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연말정산 절세의 전략 - 절세 고수가 알려주는
택스코디(최용규) 지음, 잡빌더 로울 기획 / 다온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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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바야흐로 연말정산의 시기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연말정산 기간에 임박해서 준비하다가는 이것저것 챙겨야 할 증빙에 정신을 못차리고 빼먹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이번에는 기필코 꼼꼼하게 준비하겠다는 다짐하에 <2025 연말정산 절세의 전략>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매년 똑같아도 헷갈리고 어려운데 해마다 세금관련 제도는 바뀌기 마련이라 올해 주목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겠죠. 연말정산으로 13월의 월급이라 불릴만큼의 환급을 받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오히려 더 뱉어내야하는 사람도 있으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나 걱정스러웠습니다. 연말정산의 개념을 바로 알고 어려운 용어와 친해지는 시간을 갖기위한 공부는 꼭 필요했습니다. 





연말정산 바로알기에 앞서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간단히 OX로 체크하면서 풀어볼 수 있는 20가지의 문항을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그동안 환급다운 환급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나 싶게끔 모르는 것 투성이에 1차 충격을 받고 책에서 나온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해서 읽어나갔습니다. 6단계의 연말정산 구조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책이라 세알못이어도 쉽게 이해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다음장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근로소득공제, 과세표준, 소득공제, 결정세액, 특별세액공제 등 대충 알고 있던 용어에 대한 이해도 제대로 할 수 있었고 절세를 하기 위해서 꼭 챙겨야 하는 것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습니다. 해마다 연말정산 기간에 급급해서 어영부영 꼼꼼히 챙기지 못했던 과거의 나를 버리고 이제는 세금 잘 아는 나로 재탄생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구요. 연말정산 소득공제, 연말정산 세액공제는 꼭 알아야 하는 절세이 팁이 가득했고 '알아두면 돈이 보이는 세금 상식 사전' 부록까지 완벽했습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연말정산을 이제는 절세를 잘하는 방법으로 현명하게 대비 가능할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연말정산이 다가오는 것이 두려운 뱉어내는 돈이 더 많은 분들은 꼭 꼼꼼하게 재점검 후 연말정산 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는 것이 힘이라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연말정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절세 능력까지 갖출 수 있는 팁이 가득한 <2025 연말정산 절세의 전략> 완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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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와 명장면으로 보는 삼국지 한 권으로 끝내는 인문 교양 시리즈
스미타 무쿠 지음, 양지영 옮김, 와타나베 요시히로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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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삼국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한번쯤 읽어본 소설이 아닐까 합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아우르고 대다수 대학에서도 권장도서로 지정된 책이기도 해서 많은 이들이 읽지만 삼국지를 어떻게 읽었느냐에 따라 이해의 깊이는 천차만별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어 삼국지는 초등학교때 처음 접했던 책으로 당시 어린이 권장도서로 한권에 그 긴 줄거리를 압축해 요약된 책으로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권짜리 어린이용 삼국지였지만 어린시절 읽었던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한장면으로 남아있답니다. 세월이 오래 지나서 제대로 된 삼국지를 읽어보려고 하니 너무 방대하고 이 사건, 저 사건이 연이어 터지는 삼국지를 따라잡으려니 제대로 읽고 있는게 맞나 싶었는데 읽고 있는 삼국지를 잠시 덮어놓고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보는 삼국지>를 먼저 읽어보자 했습니다. 





삼국지를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흥미진진하게 읽힐 여러 도식도와 일러스트가 가득한 친절한 삼국지 느낌을 강렬하게 받았고 미술관에 도슨트가 있듯 삼국지에 도슨트가 와준것만 같았습니다. 도원결의, 삼고초려, 출사표, 고욱지책, 배수진 등등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여러 명장면들을 이 책으로 함께 읽으며 설명을 들으니 그저 스토리로 흘려 지나갈법한 삼국지 속 한 문장도 새롭게 느껴지고 더 친밀하게 느껴졌습니다. 문장의 배경이 되는 사건들을 알아보고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해보면서 사건을 풀어가보니 너무 재미있는 것이죠. 그 유명한 여포에 대해서도 어떠한 인물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놓칠법한 이야기들, 사건들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주고 그림으로 보여주니 머릿속에 쏙쏙 정리가 잘 됩니다. 






삼국지를 너무나 읽고 싶지만 방대한 스토리의 흐름에 중심을 잡기가 힘드신 독자분들이라면 저처럼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보는 삼국지>로 굵직한 사건에 대한 이해, 삼국지 속 인물들에 대한 정리를 먼저 공부한 후 삼국지를 시작하신다면 이전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이해가 잘되는 경험을 해보실 수 있을거랍니다. 방대한 분량의 삼국지 읽기가 벌써부터 재미있어지고 기다려지는 것은 모두 이 책 덕분인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삼국지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 삼국지를 읽고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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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를 구하라 도넛문고 11
이담 지음 / 다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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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디지털성범죄를 주제로 다룬 장편소설 <최애를 구하라>는 디지털성범죄 딥페이크의 피해자인 주인공 윤리온이 최애 진서노를 만나 역으로 도움을 주면서 아픔을 털어내고 이겨내려는 의지가 담뿍 담겨있는 책입니다.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은 날로 증가되는 추세인데 놀랍게도 피해자의 대부분은 10대 청소년이라니.. 한창 예민하고 민감할 시기에 디지털성범죄에 노출되면 그 피해는 또 얼마나 심각할지 상상조차 하기 싫어집니다. <최애를 구하라>에서 주인공을 맡고 있는 윤리온은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데요. K-아이돌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이 있지요. 꿈을 마음껏 펼치려 도전했던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하기 위해 경쟁에 경쟁을 거듭했던 안좋은 기억, 가장 가까운 이로부터 딥페이크 영상의 피해자가 된 사건에 이르기까지 주인공은 상처가 많았고 그 상처로부터 극복할 수도 없었던 피해자 그 자체의 모습으로 그려져 마음이 아팠어요. 


딥페이크 피해자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처방받은 약에 의존해 감정을 조절하는 과정조차도 버겁고 문제가 있는 사람이 된 사실조차 부정하고 싶고 회피하고 싶어하는 주인공 윤리온이 어떻게 최애 진서노를 만나 그를 돕고 상처를 치유하는 힘을 얻게 되었을까요? 디지털성범죄의 가해자는 피해자의 지인인 경우가 많고 디지털성범죄 피해자가 되면 가까운 친구부터 멀어지게 되고 친구들과의 관계성을 잃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데 더 힘들어진다고 하지요. 한창 친구 좋아하고 친구와의 관계가 이 세상의 전부인것 같은 때가 10대 청소년기인데 이들에게 닥친 현실의 무게는 너무도 무겁기만 합니다. 나 자신조차도 어쩌지 못하고 동굴로 자꾸만 숨고 회피하고 싶어지는 주인공에게 최애 진서노라는 사람을 알게되고 그의 곡의 작사를 하고 다시 노래를 부르게 되는 기회를 얻는 과정들이 찰나의 소중한 행복으로 다가온거죠.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인 주인공 윤리온이 최애 진서노를 만나 아픔을 극복하고 치유하는 과정이 아름답고 씩씩하게 그려져 더 소중한 장편소설 <최애를 구하라>. 서로가 서로를 구하는 아름다운 우정이 그려진 이 소설이 마음을 울리네요. 


#장편소설 #디지털성범죄 #최애를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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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를 구하라 도넛문고 11
이담 지음 / 다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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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영상의 피해자가 또 다른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구하려는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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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자폐인이 보는 세계
이와세 도시오 지음, 왕언경 옮김 / 이아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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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신건강 문제로 익히 알려진 ADHD와 자폐를 앓고 있는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 를 탐독했습니다. 저의 SNS 알고리즘에는 코로나19 이후부터 ADHD 행동 특성들에 관한 피드가 하나둘 보여지기 시작했는데 시기가 시기였던 만큼 누구나 갑작스럽게 외부활동을 줄이고 폐쇄된 생활을 해야하는 상황속에서 패닉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보여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겠거니 싶었습니다. ADHD 행동 특성들을 셀프 체크해보면서 나도 성인 ADHD가 아닌지 재미삼아 테스트도 해보곤 했었죠. 평균이상의 과잉행동, 분별력을 잃은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ADHD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자폐인에 관해 관심이 생긴 것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애청한 뒤였지요. 드라마 속 티없이 맑고 순수한 우영우 캐릭터를 보며 자폐인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게 되었는데 이렇게 하나의 매체로 기존에 갖고 있던 생각들을 변화하게 만드는 현상이 처음으로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물론 드라마 속 우영우 캐릭터에 심취한 나머지 모든 자폐인이 우영우와 같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ADHD, 자폐인이 보는 세계는 어떤 것일까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아나갈 수 있었던 <ADHD·자폐인이 보는 세계>는 참으로 따듯했어요. 누군가가 이상행동을 보이면 저 사람 참 이상하다고만 생각하고 왜그럴까 의아하게 생각하기 쉽지만 ADHD나 자폐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비로소 과잉행동에 대한 이해와 관대함, 배려가 따를 수 있죠. 정신건강 문제를 알지 못했을 때와 알고난 이후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차이가 크게 달라질 것 같아요. 



어딘가 이상해보이고 불편해보이는 사람을 만났을 때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발달장애인이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해볼 수 있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내가 도와줄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주도면밀히 헤아려볼 수 있는 따뜻한 책이어서 좋았습니다. 차별과 혐오를 버리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자세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고마운 책 <ADHD·자폐인이 보는 세계>는 이 세상을 따뜻한 온기로 감싸안아 포근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빛이었어요. 한번쯤 읽어보시는 것을 강추합니다!



  #정신건강 #ADHD #자폐 #ADHD자폐인이보는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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