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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토노트 1 (연장정)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국인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특유의 상상의 나래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만의 세계관이 정립되어 있기로 유명합니다. 어떤 책을 읽더라도 책들간에 서로 겹치는 인물이 나온다던지 세계관이 맞닿아 있어서 서로 다른 책을 찾아 읽는 재미가 쏠쏠 하지요. 오죽하면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도 출간이 되었을까요.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도 재미있게 읽고 소장중인 독자이기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타나토노트 1, 2권 세트>를 읽어 보았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은 서양의 신화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었던 신 시리즈였고 다시 읽어도 재미있는 책으로 제 마음속 넘버 원입니다. 타나토노트를 읽기 전에 이 책이 어떤 책인지부터 알고 읽는 편이 좋을 것 같아 간략하게만 소개를 접하고 독서를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가의 책들은 보통은 처음 몇 줄, 몇 장만 읽어도 재미있는 느낌이 오는데 타나토노트는 처음부터 작정하고 몰입해 재미를 주기 보다는 여러 정보를 모으고 수집한 뒤 진가가 나타났습니다.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재미있어지는 특징이 있으니 부디 2권까지 전부 읽으셔야 합니다. 1권과 2권으로 나뉘어 있어서 꼭 전체를 다 읽고 판단해야 하는 책이고 절대로 1권만 읽어서는 안될 책임에 분명합니다. 그동안 읽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책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라 의아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타나토노트>는 죽음과 연관된 전세계의 철학을 가져와 적절하게 안배해 극의 재미를 더해갑니다. 죽음이라는 소재는 어둡고 특성상 웃음기 없이 진지하게 전개하기 마련이지만 작가 특유의 반짝이는 상상력과 전세계의 죽음에 관한 철학을 모아 볼 수 있었습니다. 죽음을 이야기 하는 것을 금기시하지만 말고 객관적으로 보기도 하고 얽혀있는 인물들이 주는 다름과 독특함을 통해 전체의 분위기가 통통 튀어 재미있습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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