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
김태영 지음 / 담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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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 중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조선족 여성의 성장 스토리, <나를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 

어릴때부터 살던 곳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자리를 잡고 살아가는 것은 누구든 어려운 일이고 쉽지 않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처한 환경에서 겪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타인은 절대 알 수 없고 단지 힘들었겠노라고 위로하는 일이 전부일 것입니다. 다문화 가정이 겪는 어려움들과 개개인이 갖고 있는 가정사와 정치, 문화적인 복합적인 것들을 고려해 모두가 어울려 둥글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고 보듬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문화 가정으로 슬기롭게, 당당하게 긍정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얻어갈 수 있는 책이라 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다문화 가정에게 힘이 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픔과 시련을 딛고 긍정의 모습으로 생활하는 지혜와 고마운 사람에게 고맙다고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중국에서 건너온 조선족 사람들의 삶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조선족 사람들의 삶에 대해서 깊게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진 책을 읽고보니 우리나라에 터를 잡고 있는 조선족분들이 우리나라에 잘 융화되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다 떠나서 힘들고 우울할 수 있는 환경에 갖혀 있지 않고 침잠되지 않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자세에 배울점이 있었습니다. 





다문화 가정에게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는 책 <나를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는 같은 입장에 처한 조선족 분들께 좀 더 힘과 용기를 주는 책이 될것 같고 다문화 가정에게 서로 용기를 북돋아줄 수 있는 긍정적인 책이 될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세계를 알아갈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에세이 #다문화가정 #나를미워하지않기로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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