껄껄 거리며 웃다가 작가님의 안타까운 상황에 같이 우울해졌다가 책에서 빠져나오면 우리가 먹는 일에 참 많은 감정을 느낀다는 걸 온몸으로 체험했음을 깨닫는다.전자책 버전에 들어 있는 삽화들 덕분에 한참을 웃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