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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세계사
천레이 지음, 김정자 옮김 / 정민미디어 / 2020년 2월
평점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세계사
저자 천레이
출판 정민미디어
수능으로 세계사 선택해서 봤던 기억이..
하지만 제 머릿속엔 뭐가 남아있지 않네요
묘~~~하네요 ㅋㅋ 왜그럴까요?ㅋㅋ
세계사라고 하면 너무 방대하고 막막하기만한대
30분 만에 술술 풀리는 세계사라..
너무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겉표지의 캐릭터들도 재밌구요
저희 애들은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글 보면서 너무 반가워하며 쓱 넘겨보더라구요
아이들 눈에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나봅니다.
저자께서는 2017년 아마존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고 재밌고 새로운 역사 서술방식을 창시한 역사작가로 유명하신 분입니다.
맥없이 무너진 유럽의 역사 1/2/3
가려진 역사 (300) 상/하
십자군 3대 기사단
진정한 캐리비안의 해적
미국의 과거 1/2/3 (독립전쟁,남북전쟁)
단숨에 읽는 일본의 역사
목차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궁금한 페이지부터 찾아보기 좋겠죠?
<가려진 역사 300>
가장 인상 깊었던 페이지에요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배경지식을 갖고 영화를 다시 보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크세르크세스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30만 대군과 수천 척을 이끌고 그리스로 향합니다
2000년 동안 원수였던 아테네와 스파르타는 힘을 합치기로 하고 그들을 맞써기 위해 작전을 세우죠
저 골목 보이시나요? 영화 속에서도 나오는 장면인데 페르시아 대군은 이틀을 쉬지 않고 싸워도 이곳을 뚫지 못해요.
사흘째 되던 날 그리스를 배신한 병사들이 비밀 통로를 크세르크세스에게 폭로하고 스파르타는 앞뒤 양면으로 싸웁니다
마지막 한 사람이 남는 순간까지 치열하게 전투를 치르는 이 사건이 300의 이야기에요.
어떠신가요? 재밌지않나요?
5천년 세계사를 간략하게 설명할 수 있다니, 저자가 대단해보입니다!
간단하지만 명확한 문장들과 인물을 묘사한 캐릭터들로 세계사를 설명해주는데 머리속에 착 들어갑니다.
삽화의 역할이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가 아주 컸어요!
아무래도 전문 기술로서의 역사책이 아니므로 깊은 이야기까지 들어가지 못하는건 사실이에요
참고 될 만한 다른 서적과 함께 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큼직한 세계사에 대한 틀을 잡히는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세계사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아직 어린 청소년들도 보기 부담없고 유쾌하고 흥미로워 할 책이에요
세계사의 입문용으로 추천드립니다.
중간중간에 날라리 가라사대! 저자의 간단한 설명을 더해줘서 참고하기 좋았고
트럼프 카드에서 빨간 하트 K에 그려진 인물이 카롤루스 대제 , 소설 다빈치 코드 13일의 금요일,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제국 이라고 칭하는 이유 등 재밌는 지식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재밌는 책이였습니다.
5천년 세계사를 단숨에 정리한 유쾌한 책!
가볍고 재밌게 읽고 싶은 신 분들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