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불투명해도 괜찮아, 내가 선명하니까
릴리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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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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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질랜드, 캐나다로의 워홀 경험으로 새롭게 반짝이는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미래가 불투명해도 괜찮아, 내가 선명하니까>라는 책 이름만 보아도 가슴이 찡해지는 건 왜일까요? 그건 아마도 책을 읽기 전부터 이 책이 나에게 줄 영향력이 보통 이상이겠다는 짐작과, 경험해보지 못한 워홀의 세계에 대한 지침서로서의 역할이 확실하겠다는 예상이 관통하리란 것을 예견했기 때문일까 싶네요. 코시국 이후로 워홀의 나이 또한 다소 연장된 바가 있지요. 기회가 있을 때 도전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워홀을 생각하면 아련한 느낌으로 남아 이 책을 더 읽고 싶었어요.





대부분은 하나의 국가를 경험하고 다시 되돌아와서 취업 준비를 하는 수순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를 경험하고도 더 큰 세계로의 이동을 계획하고 있는 그 포부가 정말 담대하고 멋져보였어요. 무작정 멋져보이는 것만은 아닌 것이 워홀을 하면서 이상과 현실이 달랐던 점이 분명했고 이를 받아들이고 다음 단계를 계획하는 모습에서 하나씩 퀘스트를 깨고 성장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있는 워홀이기 때문에 무작정 하고 싶은 대로만 할 수 없고, 계획된 시간 속에서 뿌듯한 일정을 살아가고 나만의 일상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필요한데 이 모든 것을 자신의 의지로 강단있게 꾸려가는 삶의 모습이 무척이나 빛나 보였어요.






지금 워홀을 계획하는 분들이나 워홀을 경험했던 분들께는 특별한 공감으로 가득한 책으로 다가올 것 같고, 워홀 계획이 없는 분이나 워홀 경험이 없는 분들께는 특별한 일상이 주는 설렘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직접 경험하지 못했다면 절대로 알 수 없을 이야기들로 가득해 재미있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봤어요. 8년간의 워홀 경험이 말해주는 빛나는 여정이 궁금하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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