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전화를 돌리는 일을 하면서도 행복할 리가 없잖아... '라고 생각하고 있는 내가 너무 세상에 찌들었다고 생각한 순간 감동이 차오르는 느낌을 경험하게 됩니다. 정말 좋은 그림책이에요.
무서운 아빠가 사실 알록달록한 아빠였다는 것을 알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기를. 아빠들이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알록달록함을 철갑으로, 상처로 가리고 있지 말기를 바라게 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