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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뿌리를 찾아서, 민주주의가 경제다
이병훈 지음 / 굿모닝미디어 / 2025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직도 그 날을 생각하면 끔직합니다. 대통령 윤석열이 잔뜩 상기된 얼굴로 비상계엄을 선포하던 2024년 12월 3일 그 날의 충격과 공포가 어제의 일인것 처럼 선연합니다. 세계가 인정하던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상은 저 아래로 추락한지 오래이고 여행위험국까지 되어버린 오늘날. 비상계엄을 선포하던 내란의 그날로부터 105일이 된 지금까지도 헌재는 답이 없고 혼돈과 혼란속에서 애꿎은 국민들만 반으로 나뉘어 서로를 헐뜯고 분열하고 있습니다. 해가 바뀌기 전에 결론이 날줄 알았습니다. 도대체 언제쯤 우리나라는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역대급 최악의 빌런이라 일컬어도 할 말이 없을 내란의 수괴를 생각하면 원통해 이 책으로 하여금 내란의 뿌리를 찾아서 떠나는 여정에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역대 내란의 뿌리는 누구로부터 파생된 것이며 어떤자들이 기생하며 그 정신을 이어받았는지 이 책을 보면 시원하게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진작에 청산하지 못한 일제치하의 부역자들, 친일잔재들은 아직도 식민사관에 사로잡혀 우리 사회를 곪게 만들고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잔재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뉴라이트. 뉴라이트가 주장하는 바는 일제강점기 식민지배 합법화를 이야기하는 일본 정부와 똑닮아있습니다. 독립운동가분들께서는 오로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전재산을 내놓고 목숨바치셨는데 이 나라 대한민국에 살면서 아직도 일본의 앞잡이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독립운동가분들께 죄스럽고 부끄러운 일이죠.

자꾸만 화합하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논리로 어영부영 논지를 흐리고 넘기려고 하는데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 있어야 이나라가 다시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제는 더 이상 환멸나는 작금의 이 사태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민주주의 수호와 상식선에서의 건강한 정치인이 활동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답답한 마음을 속시원히 해소해준 <내란의 뿌리를 찾아서, 민주주의가 경제다>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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