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생각하면 어떻게든 취업 공부를 열심히 시켜 혼자 힘으로 먹고살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사치를 부리는 것 아닌가 싶었지만, 원장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삶에서 다양한 기쁨을 찾을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바로 지금, 감수성이 예민한 시절에 주는 것이 직업 교육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이죠.
아이들의 작은 합주단은 양로원, 병원을 찾아 노인과 환자들에게 작은 위안을 줍니다. 동시에 도움을 받기만 하는 대상이 아닌 남을 돕는 주체로서의 기쁨과 자존감을 느끼게 합니다.
인간은 빵만으로 행복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