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쏘 고등 통합사회 (2025년용) - 내신 & 수능 기본서 고등 올쏘 (2025년)
정구복 외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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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쏘 고등 통합사회

 

 

동아출판 올쏘 고등 통합사회 좋아요!

올해 고1이 되는 학생들에겐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라는 생소한 과목을 배우게 되는데

선배들이 사용하던 교재와는 다른 내용을 배우기 때문에 어떤 교재를 선택해야할지 정보도 별로 없고

난감합니다.

이번에 동아출판에서 새로 나온 올쏘 고등 통합사회는 QR코드를 통해 4가지 컨텐츠를 제공해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기에 좋구요.

개념정리, 해설 모두 정리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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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 최성애.조벽 교수가 전하는 애착 심리학
최성애.조벽 지음 / 해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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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해냄

 

- 건강한 애착관계형성 권장서
- 물질적 금수저는 아니더라도 정서적 금수저는 누구나 이룰 수 있다!

 

오늘도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라는 기사를 보았다.
청년 일자리는 줄어들고 그들의 부모세대 일자리는 늘어났다고 하는데 아이러니하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삶이 팍팍한 것을 그들의 부모세대는 쉽게 공감할 수 없을 것이다.
대학을 졸업하면 기업에서 모셔가던 그 시대와 지금은 달라도 참 많이 다르다.
세대가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다르니 위기의 상황에서 한숨 쉬며 어줍잖은 충고의 한마디 보다는
서로를 보듬어 안아주는게 먼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요즘은 흙수저네, 금수저네 타고난 집안 환경을 두고 수저로 가격을 매긴다.
아무리 노력해도 흙수저를 물고 태어났으면 영원히 흙수저의 굴레에 머물러야 함에 좌절하고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이들을 부러워한다.

 하지만 가장 무서운건 마음이 병드는 일이다.
타고난 수저는 흙수저이지만 가정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부모로부터 신뢰를 받으며 다복하게 자라온 아이는 경제적으로 흙수저에 머무를지 모르겠으나 정서적으로는 금수저라 칭할 수 있다.
반대로 물고 태어난 건 금수저이지만 부모의 꼭두각시가 되어 부모가 바라는 대로, 하라는 대로 길들여진 아이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삐걱삐걱 흔들리기 시작해 결국은 와장창 무너지고 말 것이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집안에서 태어났어도 마음이 병드는 이들을 정서적 흙수저라 한다.
그렇다면 경제적으로 가진건 없어도 노력하면 누구나 정서적 금수저로 행복하게 키워낼 수 있다는 것인데
어떻게 하면 정서적 금수저가 될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해답은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에 있다.

 행복한 아이로 자라기 위해서는 사이좋은 부모님 아래에서 커야 한다는게 일반적인 생각이다.
이책에서는 편부, 편모 가정의 아이도 정서적 금수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정서적 금수저의 대표적인 예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자라온 환경이 흙수저였어도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깊었고 외조부모에 대해서도 사랑이 깊었음을 알려주었다.
편부, 편모 가정의 아이가 정서적 금수저로 자라기 위해서는 헤어진 배우자를 아이의 부모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장점을 일깨워 아이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헤어진 배우자라고 원망하고 탓하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아이의 긍정적인 자아상을 위해 노력한다면 아이는 충분히 정서적 금수저로 자랄 수 있다.
가정에서 건강한 애착관계의 시작이 정서적 금수저로 자라는 밑바탕이 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을 제시한다.
상황맥락(정신)기능, 정서(마음)지능, 영감(영적)지능, 신체(몸)지능이 바로 그것이다."

앞으로는 더욱 더 정서적인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다.
단순히 수학능력이 뛰어나 학업성적이 우수하다고 행복한 삶을 살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내면의 평화, 정서적 안정이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행복한 사람(정서적 금수저)가 되려면 가정에서는 어떻게 아이를 양육해야하는지 태도와 바람직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더불어 기업의 CEO 입장에서도 정서적 금수저를 만들기 위해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해야할 일에 대해 현실적인 방안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의 정의와 행복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민낯을 뚫어보고
아픔을 극복할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기에 사회문제를 두고 갑론을박 이야기만 하고 해결책은 없는 시시한 책이 아님을 밝힌다.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6장, 7장인데
6장은 어떻게 정서적 금수저로 키울 것인지에 대해서
7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이야기한다.
건강한 애착형성이 한 개인의 정서적 행복을 완성시키고
반대로 애착형성이 되어야 할 시기에 애착이 결핍되면 뒤늦게 애착에 집착하게 된다고 한다.
건강한 애착형성이 정서적 금수저로 가는 길이라는 이론이 흥미로웠다.
대한민국이 지금 어려운 시기인만큼 더이상의 정서적 흙수저들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책이기도 하다. 
책을 읽기 시작했을때는 마음에 짐을 진 것처럼 무겁기도 했지만
정서적 금수저로 향하는 길을 배웠기에 무거운 짐을 덜 수 있었다.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마음의 병, 그 근원을 밝히다!
우리 사회의 정서적 허기를 극복하고 연결을 회복하기 위해 개인, 기업, 정부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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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리커버북 시리즈 2
라이먼 프랭크 바움 지음, 김민지 그림, 김양미 옮김 / 인디고(글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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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 일러스트가 환상적인 책

 

 

인디고 시리즈는 일러스트가 너무 예뻐서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들게 하는 책이다.
이미 여러권의 인디고 시리즈가 출간되어 왔고 예쁜 책인만큼 인기도 좋은 책인데
오즈의 마법사가 리커버북으로 새로 나왔다.
손바닥 정도의 크기인데 양장에다가 감성적인 일러스트까지 있으니
딱 내 취향이다! :)

 

 

 

내지 디자인도 엄청 예쁘다.
인디고 시리즈를 보면 일러스트가 너무 예쁘다~ 하고 느꼈던건 대부분 김민지님이 그리신거였다.
그림이 너무 예쁘니까 자꾸만 보고 싶고,
글 보다도 그림에 자꾸만 눈이 간다.

 

 

 

감성적인 오즈의 마법사 일러스트를 살펴보면, 책 곳곳에 가득해서 보는 내내 눈이 즐겁다.

 

 

그냥 갖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고
자꾸만 펼쳐보고 싶은 책이다.

 

고전은 읽을수록 의미가 새로운 법!
다른 출판사의 어떤 책과 견주어도 인디고 오즈의 마법사가 단연 1등이라 생각한다.
이책을 가만히 보고 있자면 동화의 세계에 들어온 기분이 들고
우울했던 일도 이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안녕이다.
오늘도 예쁜 일러스트 보면서 마음을 정화시켜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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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이가 임신을 했어요 서울대학교동물병원 Health+ 시리즈 2
장구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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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이가 임신을 했어요

반려견 임신 계획 필독서!

 

 

 

"반려견의 임신 기간은 두 달 정도로 짧지만,

사람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준비가 필요하다.

입양이나 분양할 때와 같이 꼼꼼하게 관리해 주어야 한다.

비사회적인 성향의 반려견들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더욱 불안한 상태를 보이므로 특히 주의한다."

- 책 표지에서 -


우리나라도 점차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4가구 중에 1가구는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가구라고 하는데요.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면 반려견이 주는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과 위로가 행복지수를 높여줍니다.

사랑하는 나의 반려견과 오래오래 함께 하려면 반려견에게 무한 애정을 주는 것 말고도

해야할 일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반려견에 대해서 더 잘 알기 위해 공부해야한다는 것이죠. ^^  

이 책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의 책으로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에서 발행된 Health+ 2번째 책입니다.

반려견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친절한 책으로

반려견 임신을 계획중인 애견인들에게 필독서가 될 책입니다.  ​

 

 

 

 

<멍이가 임신을 했어요>는 반려견의 임신과 출산에 관한 모든 내용이 들어있는 9개의 챕터가 있습니다.

1. 멍이가 임신할 준비가 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Doctor's Memo 반려견의 생식 기관과 조심해야 할 생식기 질환

2. 짝짓기 신랑감, 신붓감은 어떻게 찾아야 하나요?

Doctor's Memo 개에게도 배란 테스트기가 있나요?

3. 임신한 멍이, 어떻게 보살펴야 하나요?

Doctor's Memo 개도 사람처럼 폐경기가 있나요?

4.멍이가 출산이 임박했어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Doctor's Memo 반려인이 알아야 할 분만 상식

5. 멍이의 산후조리,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Doctor's Memo 무유증과 울유증 비교

6. 갓 태어난 새끼들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Doctor's Memo 쇠약자견 증후군(새끼의 이상 징후)

7. 멍이도 상상임신을 할 수 있나요?

Doctor's Memo 산후우울증 증상과 극복 방법

8.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하나요?

9. Q&A 반려견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궁금증 22가지​ 

​사랑하는 반려견의 임신 계획부터 출산까지 반려인이 알아야하고 도와야 할 사항들이

이 작은 책 한권에 모두 담겨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개와 고양이는 임신​ 기간이 비슷하다는 것부터 이 책을 읽고 알게된 것들이 정말 많아요.

개 뿐만 아니라 돼지는 114일, 소는 280일, 말은 330일의 임신기간임을 추가로 알기되었죠. 개의 임신기간은 60일 정도이고

새끼의 수가 많을수록 출산일이 짧아지고 새끼가 한 마리일 경우에는 늦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반려견에게도 상상임신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새로 알게 되었죠.

주말드라마에서 나오는 상상암이라는 소재를 듣고 이건 뭐지 싶었던 기억도 떠오르네요.(상상암이 말이 되나요...? ㅎㅎ) 

사람에게만 있는 상상임신을 반려견도 할 수 있으므로

짝짓기 이후에 임신을 하면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가 상상임신을 한 반려견에게도 그대로 보여진다고 해요.

상상임신을 한 반려견을 진짜 임신인지 상상임신인지 구분할 수 있게 할 방법은 가장 쉬운 방법이 체중의 변화라고 하네요.

이와 같이 성숙한 반려견에게 나타날 수 있는 임신과 출산 과정 중에 나타날 모든 사항이 정리된 책입니다.

소소한 궁금증부터 반려인이 꼭 알아야할 사항을 박사님의 메모를 통해 팁을 전수 받을 수 있지요.

<멍이가 임신을 했어요>를 읽고 반려견의 임신과 출산 과정에 걸친 전반적인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도 임신과 출산을 위해 준비해야 할 과정이 많고 복잡하듯 반려견의 임신과 출산에 있어서도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이 알아야할 것들과 준비해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반려견의 임신을 계획하고 계신 반려인이 아니더라도 '챕터 1'의 '멍이가 임신할 준비가 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는  

꼭 읽어보시고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컷과 수컷의 발정기에 대한 기본 상식과 전반적인 발정 주기에 대해서 아는 것은

추후에 암컷, 수컷 모두 중성화수술을 시키기 위해서라도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먼저 암컷의 발정 주기는 ​'발정전기(출혈기) - 교배기(수정기) - 임신기/비임신기 - 무발정기'의 4단계로 구분합니다.

책에서도 나와있듯이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이라면 개의 발정 주기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4단계로 나누어 구분되었던 암컷의 발정 주기가 있었다면 수컷에게는 구분할 만큼 이렇다할 발정주기가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암컷의 상태에 따라 일년 내내 짝짓기가 가능한 수컷이니 수컷은 보호 관찰이 필요하겠죠?

책의 하단에 나와있는 사진을 보시면 수컷에게 벨리밴드를 채운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수컷이 마킹하는 것으로부터 지켜주는 훈련 도구가 벨리밴드라고 합니다.

혹시 반려견의 임신을 원치 않으신다면 중성화수술을 고민하실텐데요.

중성화수술을 하러 가실때 반려견의 발정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발정기에는 자궁 뿐만 아니라 체내의 모든 혈관이 확장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되더라도 입원하며 수술 경과를 살펴보아야 한다고 해요.

반려견의 임신을 준비하신다면 수컷을 고르는 것도 고려하셔야 할텐데요.

수컷을 고를때 고려해야할 사항도 책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반려견이 임신을 했을때 주차별로 나타나는 증상은 어떤 것인지도 표를 통해서 꼼꼼하게 확인 할 수 있어요.

거의 모든 챕터에 Doctor's Memo를 통해 반려견의 임신과 출산에 관한 궁금증이나 알아두면 좋은 팁들을 다루어

챕터에 나와있는 내용들과 보충해서 읽으면 아주 좋습니다.

맨 마지막 챕터는 Q&A를 다루고 있는데 반려인이 궁금한 사항을 서울대 수의학박사님이 해결해줍니다.

이를테면 새끼를 낳을 생각이 전혀 없는데 부주의로 짝짓기가 되었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임신을 원하지 않을 경우 중성화 수술이 꼭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도 명쾌하게 찾을 수 있는 책이에요.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이 증가하면서 반려견과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려면 반려견에 대한 공부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스컴에도 보도가 되었던 반려견으로 인한 주민간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반려견을 키우면서 꼭 알아야할 필수 에티켓을 지켜야 하듯 말이죠. 

반려견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있는 <멍이가 임신을 했어요>라는 책을 읽고

반려견과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계획해보시는 것은 어떻까요?

반려견의 임신을 계획중인 반려인분들께는 이 책을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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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27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지음, 김민지 그림, 정윤희 옮김 / 인디고(글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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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정글북

인디고 / 러디어드 키플링

 

 

 

정글북은 만화영화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정글북은 만화나 영화로 제작되고 있기도 한데요. 

그만큼 사랑받는 고전이라는 방증이겠죠? ^^

오늘 소개할 <정글북>은 이번에 인디고 시리즈 27번째 책으로 갓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입니다.

인디고 시리즈는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를 감각적인 삽화와 함께해 소장욕구를 마구 들게 하는 책이에요.

책은 세로 길이가 손바닥 길이​정도로 아담한 사이즈로

손이 작으신 분들에겐 책이랑 손바닥 길이가 얼추 맞을거 같구요.

보통 손바닥보다 좀 작은 사이즈가 될 것 같아요.

그만큼 자그마한 책이라는 거!!

 

 

중간중간에 이렇게 멋진 삽화가 들어 있어요.​

모글리의 늑대 형제들과 모글리의 친구들 카, 바기라, 발루의 터전인 정글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냈어요.

그림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인디고 도서를 한권, 두권 모으는 재미에 푹 빠지실지도 몰라요~

아름다운 삽화와 자그마한 사이즈의 책의 매력이란..!

 

 

​<정글북>에 나오는 정글의 밤 노래예요.

자유를 갈망하는 동물들이 모여사는 정글이지만

그 안에서는 정해진 룰이 있죠.

규칙을 어기면 동물들끼리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긴장을 고조시킵니다.

<정글북>을 읽는 재미 또한 이런 긴장 속에서 호기심 많은 모글리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보는 즐거움입니다.

 

 

<정글북>은 타잔을 연상시키기도 하는데요.

정글북, 타잔 모두 정글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두 작품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정글북과 타잔을 비교하면서 보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정글북> 책을 쫙 펼치면 이렇게 멋진 그림이 이어지는데요. ​

몇년전에 빨간머리앤을 샀을때는 이벤트로 '빨간머리앤' 삽화가 그려진 컵받침도 받았었어요.

워낙 인디고 시리즈들 삽화가 예쁘니까 앞으로도 계속해서 굿즈로 만들면 좋을것 같아요.

2018년 미니 캘린더, 먼슬리 스케줄러, 정글북 다이어리 증정중인데

그냥 보기만 해도 너무 예뻐요!

 

 

좋아하는 고전들 위주로 몇개씩 사모으는 재미와 인디고 시리즈들끼리 길게 모아 책장에 꽂아 놓으면 인테리어 효과도 좋을거예요.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삽화가 있는 책인만큼 어린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일 것 같아요.

온가족이 둘러 앉아 고전 읽기 시간을 가져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모글리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인디고의 <정글북>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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