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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크리스찬 디올과 뉴 룩 - 크리스찬 디올의 젊은 날 이야기
정진주 지음 / 작가의펜 / 2026년 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세련된 룩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은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인기있는 스타들을 앰배서더로 발탁해 명품 이미지를 크게 부각시키고 있죠. 옷을 좋아하고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고 선망할 크리스찬 디올이라서 책을 읽기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갖고 있었어요. 크리스찬 디올이라는 명품 브랜드가 탄생하기까지 과정을 알고 싶은 마음에 <악마와 크리스찬 디올과 뉴룩>으로 창시자인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이야기를 만화로 읽어보기로 했어요.

크리스찬 디올이라는 브랜드는 1946년 프랑스에서 런칭 되었는데 시기가 시기인 만큼 제2차 세계대전을 겪은 이후에 나온 브랜드라 전쟁 직후 그 당시의 배경과 브랜드가 갖는 가치에 대해서 깊이있게 알아보는데 만화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만화가 갖고 있는 장점은 아무래도 누구에게나 접근성이 좋고 재미있게 잘 읽힌다는 것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패션을 사랑하고 나만의 개성을 존중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한창때인 청소년들도 굉장히 재미있게 읽을 책이에요. 부유한 환경에서 아쉬울 것 하나 없이 자라다가 곤궁함을 직접 겪어보기도 하고 어려움 속에서 뜻밖의 장소에서 위로를 얻어 다시 힘을 얻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같이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꿈이 없어 방랑하는 사람도 꿈은 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슬퍼하는 사람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꼭 잡고 있으라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거든요.

남들이 NO라고 할 때 소신있게 밀어나가는 추진력은 정말 멋있죠. 이제 조금 되려나보다 하는 순간에 찾아오는 위기 상황이 제2차 세계대전이라 희망과 절망의 상황이 서로 맞물려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더 재미있었고 더 위로가 되었던 역경을 이겨낸 예술가의 이야기 <악마와 크리스찬 디올과 뉴룩>은 명품브랜드 디자이너들의 재미있는 뒷이야기가 전해져요. 디올 당시 파리 패션계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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