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나잇 욥선생
최주석 지음 / 한사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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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욥선생>은 40대 가장에게 찾아온 크론병으로 회사를 잠시 멈추고 우연찮게 인생상담소로 찾아가게 된 일을 계기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성경에 나오는 욥을 의미하기도 하며 성경을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 더 크게 공감하며 읽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특정 종교가 없고 성경에 대해 잘 모르는 1인이라서 욥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에 가깝지만 크게 상관없이 철학적인 내용의 이야기로 흘러가기 때문에 편안히 읽고 공감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높고 낮은 굴곡의 인생 그래프를 그려나가게 되고 인생 최고점에서 행복을 만끽하기도 하는 한편, 최저점을 찍고 짙은 어둠속에서 허우적거리기도 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해온 사람이라면 한번의 실패가 경험이 되어 다음번 실패에서도 의연한 자세를 보일 수 있겠지만 거듭된 실패나 어쩔 도리가 없는 건강상의 이유로 최저점을 찍을 때에는 눈앞이 캄캄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불행한 순간에 반짝반짝 빛을 밝혀줄 책이 바로 <굿나잇 욥선생>이지 않나 싶습니다. 종교색을 떠나서 철학적으로 마음을 컨트롤하고 다잡을 수 있도록 잔잔한 질문과 깨달음을 가져다주는 책입니다. 




인생상담소에서 외양과 전혀 다른 사고를 가진 상담자를 만나 상담을 하면서 아픔을 극복하고 이겨내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책. 지금 짙은 어둠속에서 고민이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성경과 가까우신 분들이라면 더욱 더 추천드리고 싶구요. 

마음이 힘들고 지칠때 듣고 싶은 용기의 말과 지혜를 타인에게 쉽사리 구하기 힘든 순간에는 <굿나잇 욥선생>과 함께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행복한 내가 되기 위해 생각의 전환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책장을 넘길수록 고개가 끄덕여지는 좋은 구절과 용기 가득한 문장이 있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상담 #종교 #굿나잇욥선생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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