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온도 : 혼자여도 괜찮은 나
린결 지음 / 도서출판 새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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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관심있게 보던 책을 드디어 만났네요. 통계 자료만 보아도 코로나 이후로 1인 가구는 크게 증가하였고 결혼을 하지 않는 인구 역시 크게 늘고 있죠. 결혼은 꼭 해야한다는 주의인 기성세대들은 이러다가 대한민국 무너진다며 아무리 그래도 결혼은 해야한다느니 자식이 주는 기쁨과 노후 보장까지 이야기하지만 글쎄요. 대신 살아주는 인생이 아닌데 무작정 강요할 수 있나요. 개인의 삶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라서 <존재의 온도>의 부제 혼자여도 괜찮은 나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물론 이 책이 혼자 살라고 하는 책은 아니에요. 존재 자체로서의 나의 의미를 돌아보고 혼자여도 바로 설 수 있는 내가 되도록 소신있는 나를 생각해보죠. 타인의 기대에 부흥하기 급급했던 지난 날들을 청산하고 인정 욕구를 넘어선 자존감을 생각하구요. 노빠꾸 노계획의 직진본능에서 자아 성찰을 하는 내가 되어 보고 인생을 편하게 갈 생각보다는 현명한 대응이 있는 자세를 지닌 내가 되어보는 거죠. 테마가 확실한 책이라 마음에 쏙 들었어요. 혼자여도 잘 지내고 잘 사는 내가 되었을 때 비로소 짝꿍을 만나도 잘 산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요. 스스로의 길에서 불안정한 모습인데 타인에게 무한으로 기대고 바랄 요량으로 하는 결혼은 결코 바람직하지는 않지요.




에세이 존재의 온도가 말하는 진심은 어쩌면 우리 스스로를 옥죄던 틀을 깨고 오로지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라는 메시지가 아닐까 싶었어요. 좋아하는 영화나 책의 한 구절이 나오기도 해서 반가웠고 공감이 많이 되었던 예쁜 책이에요.

#에세이 #혼자여도괜찮은나 #존재의온도 #스스로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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