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 확장판 -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몰입
황농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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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몰입이라는 책이 나온 뒤, 이 책이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자기계발에 관심을 가진 게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새로 출간된 몰입 확장판을 읽게 되었습니다. 몰입 확장판에는 그간 몰입을 통해 놀라운 기적과 같은 일들을 경험한 일반인들의 생생한 체험담이 담겨 있습니다. 덕분에 책의 페이지가 제법 도톰합니다.

 


살면서 몰입을 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자는 몰입을 통해 여러 난제를 풀어냈다고 합니다. 그러한 성과를 논문으로 발표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놀라운 경험을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몰입 캠프를 운영하고, 몰입을 시도하는 이들에게 피드백을 해주는 등 몰입전도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자는 책에서 자신이 몰입을 통해 이뤄낸 성과들을 이야기합니다. 도저히 풀릴 것 같지 않던 난제들이 몰입을 통해 해결되는 과정은 신비하기까지 합니다. 저자는 또 뇌 과학의 관점에서 몰입의 효과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온 많은 사람들의 경험담과 성과는 몰입의 효과가 실재한다는 것을 믿게 합니다. 그들은 스스로가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어려운 문제에 도전해 그것을 해결하고 그 과정 자체를 즐기게 되며 자신감까지도 덤으로 얻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강조하는 몰입의 효과입니다.


 

저자는 누구나 훈련을 통해 몰입의 단계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책에서는 몰입을 약한 몰입강한 몰입으로 나누고, 또 그것을 3단계로 나눕니다. 1단계부터 차근차근 훈련하고 숙련되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훈련을 하면 됩니다. 저자는 몰입을 훈련하기 위해 자신의 수준보다 약간 높은 난이도의 수학문제를 풀 것을 권합니다. 수학문제는 답이 정확하기 때문에 훈련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살면서 몰입이 필요한 때가 많았는데, 이 책을 뒤늦게 알게 된 게 무척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틈틈이 몰입 훈련을 한다면 남은 삶의 질이 무척 달라질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연습하면 몰입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게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책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 몰입을 빨리 습득하게 된다면 훨씬 더 많은 성과들을 거두고, 나머지 인생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살아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들이 이 책을 먼저 읽고, 아이와 함께 몰입 훈련을 시도해 보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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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달라진 몸을 되돌릴 때 - 나이가 들어도 젊어 보이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정이안 지음 / 더퀘스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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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달라진 몸을 되돌릴 때는 평소 습관을 처방해 온 한의사 정이안이 낸 책입니다. 저자는 진료실을 찾는 많은 환자들을 보며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한약과 침 같은 치료만으로 치료가 어렵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방송을 통해서도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려고 애쓰고 있답니다.

 

책은 정 , , 이렇게 세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책에 의하면 요즘 50대 이상에서 앓던 많은 질병들을 젊은 세대들도 앓고 있다고 해요.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겠죠. 책의 제목에서 마흔이라는 숫자를 강조하는 건, 아마도 이때쯤 젊음만으로는 버텨왔던 몸이 본격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지만 마흔이라는 숫자를 지우고 읽어도 좋을 만큼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나이 불문하고 누구나 읽어도 좋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건강은 빨리 챙길수록 좋으니까요.

 

저자는 겉으로 봤을 때 젊어 보이는 것보다 속 건강을 더 신경써야 한다고 말합니다. 겉보기에만 젊어 보이는 건 건강상으로 봤을 때는 큰 의미가 없다는 거죠. 속이 진짜 젊고 건강해야 얼굴에도 그러한 것이 나타나고 그것이 진정으로 생기 있는 젊음이겠죠.

 

책에서는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증상에 따라 먹으면 좋은 식재료들을 소개해 줍니다. 책을 통해 먹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어요.

 

잘 먹고, 적당히 운동하고, 잠 잘 자고 이 세 가지가 건강의 관건인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세 가지가 현대인이 가장 실천하기 힘든 일들이지만요. 보통 병원에 가면 한의원이든 일반 양의든 증상에 대한 처방만 해줄 뿐 생활습관까지 묻고 교정하려 애써주는 의사는 사실 많지 않습니다. 생활습관이 그대로라면 증상은 언제든 또 재발할 수 있는 거죠. 나이가 들어서 아프기 전에 미리 미리 건강을 챙길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겁니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모든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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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
김승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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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읽어 운명을 미리 알고 대비하면 좋은 운을 부를 수 있다


 

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의 저자인 초운 김승호는 대한민국 최고의 주역학자이자 작가입니다. 다양한 분야와 주역을 융합하여 집대성한 주역 과학을 정립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돈보다 운을 벌어라, 사는 곳이 운명이다, 사람이 운명이다를 비롯해 주역원론, 그곳에 좋은 기운이 모인다등 여러 권의 주역 입문서가 있습니다.


 

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얼굴이라는 운명의 지도>, <오늘의 눈동자에 내일의 행운이 비친다>, <코 아래에 부와 명예를 담아라>, <운명은 바람처럼 오고 전기처럼 통한다>, <작은 습관으로 운의 영토를 넓히는 방법>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제가 한 노력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지 못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을, 하늘을 많이 원망하기도 했는데요. 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를 읽고 그런 제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사실을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지금의 제 운명도 많이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책은 1장에서 3장까지는 눈, , 이마, , 귀 등의 생김새와 위치에 따라 어떤 운명을 타고 났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책을 읽고 처음으로 제 눈이나 코 등의 생김새나 위치를 유심히 살폈습니다. 이 책의 핵심은 4장과 5장입니다. 4장과 5장에서 저자는 우리가 운명을 어떻게 좋은 방향으로 바꿔나갈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저자는 관상을 보는 이유는 그 생김새도 중요하지만, 그것들에 우리의 마음이, 운명이 드러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저자는 외적인 면을 꾸미고 다스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마음을 고쳐가는 것이 운명을 바꾸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설사 좋지 않은 운명을 타고났더라도 인간의 노력으로 그것을 극복하고 좋은 운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게 책의 핵심입니다. 좋은 운을 가지고 태어났더라도 하기에 따라 그 운이 발현되지 못한 채 사라질 수도 있고, 액운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겁니다.


 

운명을 믿으시나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운명은 있다고 믿는 쪽에 속합니다. 하지만 그 운명을 제 힘으로 바꾸진 못했는데, 그것은 제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운명에 끌려다녔던 건 방법을 몰랐고,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었지 결코 인간이 운명을 바꾸지 못해서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으니까요.

 


지금은 아니더라도 살다 보면 누구나 힘든 시기가 오고, 안 좋은 일에 직면하는 때가 옵니다. 미리 우산을 준비한 이에게 갑작스런 소나기는 견딜 만한 것이 됩니다. 운명을 미리 알고 대비하면 훨씬 수월하게 지날 수 있을 테니까요.


 

자신의 운명이 궁금하고 그 운명을 어떻게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초운김승호 #주역 #관상학 #운명 #쌤앤파커스 #관상 #신간추천 #서평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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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 - 불확실성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인생을 위한 수학
키트 예이츠 지음, 노태복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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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

 

우리를 함정에 빠뜨리지 않는 수학적 사고의 시작

 


 

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의 저자인 키트 예이츠는 영국 배스대학교에서 수리과학과 교수 겸 수리생물학센터 공동 책임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주로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설명하는 데 수학이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에서는 주로 우리의 예측과 기대를 무너뜨리는 일상 속 불확실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는 늘 이성적으로 최선의 선택을 한다고 하지만 그러한 믿음이 우리를 더욱 안 좋은 길로 이끄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자는 수학적 사고야말로 인간의 그러한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도구라고 이야기합니다.

 


책은 <직감: 당신이 길을 잃게 만드는 무의식 속 방해자>, <우연: 존재하지 않는 관계가 존재한다고 믿어버리면>, <불확실성: 결정하기 전에 알아야 하는 것들>, <마음 바꾸기: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게임: 최상의 전략과 치고의 이익>, <커브볼: 우리는 왜 자꾸 뜻밖의 상황에 놓일까?>, <눈덩이: 작은 눈뭉치가 순식간에 거대해지는 과정>, <부메랑: 당신의 예상이 빗나가는 이유>, <한계: 불확실성을 인정할 때 열리는 세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수학을 잘 하지 못했고, 수학이 일상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요즘은 간단한 셈조차 핸드폰 계산기에 의존하다 보니 더더욱 일상에서 수학적 사고는커녕 셈조차 할 일이 줄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최선의 선택을 한다고 믿어왔고요.

 


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를 읽고 그런 제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불확실성 앞에서 저는 아무런 무기도 없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책의 내용은 명쾌하고도 분명합니다. 우리가 이성적인 판단을 내린다고 믿게 만듦으로써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세상의 온갖 술수들을 적나라하게 파헤쳐 놓았으니까요. 우리는 그동안 우리가 어떤 식으로 속임을 당하는지도 모른 채로 자신이 이성적이라고 믿으며 살았던 겁니다.

 


물론 수학적 사고만으로 세상의 모든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최소한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보다 우리는 훨씬 이성적으로(그렇다고 믿는 게 아니라 진짜로) 판단하고 우리 자신을 더 나은 길로 이끌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인생의 잘못된 판단을 줄이고 싶은 모든 이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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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게 어려워 - N잡러를 위한 실속 있는 글쓰기 노하우
다케무라 슌스케 지음, 이소담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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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대해 고민하던 중 쓰는 게 어려워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이 책은 다케무라 슌스케가 쓴 책인데, 저자는 편집자로 일하다 현재는 을 브랜딩하는 회사의 대표로 있습니다. 저자의 경력부터가 독특해 눈을 사로잡습니다.

 


쓰는 게 어려워를 요리에 비유하자면, 재료를 고르는 것에서부터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방법까지를 알려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감을 고르는 법에서부터 글쓰기 방법, 제목 정하기, 문장 구성, 글쓰기를 습관화하기까지 글쓰기에 관한 모든 방법을 알려줍니다.

 


쓰는 게 어려워<쓸 게 없어서 어려워>, <전달되지 않아서 어려워>, <읽어주지 않아서 어려워>, <재미없어서 어려워>, <계속하지 못해서 어려워>, <글을 쓰면 인생이 달라진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목차만 보아도 우리가 글쓰기에 대해 갖고 있는 고민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껏 글을 썼는데 글을 읽는 이들이 이해를 못하고, 아무도 읽어주지 않고, 또는 재미없다는 평가를 듣지요, 글을 꾸준히 써나가는 것도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 책은 또한 구체적인 문장을 예로 들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고, 글쓰기를 이제 막 시작했거나, 글을 쓰고는 있는데 좀처럼 제대로 된 글을 써내지 못하는 이들을 독자로 겨냥하고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글쓰기에 관한 책을 전혀 읽지 않고 글을 써 온 이들에게도 이 책이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을 못 쓴다고 해도 사는 데 큰 지장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글을 잘 쓰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습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매력을 느낄 테고, 우리는 sns를 통해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편집자의 눈으로 자신의 글을 점검하라, 독자가 읽고 싶은 글을 써라, 와 같은 말들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글을 쓰라는 말은 특히 저에게 필요한 조언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쓰기 책이라고 해도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고 이해하기 쉬운 비유를 들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것도 장점입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글쓰기 책도 많은 게 현실입니다.)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지만 이미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망설여진다는 분들에게 아래 글귀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다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정보는 너무도 많지만 이를 수준 높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은 아직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전달하고 표현하는 시장은 압도적으로 블루오션입니다.”(341)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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