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에 가 보면 성구 액자가 걸려 있는 경우가 많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구절이 욥기 8장 7절이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지금은 작은 사업장이지만 언젠가 하나님께서 큰 사업장으로 성장시켜 주실 것이라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걸어 놓은 것이다.
일종의 부적처럼 말이다.
사실 욥기의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니라 욥의 친구가 교만한 마음으로 욥에게 훈계했던 내용 가운데 일부다.
기독교는 무당의 종교도 아니고 미신도 아닌데,
오늘날 무당이나 미신처럼 하나님을 취급하는 변질된 기독 교가 너무나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