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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리셋 - 일의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한 기술 ㅣ Organization Development 10
박숙정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6년 8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AI 시대가 찾아 오면서 우리의 삶에는 많은 변화가 왔고 변화의 물결은 현재진행중이죠. 하다 못해 길을 걷다가 햄버거 하나를 먹더라도 사람 보다는 키오스크를 만나야 하고, 시외버스를 매표하는 데에도 대면하기 보다는 온라인 예매를 하거나 이 역시 키오스크와 만나야 하는 변화된 풍경에 제법 익숙해졌어요. AI 시대가 오면 거의 모든 사람이 일자리를 뺏길 것이라는 어마무시한 경고의 메시지가 있었지만 AI로 대체된 일자리 대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커리어로 확장시키는 노력 역시 일사분란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딛은 사회초년생에게는 이러한 배경에 익숙하게 커리어를 확장하는 계기로 삼으면 될테지만 3040 미드커리어들에게는 AI 시대 이전에 쌓아온 커리어가 있는데 변화의 바람이 마냥 반갑지 않고 커리어 정체로 이어질까봐 다소 곤란한 상황인 것은 분명해 보여요.

위기로 찾아 온 AI 시대에서의 3040 미드커리어에게 AI로 인해 불어온 변화의 바람을 잘 타고 더 나은 커리어 설정을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워크리셋>을 보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힌트를 얻기로 했어요. 기존 세대들에게는 변화무쌍한 시대의 흐름에 정면으로 맞서기 보다는 꾸준히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직업이나 직군이 인기를 끌어왔는데요. 그 누구도 언젠가 찾아올 AI 시대의 흐름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안정적인 직군이 되어 늘상 하던 일을 업으로 삼아 자기 만족과 동시에 사회적인 직업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열심을 다했어도 AI 변화의 바람을 직격으로 맞아 다른 직군으로 커리어를 전환해야 할 상황이 생기거나 정체기가 찾아오는 것이 어렵지 않게 발생하게 되는 오늘날 흔들리는 3040 미드커리어들에게 심리학적으로 접근하기도 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해요. 커리어 설계해주는 다양한 방법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워크리셋>은 지금 당장 읽어야 할 단 한권의 책에 손꼽고 싶을 정도예요.

어렵게 구직에 성공했어도 생각만큼 만족도가 높지 않아 실망한 경험이 있기 마련인데 그 이유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고 내가 원하는 일과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비교해보고 내가 가야할 길에 대한 커리어 재설계를 성공적으로 설정하는 일은 필수적으로 생각해야 할 사항인 것 같아요. 단, 오직 생각뿐인 어렴풋한 느낌 정도로만 정리가 된 상태라면 커리어 주도권을 잡는데 큰 힌트가 되어줄 플랜비디자인의 <워크리셋>에서 구체화된 커리어 재설계로의 틀을 얻어보시는 것을 추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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