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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왕 토리즈의 고민상담소 1 - 발명여행의 시작 발명왕 토리즈의 고민상담소 1
신정호 지음, 박희진 그림, 한윤희 구성 / 와우팩토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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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매년 하는 행사 중 하나가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이다. 이 책을 읽으며 학생들에게 발명품을 생각해서 적어오라고만 했지 발명이라는것은 무엇인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발명품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발명은 어떤 원리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는 한번도 지도한적이 없다는것이 참 부끄러웠다.

나 조차도 이 책을 읽으며 감탄을 자아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발명의 원리들을 주제별로 잘 설명하고 있었으며, 실생활에서의 다양한 예시를 들어 생활 속 발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이 책은 발명에 관심이 있거나 발명을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하길 원하는 학생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 한권만 있다면 학생들이 발명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것이라 기대한다.

그리고 이 책의 시리즈가 계속해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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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나의 첫 번째 한국사 2 : 삼국의 건국과 발전 - 열어 보는 플랩북 크레용하우스 한국사 그림책 2
정혜원 지음, 무돌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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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입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책이 흔하지 않은데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 이야기에 재미를 담은 책이었다. 삼국의 건국과 발전에 대한 이야기에 등장하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사건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내부를 드려다 볼 수 있는 책의 구조가 참 신기했다. 학생들이 읽었을 때에도 교과서와는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을것 같았다. 특히 다양한 무덤의 종류에 대한 그림에서 돌무지돌방무덤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지어 이해할 수 있는 그림이 아이들이 입체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다.

 

역사는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은 학생들이 좀 더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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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식 한입에 털어 넣기 초등학생이 보는 지식정보그림책 20
김인혜 지음, 조윤주 그림 / 사계절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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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가장 관심이 많이 가는것이 바로 여행일 것이다.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가장 많이 즐기는것이 바로 그 나라의 식문화일것이다. 그 나라만의 고유한 식문화를 경험하는것은 그 나라의 오래된 전통을 경험하는것이다.

이 책에서는 부드러운 일러스트로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들을 소개한다. 학생들이 보기에도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보기쉽게 소개하고 있어 관심을 가질만 해 보였다. 세계일주 여행권을 가지고 세계 음식을 체험한다는 스토리텔링도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는 큰 역할을 하였다.

우리가 알고있었던 친근한 세계 음식, 또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음식들까지 보는 내내 눈이 즐거운 책이다.다문화시대 세계화 시대인 지금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임에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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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코끼리와 모험을 떠날 거예요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올리버 셰르츠 지음, 바르바라 숄츠 그림, 한윤진 옮김 / 책속물고기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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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모님이 아직 집에 돌아오시지 않은 늦은 저녁 긴장 가득한 마리와 요사의 모험이 시작된다. 잠들지 못한 밤 마리와 요사의 방에 거대한 거인의 그림자가 나타났다. 그 거인은 가족을 찾아 동물원에서 탈출한 아부우라는 착한 코끼리다. 아이들에게 무서움의 대상일 수 있는 코끼리가 도리어 아이들을 지켜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 떠나는 여행은 많은 따뜻한 친구들을 만나며 더욱더 우정이 돈독해졌다. 겉은 사나워 보이지만 동물 친구들 한명한명은 모두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을 품고 있었고 아부우 대장이 이끄는 모험대는 외로운 동물 친구들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주며 초원까지 이르렀다. 코끼리 아부우가 가족을 만났을때 마리와 요사도 가족이 문득 떠올랐다. 가족이라는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립고 보고싶은 존재이다. 기쁠때 슬플때 무서울때 언제든 무엇이든지 허용되는 따듯한 가족이 있기에 이 모험대도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가족이라는 이름에 대해, 가족이 가지는 큰 의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된 따뜻한 동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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