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미술관 - 그 그림엔 사연이 있다, 개정판
문하연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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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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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잘 알지 못해도 좋은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라 가슴 한켠에 미술에 대한 일종의 동경심이 있었어요. 전문가가 아니어도 미술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책만큼 좋은 것도 없겠다 싶더라구요. 그렇게 만난 <다락방 미술관>은 전 세계 유명 미술관 27곳을 소개하는 책이자 그림을 잘 모르는 사람도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책이에요. 대중에게 사랑받고 익히 알려진 유명하다는 그림 정도만 아는 사람도 처음 시작하는 그림 공부에 큰 도움이 될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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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원래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글을 모아서 출간한 책이었고 시민기자 대상인 뉴스 게릴라상까지 받을 수 있었던 영광스러운 책이었더라구요. 어쩐지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에 어떤 그림들이 있을까 주르륵 넘겨 보면서 잠깐 훑어보았을 때부터 바로 느낌이 왔었던 거죠. 15~17세기의 르네상스와 바로크시대, 19세기 사실주의, 자연주의, 인상주의 근대미술, 20세기 야수파, 입체파, 표현주의, 초현실주의 현대미술과 그 밖의 현대미술로 이어지는 <다락방 미술관>은 시대별 화풍을 비교하면서 탐독할 수 있는 책이에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작품 감상과 그 내면에 있는 깊은 이야기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전세계의 미술관을 직접 방문한 느낌마저 들게 하는 신묘한 힘이 있더라구요.




<다락방 미술관>을 통해서 세계 곳곳의 미술관을 대리 방문하고 그림을 알게 되면서 뜬구름 같았던 미술이 이제는 조금은 뚜렷해 보이고 선명해진 것 같아요. 그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알기 전에는 그저 좋은 그림을 보고 좋구나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전부였었는데 말이죠. <다락방 미술관>에서 만난 방구석 도슨트를 통해 너무도 알고 싶었지만 잘 알지 못했던 미술 세계의 문을 활짝 열게 된 것 같아 즐거워요. 전세계 미술관 속 작품들로의 초대인 <다락방 미술관> 완전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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