이면...

 

완성~!!! ^^

 



 

책의 그림과는 살짝 다르긴 하지만..

저 정도라도 해 낸 울 꼬맹이가 참 대견하더군요.

(물론 작은 하트무늬는 제가 오려줘야 했지만요..^^a;;)

그 위에 순서가 적혀 있어서, 그 순서대로 어떻게 붙여야 할까... 한참 고민하면서 작업하는 걸 보니,

위치, 구조, 모양에 대한 생각의 훈련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더 좋은 것 같네요.

 



 

오늘은 펭귄까지만 하자고 약속에 약속을 했지만,

결국 이날 비버 한마리를 더 오렸네요..

아무튼 저렇게 오려 붙여서 동물 놀이도 했답니다..

"난 사자야. 넌 누구니?"

"난 펭귄이야. 반가워" ~

막 이러면서 또 한참 놀았네요. ^^

 

조금 더 어린 아이들같은 경우, 오리기는 하기 힘들겠지만,

원색의 책만으로도 충분히 좋을 것 같고,

울 아이 또래는 물론, 조금 더 큰 아이들에게도 사랑 무늬로 만들 수 있는 다른 동물들 더 생각해보며

상상력을 기를 수 있을 듯 해서 여러모로 좋을 것 같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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