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안 놀아
김유강 지음 / 오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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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안 놀아

글그림 김유강

출판 오올

작가님이 따개비 루, 냉장고 나라 코코몽, 용감한 소방차 레이등 다수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도 하시고 까만 양 이야기, 조그만 양 이야기, 앗 괴물이다등을 출간하셨어요!

우리 둘째딸이 코코몽을 너무 좋아하는데 애니메이션에 참여하셨다니 너무 반갑고 고맙네요ㅋ

저의 육아 도우미셨어요!! ㅋㅋ 코코몽 없었을 어쩔뻔했을까요 ~~

그리고 까만양이야기 , 양시리즈 책도 아이들과 너무 재밌게 봤던 그림책인데, 아빠랑 안 놀아 책이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어요!

함께 살펴볼까요???

 

“유자야 아빠 왔다”

“아빠~~~~”

아빠를 향해 달려가는 유자,

저희집 풍경이랑 똑같아서 웃음이 터졌었어요

아빠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 둘째 딸도 아빠가 퇴근하고 돌아오시면 만사 다 제쳐두고 유자처럼 아빠에게 달려가 포옥 안기거든요

 

어엇. 유자가 왜그럴까요??

갑자기 유자는

“아빠랑 안 놀아” 외치며

엄마 뒤로, 커튼 뒤로, 이불 속으로 도망 다니기 바빠요

왜그런지 영문도 모르는 아빠는 어리둥절합니다.

도대체 유자는 아빠가 갑자기 싫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그림책을 통해 살펴보시길!!

글밥이 많이 없는 그림책이였어요.

그래서 그림에 더 눈이 간 것 같아요.

유자의 환한 미소도 삐친 모습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표정을 너무 잘 표현해내신 것 같아요

퇴근하고 돌아오는 아빠만 기다리는 우리 둘째 딸 이야기 같아서 너무 재밌었어요

딸이 아빠한테 안기면 따갑다고 유자랑 비슷한 반응을 보이거든요

어느 집에나 있을 만한 일들이라서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저희애들은 마지막 장면에서 엄청 웃었는데 보여드릴수도 없고 꼭 책 보시면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읽으면서 기분이 절로 좋아하는 그림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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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은 가정에서 자란다 -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가정의 공통점은?’
심정섭 지음 / 진서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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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은 가정에서 자란다

저자 심정섭

출판 진서원

저자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치동과 강남 학원가에서 20여 년간 영어강의와 입시 지도를 병행하며 수많은 제자를 명문대에 진학시켰다

저서로는 심정섭의 대한민국 학군지도, 심정섭의 대한민국 입시지도, 공부보다 공부그릇, 심정섭의 역사 하브루타, 1% 유대인의 생각훈련, 질문이 있는 식탁 유대인 교육의 비밀,강남에서 서울대 많이 보내는 진짜 이유등이 있습니다

요즘 질문이 있는 식탁 유대인 교육의 비밀을 읽고 있는 중이라 심정섭 선생님의 신간이 출간한다는 소식에 너무 읽어보고 싶었다

믿고보는 선생님 아닌가!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가정의 공통점은?’이란 소제목이 한 눈에 들어온다.

명문대를 보낸 부모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했을까?

내가 아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건 무엇인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누구나 궁금한 부분이다.

이 책 속에서

하위반의 성적으로 서울대 입학한 아이,

일반고에서 명문 음대에 합격한 아이,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의대에 합격한 아이,

등등 실제로 명문대를 보낸 부모님에 대한 사례를 만날 수 있다.

 

 

저자는 공부는 아이가 하는 것이고 부모가 가장 신경 써야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 강조한다.

마음 편안 아이들은 긴장된 상황 속에도 자기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을 갖기 때문이다

입시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사회생활, 인생에도 아이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인사성 밝은 아이 승훈이네를 보면서 저자가 하는 말이 많이 이해가 갔다.

예의바르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아이는 대학 합격을 넘어 더 큰 아이로 성장할수있다는 사실,

명문대가 아니더라도 사회생활을 더 잘하고 좋은 사람들과 관계 맺기를 잘하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부록에는

엄마표영어를 위한 10가지 법칙,

부모 내공을 키우는 독서 모임 운영법이 소개 되어있다

엄마표영어를 하는 입장에서 유심히 봤던 페이지다.

이쪽저쪽 들었던 이야기들이 정리가 되면서 역시 모국어 독서 능력을 키우는 공부그릇이 중요한 것 같다.

사례에서도 봤고 부록에도 보이는 부모 내공 키우기!

역시 엄마도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야한다.

책읽어라 공부해라 잔소리보다 부모가 먼저 보여줌으로서 아이들이 스스로 따라오는것 같다.

그리고 저자께서는 독서모임의 커리큘럼과 추천도서까지 상세히 소개해줘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사례에서 만난 부모님들을 보면 아이와의 관계, 아이와의 소통을 중요시 생각한 것 같다.

나도 아이와 맞는 소통을 조금씩 찾아내며 관계에 더욱더 힘을 쏟아야겠다

그리고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과 공부의 자기 주도성을 갖을 수 있도록 잘 이끌어줘야겠다.

선생님께서 사례마다 추천해주는 책이 상당하다. 보물들만 소개해주신 것 같다!

이 책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자식을 나의 뜻이라는 좁은 틀에 가두지 말고, 아이의 인생을 인정해 주고, 나는 뒤에서 지켜봐주는 부모의 역할을 해 보자.” 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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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내리는 날 웅진 세계그림책 203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김영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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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내리는 날

글.그림 이와무라 카즈오

웅진세계그림책 203권

소나기 내리는 날은 '아기 다람쥐 시리즈' 중 여름에 겪는 에피소드를 담았습니다.

이와무라 카즈오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그림책,

예전에 빨간 스웨터를 정말 즐겁게 봤었는데

소나기 내리는 날로 이쁜 그림책을 또 만나게 되었네요.

아이들과 귀여운 다람쥐 친구들을 다시 만나니 반가워하더라구요.

이번에는 여름이 생각나는 그림책입니다.

소나기 내리는 날 아기 다람쥐 파로, 피코, 포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어느 여름날 오후

아기 다람쥐들은 들판에서 재밌게 놀고 있었어요.

"애들아 곧 소나기가 내릴 거야"

지나가던 새가 알려 줬어요.

개구리들은 신이나서 울어댔지만 아기다람쥐들은 서둘러 집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숲을 도착하기 전에 빗방울을 세차게 내립니다.

우르르쾅!!!!

아기 다람쥐들은 작은 구멍을 발견하고 그 사이로 몸을 숨기는데요

 

 

"어? 이 안에 누가 있어!!"

하나 둘 다른 친구들이 작은 구멍으로 들어오게되는데요..

아기 다람쥐들과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빨간 스웨터를 봤을때도 느꼈지만,

이번 소나기 내리는 날도 그림이 너무 예술입니다.

여름에 만나게 되는 소나기,

소나기가 세차게 내리는 모습을 너무 생생하게 잘 표현해낸 것 같습니다.

천둥번개가 우르르쾅 쳐서 다람쥐와 친구들이 겁을 먹고 서로를 의지하는 모습도,

비가 그치고 들판을 뛰어 다니는 모습들이 정말 귀여웠어요.

여름에 친구들과 비를 맞으면서 뛰어놀았던 추억도 떠오르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도 들려주며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소나기 쏴 내리는 날,

이 책이 가장 먼저 생각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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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세계사
천레이 지음, 김정자 옮김 / 정민미디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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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세계사

저자 천레이

출판 정민미디어

 

수능으로 세계사 선택해서 봤던 기억이..

하지만 제 머릿속엔 뭐가 남아있지 않네요

묘~~~하네요 ㅋㅋ 왜그럴까요?ㅋㅋ

세계사라고 하면 너무 방대하고 막막하기만한대

30분 만에 술술 풀리는 세계사라..

너무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겉표지의 캐릭터들도 재밌구요

저희 애들은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글 보면서 너무 반가워하며 쓱 넘겨보더라구요

아이들 눈에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나봅니다.

 

저자께서는 2017년 아마존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고 재밌고 새로운 역사 서술방식을 창시한 역사작가로 유명하신 분입니다.

 

 

맥없이 무너진 유럽의 역사 1/2/3

가려진 역사 (300) 상/하

십자군 3대 기사단

진정한 캐리비안의 해적

미국의 과거 1/2/3 (독립전쟁,남북전쟁)

단숨에 읽는 일본의 역사

목차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궁금한 페이지부터 찾아보기 좋겠죠?

 

 

<가려진 역사 300>

가장 인상 깊었던 페이지에요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배경지식을 갖고 영화를 다시 보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크세르크세스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30만 대군과 수천 척을 이끌고 그리스로 향합니다

2000년 동안 원수였던 아테네와 스파르타는 힘을 합치기로 하고 그들을 맞써기 위해 작전을 세우죠

저 골목 보이시나요? 영화 속에서도 나오는 장면인데 페르시아 대군은 이틀을 쉬지 않고 싸워도 이곳을 뚫지 못해요.

사흘째 되던 날 그리스를 배신한 병사들이 비밀 통로를 크세르크세스에게 폭로하고 스파르타는 앞뒤 양면으로 싸웁니다

마지막 한 사람이 남는 순간까지 치열하게 전투를 치르는 이 사건이 300의 이야기에요.

 

 

어떠신가요? 재밌지않나요?


5천년 세계사를 간략하게 설명할 수 있다니, 저자가 대단해보입니다!

간단하지만 명확한 문장들과 인물을 묘사한 캐릭터들로 세계사를 설명해주는데 머리속에 착 들어갑니다.

삽화의 역할이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가 아주 컸어요!


 

아무래도 전문 기술로서의 역사책이 아니므로 깊은 이야기까지 들어가지 못하는건 사실이에요

참고 될 만한 다른 서적과 함께 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큼직한 세계사에 대한 틀을 잡히는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세계사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아직 어린 청소년들도 보기 부담없고 유쾌하고 흥미로워 할 책이에요

세계사의 입문용으로 추천드립니다.


 

중간중간에 날라리 가라사대! 저자의 간단한 설명을 더해줘서 참고하기 좋았고

트럼프 카드에서 빨간 하트 K에 그려진 인물이 카롤루스 대제 , 소설 다빈치 코드 13일의 금요일,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제국 이라고 칭하는 이유 등 재밌는 지식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재밌는 책이였습니다.


 

5천년 세계사를 단숨에 정리한 유쾌한 책!

가볍고 재밌게 읽고 싶은 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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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은 선택이야 - 지구맨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 웅진 지식그림책 55
후지와라 히로노부 지음, 호우 그림, 강방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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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은 선택이야(지구맨이 우리에게 가르쳐준것)

글 후지와라 히로노부

그림 호우

저희 아이는 지구 환경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관련된 그림책을 자주 보여주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림을 그릴때도 지구를 자주 그리더라구요

쇼핑은 선택이야. 라는 제목을 보고.. 지구환경에 관련된 책인데 쇼핑이 왜 나오는 걸까, 올바른 소비 습관은 또 어떤 것일까 아이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많을 것 같아 궁금했어요.

 

 

하늘과 바다, 나무와 숲에 대해 알고 싶은 아이는

지구맨에게 편지를 써요.

지구맨은 아이에게 찾아가 아이와 지구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같이 생각하는 시간을 보내요.

과거에는 시간을 들여 천천히 물건을 만들고 집집마다 소박하게 소비를 했어요

지금은 뭐든지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고

그로 인해 지구는 점점 아파하고 있어요.

우리의 어떤 소비가 지구를 아파게 하고 있을까요?

 

 

지금 우리는

화학물질이 가득 들어 있는 세제와 욕실용품을 사용하고 우리가 섭취하는 설탕과 소금도 대량 생산으로 불순물을 제거한 정제염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왼쪽 페이지에는 우리집에서 우리가 흔히 쓰는것들이 보여지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지구맨이 알려주는 지구에 좋고 우리에게도 좋은 방법들을 소개해줘요

그리고 하단에는 화학 성분의 이름이 나열되어있는데 자주 보던 이름들이라.. 뜨끔했어요.

 

 

지구맨에게 고민거리가 또 있어요

지구맨이 쓰레기문제, 지구온난화, 무분별한 벌채, 대기오염, 오존 파괴, 수질 오염 등 사람들이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알려줘요.

지구맨은 대량생산되는 옷들 , 패스트 푸드, 농약과 비료로 만들어내는 채소,과일 그리고 육류, 어류 등 지구가 아파하는 이유를 소개해줘요.

사람들의 고기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소를 많이 키우기 위해 나무를 베고 소의 배설물,트름 등 지구환경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죠.

아이들이 가장 놀란 부분이였어요. 맛있게 먹고 있는 고기가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다니 충격적이였나봐요.

지구를 위해선 분리수거 잘하고 음식 남기지않고 아껴써야한다는 것만 알았는데 우리가 쓰고 먹고 하는 부분에서도 지구를 아프게 하다니.. 아이는 이 책을 통해 또 한 번 배워요.

그림이 너무 파스텔톤으로 귀여워서 지구맨이 더 따뜻해 보였어요.

단순히 이런 문제로 지구가 아프다는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화학성분 이름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똑똑하고 올바른 소비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였어요.

집에서 매일 쓰고 있는 물건이라 조금씩조금씩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었네요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물건을 찾아와 성분도 같이 보면서 어떤 화학성분이 들어 있나 살펴보며 이야기 나누었어요.

이 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소비 습관을 기르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지구 환경에 관심이 많은 부모, 아이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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