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이 건네는 말들 - 방문 진료 의사의 노인, 돌봄, 존엄을 둘러싼 기록
전영웅 지음 / 파지트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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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에서 꼭 짚고 가야 할 노인과 돌봄, 존엄에 대한 묵직한 이야기까지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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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이 건네는 말들 - 방문 진료 의사의 노인, 돌봄, 존엄을 둘러싼 기록
전영웅 지음 / 파지트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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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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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가 된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 <돌봄이 건네는 말들>을 만났어요. 초고령사회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일 때를 말하죠.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일본의 성장 모습을 많이 닮아가는 것 같아요.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 노인복지 서비스에도 중점을 두고 관리하고 발전해나가야 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우리나라의 노인 복지 현실은 녹록치 않은 것 같아요. 아직 갈 길이 먼 우리나라 노인 복지와 더 나아가 돌봄까지 책에서 전하는 사례를 통해 현실과 마주할 수 있었어요.




작가님은 제주에서 개인 의원을 운영중이신 의사이신데 가장 최전방에서 방문 진료 의사로 일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과 장애인을 대하며 느낀 감정들을 생생하게 그리고 담담하게 전해주셨어요. 고령의 노인을 두고 맞벌이를 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상황들과 경제적 상황들을 고려한 돌봄 서비스의 한계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한계를 지적하셨죠. 하루에 3~4시간 정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보통의 돌봄 가정들이 처한 어려움도 알 수 있었고 온종일 돌봄을 해주실 분을 구하는 일 역시 경제적인 측면과 맞물려 참 힘든 일이더라구요. 노인 복지와 관련한 이야기와 장애인에 대한 의료 서비스도 극복해야 할 현실의 벽이 너무 크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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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이나 방문진료의 한계를 넘어서려면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현실에 맞는 지원과 방비를 해야겠더라구요. 초고령사회에서 꼭 짚고 가야 할 노인과 돌봄 그리고 존엄에 대한 묵직한 이야기까지 <돌봄이 건네는 말들>을 통해서 다각도로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궂은 일 마다하지 않고 현장에서 불철주야 힘쓰시는 의료인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우리 사회가 앞으로 가야할 길에 대한 실정을 볼 수 있는 <돌봄이 건네는 말들> 추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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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돌봄 #존엄 #방문진료 #임종 #초고령사회 #돌봄이건네는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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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맞는 말
김나영 지음 / 별빛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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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되는데 너무 재미있고 무해하게 웃게 되는 예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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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맞는 말
김나영 지음 / 별빛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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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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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사랑스러운 책이 있다니..! 경력 10년 차의 교포어 번역가이신 작가님의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과 애정이 담뿍 묻어난 책 <거의 맞는 말>을 만났어요. 교포어 번역 경력 10년은 물론 남편분과 만난 시점부터 이어져 온 것이 되는 것이었죠. 냉동인간으로 잘 알려진 god의 리더 박준형님이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님만 보아도 한국말이 어설퍼 실수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되잖아요. 교포 특유의 발음이나 어휘 선택이 네이티브 한국인들에게는 마냥 귀엽게 들리고 빵 터지게 웃음을 주기도 하구요. 단어 선택이 어색할 뿐 말하려는 의도를 짚어 보면 뜻이 통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작가님은 남편분을 만나고부터 교포의 어휘 선택과 표현력을 유심히 관찰하고 애정을 담아 보아오셨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




<거의 맞는 말>을 보면 작가님과 교포이신 남편분의 일상 모습 속 해프닝이 여럿 소개가 되는데요. 첫 만남부터 교포어에 스며들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한번 맞나줘요'라는 텍스트에 응해 만남이 시작되었고 '맞나다'의 의미가 '마주 나다'라는 뜻으로 정의가 된다는 것도 알게 되신거죠.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마음의 움직임이 있어야 마주 나갈 수 있다는 뜻 같아요. 맞나다라는 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닌 것이죠. 그리고 한국인, 일본인, 미국인, 이탈리아인, 우주인. 그 다음은 교포인..? 말이 안되는데 너무 재미있고 무해하게 웃게 되더라구요. 그 밖에 깜짝과 꼼짝의 차이나 빠리바게트와 같은 재미있는 해프닝이 연타로 터져 나와요. 너무 재미있게 읽다가 정신 차려보면 웃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니까요.




에세이 <거의 맞는 말>은 처음 들을 땐 분명히 틀린 말인데 이상하게 맞는 말들의 연속이었어요. 사랑으로 통하는 사랑의 언어로 보면 이해 못 할 말도 없고 자칫 이상하게 들리는 교포어도 포근히 감싸 안을 수 있는 건가봐요. 교포 남편과 함께 사는 작가님이 들려주신 이야기에 오늘 하루가 즐거워졌고 나 또한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때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들어야겠다고 다짐도 해봤어요. 관계의 문을 여는 에세이 <거의 맞는 말> 추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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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사랑의언어 #교포어 #관계의문 #거의맞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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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어의 지도 - 선연한 이해를 향한 여정
홍현진 지음 / 파지트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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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인터뷰의 리얼한 과정들이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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