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ㅣ 열린책들 테마 컬렉션 : 호러
메리 W. 셸리 지음, 오숙은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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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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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출판사에서 새로운 테마 컬렉션으로 세 권의 책이 나온다고 해서 어떤 책이 나올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어요! 세 권 모두 실물이 환상적이고 예쁘게 잘 빠진 디자인에다가 하드커버 양장본이라니 이 책만큼은 무조건 소장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테마 컬렉션으로 구성된 세 권 중 하나가 바로 이 책 <프랑켄슈타인>이랍니다. 프랑켄슈타인은 사실 어린 시절에 TV에서 봤던 만화 영화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 만화 영화로만 알던 프랑켄슈타인을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영화 프랑켄슈타인 작품을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게 된 것이죠. 이 작품만은 꼭 원작을 읽어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는데 운명처럼 너무 예쁜 표지로 만나게 되었네요.




프랑켄슈타인은 초판이 무려 1818년에 나왔고 이후에 수정을 더해 1831년에 개정판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어요. 세상에! 그 옛날에 어떻게 이런 과학적인 상상을 하고 작품을 그릴 수 있었을까 프랑켄슈타인을 읽으면서도 소름이 가고 놀랍더라구요. 철저히 인간의 욕심으로 만들어진 피조물이었던 프랑켄슈타인은 감정을 교류할 정도로 사람처럼 생각을 하고 사람다워지는데 반해서 인간의 욕심은 추하고 비인간적인 모습이라 프랑켄슈타인과 대조되면서 너무 씁쓸하고 슬프고 아프더라구요. 영화를 봤었을 때에도 너무 안타깝고 불쌍했던 감정들이 원작을 따라서 문장 한 줄의 호흡을 읽어보니 더 극대화되더라구요.




프랑켄슈타인을 영화로만 봤을 때에는 빠르게 진행되는 전개에 미처 다루지 못했던 원작의 깊은 맛을 몰랐어요. 열린책들 출판사의 프랑켄슈타인이 아니었다면 아마 영원히 그 깊은 원작이 주는 작품의 매력을 모를뻔 했지 뭐예요. 저처럼 프랑켄슈타인을 영화로 먼저 접하신 분들은 진짜 꼭 원작을 읽어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려요! 원작의 깊이를 영화는 절대로 따라갈 수 없으니 그 세밀한 감정선과 깊이를 원작을 읽으며 곱씹어 보시기를 추천할게요. 물론 반드시 소장해야 할 예쁜 열린책들 테마 컬렉션으로 말이죠. 책이 너무 예뻐서 보고 또 봐도 기분이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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