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아빠가 사실 알록달록한 아빠였다는 것을 알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기를. 아빠들이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알록달록함을 철갑으로, 상처로 가리고 있지 말기를 바라게 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