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층 공주의 성 아이노리 세계 그림책 7
노하나 하루카 지음, 이정연 옮김 / 아이노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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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 공주의 성

글그림 노하나 하루카

출판 아이노리

저희집에도 공주가 살고 있어요.

드레스 입기 좋아하고

무조건 핑크 옷만 입으려고 하고

악세서리 차는것도 좋아하고

먹는것도 핑크색 먼저 집어들고

색칠놀이할때도 무조건 핑크색을 먼저 집어들고

공주처럼 춤추는 것도 정말 좋아하지요

그런 둘째를 바라보고 있으면...

고개가 절레절레 ㅋㅋㅋ

아.. 엄마는 안그랬다!!!

넌 어찌 공주에 빠져있는고냐!!!ㅋㅋ

우리 이쁜 공주님이 좋아할 책 한권 발견했지요.

꺄아~~ 책을 보자마자

내 책이다~ 너무 좋아하네요!!

겉표지부터 핑크핑크하니

아이의 마음을 쏙 뺏는듯 합니다

<10층 공주의 성>

공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위한 그림책입니다

또, 노하나 하루카의 그림책 <많은 많은 양>을

아이들과 너무 재밌게 봤기에

작가님의 신간이 더더욱 기대가 되었지요.

공주님이 되고 싶은 한 소녀가 살고 있었어요.

달이 빛나는 밤,

소녀에게 편지가 한 통 도착해요.

바로 무도회장에 초대를 받게 된거에요.

“어서 오세요

그럼 공주님이 될 준비를 시작해볼까요?”

테디 베어의 마법의 열쇠로 성문이 열리고

소녀는 공주님이 될 준비를 합니다.

이 성문은 10층으로 되어 있어요.

소녀는 1층씩 올라갈때마다

새로운 곳이 열립니다.

 

 

 

1층에서 기분 좋게 목욕을 끝내고

2층에서는 멋진 드레스를 골라요.

저희 아이가 기분 좋은 소리를 질러요 ㅋ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드레스가 많죠?

제가봐도 이쁜데 아이들은 얼마나 좋아할까요

아이는 ‘나는 이거!’ 쓰윽 ~입는척도 해보구요

엄마는 뭐입을래? 인심도 써주네요

3층에서는 드레스에 맞는 구두도 골라봅니다

구두 종류가 얼마나 다양한지

예쁜것만 가득했어요.

 

4층에 도착한 소녀는

어떤 헤어스타일을 선택할까요?

우와.. 정말 다양한 헤어스타일이네요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헤어스타일이지 않나요?

저는 비록 숏컷이지만 ㅎㅎ

아이는 어떤 헤어스타일을 골라볼까

행복한 상상에 빠져듭니다

5층에서는 드레스와 어울리는 가방을 고르고

6층에서는 잠깐의 티타임을 갖어요.

엄마는 여기가 마음에 든다 ㅎ

맛있는 디저트 열심히 먹자~~ㅋ

7

층에서는 단정하게 인사하는 방법을 배워요.

때에 맞는 인사법을 배워볼수있는 시간이라

아이에게 유익한 부분이기도 했어요.

8층에서는 춤을 배워보고

9층에서는 액세서리도 골라봐요.

액세서리가 왜 9층에 나타나지?라는

생각이 잠시 들긴했습니다 ㅎㅎ

마지막 10층은 어떤 곳일까요?

테디베어가 건네준

마법의 열쇠로 문을 열어보니

“공주님 환영합니다”

소녀는 무도회장에 도착하게 되고

많은 친구들의 환영을 받게 됩니다.

 

 

 

짜잔! 공주님이 되었어요.

본인도 드레스를 꼭 입어야 한대요 ㅎㅎ

10층 공주의 성을 보는 내내

책 속에 흠뻑 빠져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본것같아요

한장한장 넘기면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꾸려 나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한장을 넘기기가 너무 힘들었답니다 ㅎ

어찌나 수다스러운지 ㅋㅋㅋ

뭘 고르지? 고민하는 아이의 눈빛에서

행복함을 느꼈답니다

그렇게 좋은거야?ㅋ

저자께서 아이들이 어떤 요소를 좋아하는지

너무나 잘알고계신듯합니다 ㅋㅋ

무엇보다 엄마로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겉모습을 예쁘게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의 바른 인사법도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좋았어요.

마음이 이뻐야 공주지!ㅎㅎ

역시 공주가 되고싶은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그림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랜만에 딸아이가 애정하는 그림책이 생겨서

기쁘네요 ㅋ

그리고 공주있는 집에

선물로도 좋은 책인것같아요.

너무너무 좋아하겠죠?ㅋㅋ

공주 좋아하는 친구들과

<10층 공주의 성>을 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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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을 찾아 줘! : 전 세계 숲 탐험 옹달샘 생태과학동화
파블라 하나치코바 지음, 린흐 다오 그림, 이충호 옮김 / 다림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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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을 찾아줘! 전 세계 숲 탐험

글 파블라 하나치코바

그림 린흐 다오

출판 다림

동물 친구들을 너무 애정하는 저의 아이는

이 책을 보자마자 환호성이 터져나왔어요ㅋ

엄마는 너의 취향을 잘알지 ㅋㅋ

게다가 동물들의 집을 찾아

전세계 숲을 탐험한다는 소재가 더더욱

아이들을 흥미를 이끌어주는것 같아요

<우리 집을 찾아줘! 전 세계 숲 탐험>

사고를 당한 동물 친구들이 사는 곳을 찾아

전 세계 숲을 탐험하는 생태 과학 그림책이에요.

유럽의 혼합림

중국의 대나무 숲

오스트레일리아의 유칼립투스 숲

캐나다의 타이가

마다가스카르섬의 가시 숲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근의 켈프 숲

코스타리카의 열대 우림

이렇게 7곳의 숲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숲은 기후대에 따라 생김새도 종류가 달라요.

장소와 기후에 맞춰 제각각 개성이 있고,

숲에 사는 동식물의 모습도 다르지요.

 

숲이 속하는 위치와 기후의 특징이 설명되어 있고

숲에서 자라는 나무들의 종류와 특징도 자세히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서

엄마인 제가 봐도 유익한 정보들이 많아요.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는

그 숲에 사는 동물과 식물을

자세히 만나볼 수 있어요

동식물들이 주어진 환경속에 적응하는 방법

특징까지 볼 수 있으니

너무 재밌네요.

알아가는 재미에 흠뻑 빠집니다!ㅋ

그리고

귀여운 일러스트가 너무 돋보이죠?

동물들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

아는 동물들도 찾아보고

모르는 동물도 배워보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동물들만 좋아했지,

어디에 살고 있는지 잘 몰랐는데

여러 숲의 형태를 배우고

새로운 동물들도 배워보며

정말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동식물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정말 강추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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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시의 거울
아담 치치오 지음, 게어티 자케 그림, 한소영 옮김 / 시원주니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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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시의 거울

글 애덤 치치오

그림 게어티 자케

출판 시원주니어

제가 어렸을 땐 자아존중감이 많이 낮았던 아이로 자라왔기에 아이들에게 건강한 자아존중감을 키울수 있는 재밌는 그림책을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해요.

이번에 새롭게 출간되는 <메이시의 거울>를 통해 배워보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것 같아 아이와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겉표지가 굉장히 인상적이에요.

웃고 있는 아이지만 거울에 비친 모습은 슬퍼보여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을 자아냅니다.

<메이시의 거울>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자아존중감에 대한 그림책입니다.

메이시의 이야기를 함께 보실까요?

 

주인공 메이시는 늘 최고이길 바라는 소녀에요.

무엇이든 잘하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못했죠.

그러던 어느 날,

완벽한 페넬로페 라는 친구가 전학을 오게 되요.

메이시는 집으로와 거울을 보며 말을 해요

“난 그다지 멋진 아이가 아니였어”

완벽한 페넬로페를 보며 자존감이 낮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 순간

메이시에게 거울이 말을 거는게 아니겠어요!!

“걱정하지마, 내일 아침이면 다시 완벽해질거야!”

 

 

 

하지만,

다음날 거울을 보니 초록색 점이 하나 생기고..

시간이 흐를수록 노란점, 파란점, 빨간점..계속 늘어가기만 해요.

“난 네가 보려고 하는 것만 보여준단다. 메이시”

거울속의 메이시와 바라보는 메이시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볼 수있어요.

거울속의 메이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귀여운 그림과 짧은 글 속에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이에요.

아이들은 누구나 최고가 되고 싶고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어하죠.

하지만 항상 최고이고 완벽할 수 없잖아요.

무엇보다 아이에게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것같습니다.

물론, 어른들에게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기도 해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의 사랑하고 긍정적인 아이로 자라주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란다. 메이시”

메이시의 아빠가 해주신 마지막에 말에 너무 가슴이 찡해지네요.

저도 아이의 옆에서 건강한 마음을 갖도록 버팀목이 되어주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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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대충 살고 가끔은 완벽하게 살아 - 읽고 쓰고 만나는 책방지기의 문장일기
구선아 지음, 임진아 그림 / 해의시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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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대충 살고 가끔은 완벽하게 살아

글 구선아

그림 임진아

출판 해의시간

엄마로서 아내로서 완벽하기만을 바라는 저는 조금만 작은 실수에도 죄책감을 상당히 많이 느끼는것같아요.

때론 대충 살고 가끔은 완벽하게 살아라는 제목을 보고 저에게 해주는 말인것같아 읽어보며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갖고 싶었어요.

작가분은 대기업 광고대행에서 9년을 일하시고 지금은 퇴사 후 홍대에서 작은 책방을 운영하며 글을 쓰고 계신다. 저서로는 퇴근 후 동네 책방, 바다 냄새가 코 끝에, 여행자의 동네서점, 꽃의 파리행, 이상의 도쿄행이 있어요.

 

 

간지부분 속에 가슴찡한 문구가 있어요.

‘저의 문장 속에서 당신의 문장을, 당신의 오늘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저자의 따스한 마음이 전해져오고,

저자의 이야기 속에서 나는 어떤 생각에 젖어들까. 너무 기대가 되더라구요!

대충사는건 무책임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

대충살자는건 모든 일에 자신을 옭아매지 말자는 말이다.

남의 시선보다 자신을 돌봐도 된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나는 때론 대충 살고 가끔은 완벽하게 산다.

p.20

엄마로서 아이들에게는 완벽하게 무언가를 하려고 애쓰는 저의 모습이 확 떠오르더라구요.

모든걸 완벽하게 잘 할 수없기 마련인데 모든것에 옭아매고 지고 애쓰고 있었네요.

남편의 대충 하라는 말에 욱할때가 있었는데..

작은 위로가 되어주는 말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나는 그렇게 행복하지도 아프지도 않은 무난한 삶을 바라는지 모른다

누군가 “별일 없니?” 물으면,

“응, 오늘도 오늘 같아”라고 대답하는 삶,

그런 삶에 만족하는 삶 p.144

저자의 담백한 이야기 속에서 찐한 감동을 받았던 말이에요.

‘오늘도 오늘 같아’라는 말이 왜 소중하고 감사해보이죠?

친구들과의 대화 속에서 ‘요즘 잘지내?’ 라는 질문에 ‘뭐, 맨날 똑같지 뭐 ㅎㅎ’ 라며 말을 얼버무려 대답했는데....오늘도 오늘같은 날임에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나의 전부인 가족들과 웃고 즐기는 이 순간순간이 절말 소중하고 감사할 뿐이네요.

오늘도 오늘같아 좋았고 내일도 오늘같은 날일거에요.

페이지마다 큰 여백은 저의 생각을 적어두라는 의미인듯 한장한장 넘기며 저에 대한 생각에 젖으며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더라구요.

그리고 상단에는 인용문구도 함께 있어 그것또한 읽는 재미도 있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일러스트를 보며 저자의 모습을 상상하게 되네요 ㅋ

<때론 대충 살고 가끔은 완벽하게 살아>를 보며

소소하고 잔잔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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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골랐어! 스콜라 창작 그림책 16
노부미 지음, 황진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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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골랐어!

글그림 노부미

출판 위즈덤하우스

아이가 자기의 재능과 꿈,

그리고 태어날 엄마를 골랐다는

새로운 주제를 담은 그림책이여서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이 세상에 스스로 잘하는 것을 찾아

즐기는 아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저자의 말이 너무 와닿네요.

‘내가 엄마를 골랐어’의 후속작인

<내가 나를 골랐어>를 소개합니다.

 

 

 

 

 

아이들은 태어나기 전에 수염이 긴 하늘나라 천사와

구름 위에서 살아요.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골라봐!”

저도 저희 아이와 여러 질문을 읽어보며 이야기 나눠보고

아이의 생각을 들을수 있어 좋았어요.

오천만살까지 살고 싶고 커서 곤충박사가 되어 곤충을 만지고 싶은 꿈을 갖고

부자인게 더 좋고 머리가 좋은 것이 더 좋고

사람들에게 ‘쟤 엄청 똑똑하다’라고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아이..ㅋㅋㅋ

들으면 들을수록 엉뚱하지만 아이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하고싶은 일을 생각한다는 자체가 의미 있는것 같아요.

저는 어렸을때 꿈이란 걸 생각도 안하고 흘러가는 대로 살았왔거든요.

저희 아이는 하고싶은 일에 꾸준히 생각하며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이번에는 재능 구슬을 고를 차례야,

좋아하는 것을 하나씩 골라 보렴”

이번에는 재능을 고를 차례네요.

정말 다양한 재능들이 있어요.

좋아하는 재능을 골라보아요!!

저희 아이는 공부, 동물을 좋아함, 수영,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기, 물건수리, 동물이 잘 따름, 수학천재,

머리가 좋음.. 이렇게 골랐네요 ㅋ

우와 ㅎㅎ 똑똑해지고 싶은가봐요..

아이가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지 몰랐어요..ㅎㅎ

“다른 사람이 하는 말에 너무 신경 쓰면

재능 구슬이 사라져 버리니까 조심하도록”

남의 시선을 생각하지 않고

본인이 좋아하고 애정하는 일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한것같아요.

아이를 믿고 지켜보며 격려와 칭찬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건네주는 말이지만

어른인 저도 생각해봐야할 부분인것같아요

내가 엄마를 골랐어요!!

온 세상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내가 딱 한 사람을 골랐어요.

아이의 그림책을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는것같아요.

엄마를 향해 날아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져요..

완아,단아 엄마를 골라줘서 고마워!

저자께서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를

기억하는 어린이 100명을 만나 쓴 그림책이라고 해요.

아이의 생각을 들어볼수있어 좋았고,

아이가 재능이 무엇인지,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그리고 남의 신경을 쓰지않고 아이만을 바라보고

응원해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내가 나를 골랐어>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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