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CC 2023 - 핵심 기능을 담은 기본편 + 실무 예제가 풍부한 활용편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윤이사라.김신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포토샵에는 늘 관심이 있었지만

독학 하려니 너무 헷갈리고 어렵기만 했어요.

학원을 다니며 배우자니

'내가 전공으로 할 것도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사진 어플의 기능도 다양해졌지만

여전히 포토샵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꼼꼼히 살려보고 마련한 책이에요.


이미 66만이 넘는 분들이 선택한 책으로

스터디 공식 카페가 있어서

제대로 배울 수도 있고

궁금한 점은 물어볼 수 있어서

이번에는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기본편, 활용편으로 되어 있고

1,2,3단계로 되어 있어서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요.

예제와 완성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어서 

눈으로 보면 이해가 됐다고 생각해도

실제로 해보면 막히는 경우가 많은데

예제를 다운받아서 풀고

완성 파일도 확인할 수 있어서

제 이해도가 어느 정도인지 계속 확인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Part 1 기초가 튼튼해지는 포토샵 기본편

chapter 1 포토샵 CC 2023 파헤치기

chapter 2 이것만 알면 포토샵 완전 정복

chapter3 합성의 기본 레이어와 채널

chapter4 전문가처럼 보정하는 이미지 보정법과 필터


Part 2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포토샵 활용편

chapter 1 포토샵 활용의 첫 단계, 이미지 활용 예제

chapter2 문자를 요리하는 타이포그래피 활용 예제

chapter3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트렌디한 이미지 활용 예제

로 크게 나뉘어 있고 세부적으로 더 쪼개져 있어요.


'아, 왼쪽에서 본 건데...' 라는 생각만 들고

답답할 때가 있는데

세부적으로 나뉘어 있어서

제가 원하는 부분을 쏙쏙 찾을 수 있겠어요.


저는 이제 포토샵을 시작하는 상황으로

툴에 대한 기본 지식이 하나도 없는데

툴의 이름과 각 기능을 자세히 알려주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배울 수 있어요.


완성된 사진과 과정을 

세세히 알려주어요.

저는 포토샵은 거의 몰라서

하나 하나 알려주니까 정말 좋았어요.


이 책이면 포토샵 끝까지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노부부 합성하기 사진을 보면서

어떤 배경에 어떤 사진을 합성하면

좋을지 떠올리며 배우니 더 재밌어요.

포토샵을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감각적으로 꾸밀 수 있는지도 알 수 있어요.

예시로 되어 완성이 하나같이 멋있거든요.


마지막에는

기능을 바로 찾을 수 있는 찾아보기와

유용한 단축키가 있어서 포토샵 실력이 눈에 뜨게 늘것 같아요.


#맛있는디자인포토샵CC 2023 #윤이사라 #김신애 #한빛미디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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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3 - 외계인의 보물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3
류미원 지음, 이경석 그림 / 마술피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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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만화책 보여주기를 주저했어요.

저도 만화책을 좋아하지만 왠지... 만화책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어요.

아이가 샘플북을 읽고 얼마나 재밌어 하는지..


제가 읽은 책은 쌍둥이탐정 똥똥구리 3권이었지만

왜 똥똥구리 탐정소를 열게 되었는지 나와서

1,2권을 읽지 않아도 즐기며 읽을 수 있어요.




똥똥구리 남매가 사는 마을에 가면파티가 열리고
외계인이 보물을 찾아달라고 해요.
돌아가고 싶은 외계인을 위해 에너지를 내는 보물을 찾으러 출동~!!
힌트는 스핑크스 오른발 아래, 고대 신전의 두번째 기둥, 피라미드에 있는 보물방에서 찾을 수 있어요.

첫번째 힌트는 스핑크스의 발 아래에 있어요.

읽다보면 사막이 덥다는 것,

스핑크스가 매우 크다는 건 자연스럽게 알게 되요.

중간중간 과학적 요소 등 다양한 내용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스핑크스를 찾아야 하는 와중에

말똥구리가 핑크가 들어가서 귀여울 줄 알았다는 말에

아이의 시선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직 잘 모르니까 알려줘야 겠다는 생각이 먼저였지

아이가 어떻게 느낄지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었다는 걸 알았어요.

아이시선에 맞춰서 물어보는 노력을 해야겠어요.

그저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말똥구리 탐정과 동화되어 추리를 하며

찾아가다보면 아이가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요.


숨은 그림찾기와

가로세로문제풀이도 하고

미로를 찾기도 하고

그림을 보고 상상하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요.

아이는 쇠똥구리를,

저는 말똥구리를 하다가

갑자기 공을 가져와서 똥폭탄이라고 하며 깔깔 웃었어요.



황금별똥별을 가져온 남매에게

외계인은 진짜 보물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암호를 선물로 주고 돌아가요.


함께 참여하기에 더 재밌게 읽었어요.

숨은 그림찾기와

가로세로문제풀이도 하고

미로를 찾기도 하고

그림을 보고 상상하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요.

똥똥구리 남매의 표정이 살아 있어서

아이가 신나게 읽을 수 있어요.



#쌍둥이탐정똥똥구리3외계인의 보물 #류미원 #마술피리 #컬처블룸 #컬러블룸리뷰단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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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세트 - 전2권 - 이남규·김수진 대본집
이남규.김수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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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김혜자 배우님이 좋아서 보기 시작했다가

작품에 푹 빠져서 웃고 울었던 <눈이 부시게>가 대본집이 나왔다는 소식에

읽어 보았어요.


1권, 2권으로 나뉘어 있고

1권에는 등장인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나오고

2권에는 도식으로 나와서

드라마를 보지 않으신 분들도 빠져들어 읽을 수 있어요.


주인공 혜자는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여러번 되돌리고

그로 인한 대가로 굉장히 노화가 빨리 오게 되요.

예쁜 25살에 이미 할머니가 되어 버렸죠.

혜자가 준하에게 속내를 터놓고 이야기를 하는 씬에서

드라마를 볼 때는 구하려는 사람이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이었다면

대본집에서는... 알고 보니 슬프고 애절해요.


사실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혜자가

시계를 돌려서 누군가를 돌아간다고 착각하는 거죠.

그리고 혜자가 자신을 희생해 가며 구하고자 했던 건

남편인 준하예요.


자신이 구하지 못해서 

계속 시간을 되돌리는 그 마음과

구하지 못한 사람과의 대화가

애절하게 느껴져요.


시간을 되돌린 혜자가 영수의 잠방에 나오는 장면도

놓칠 수 없죠.


25살임에도 할머니가 되어

영수의 잠방에 우연히 참가하게 되고

별풍선을 받지만 이해하지 못해요.


그 때는 25살이니

나이가 들어보여도 생각은 25살이여야 하지 않나?

라고 생각했는데...다시 보니 눈에 보여요.

알츠하이머인 혜자의 모습이 떠올라서 눈물이 나네요.


2권에서 영수의 라방에서

덤덤히 젊음에 대해 말하는 혜자가 서글펐어요.

등가교환, 거저 주어지는 것이 없다는 말이

나이가 드니 더욱 와닿아요.


2권에서는 혜자가 알츠하이머인 것이 밝혀지며

그녀가 시계를 찾아 헤매는 이유도 나와요.

기억을 점점 잃어가는 와중에

다리가 불편한 아들 대성을 위해

눈길을 쓰는 장면은... 다시 봐도 정말 눈물이 나요.


대본집으로 보니

미쳐 못 알아본 명대사와 장면이 

꽤 있었어요.

대본집을 안 봤다면 모른 채 넘어갔을거에요.

이 좋은 대사를 말이죠!!


저는 아직 대본집을 보는 게 익숙하지 않아요.

그런데 대본집으로 보니

장면 장면이 더 명확하게 기억나고

저만의 해석이 가능해요.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분들이 보면

진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요.

시나리오 용어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읽다보면 저절로 익혀져요.


드라마를 안 보셨던 분들도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대본집이에요.


#눈이부시게 #인생드라마 #명작 #대본집 #드라마대본집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읽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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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네 미국집 - 평범한 한국 엄마의 미국집 인테리어&살림법
스마일 엘리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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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적감각은 없는 똥손이에요.


예쁜 인테리어로 가득한 사진들을 보고

군침은 흘리지만...

제가 그렇게 꾸밀 자신은 없는 똥손 오브 똥손이라...

방법을 찾기도 어려웠는데

스마일 엘리님이 인테리어에 대한 책을 내셨다고 해서 읽어보았어요.


1 살림, 삶을 담다

2 집, 우리를 닮다

3 거실

4 주방

5 욕실

6 침실과 아이 방

7 현관& 포치

8 특별한 날

부록 엘리가 즐겨찾는 사이트 리스트와 알뜰 쇼핑정보

로 되어 있어요.


스마일엘리님도 아이들의 스스로 시스템을 만드셨어요.

데일리루틴, 워클리 루틴, 먼슬리 루틴,

메뉴얼 루틴(연간계획)으로 나누어서 설명해요.


저는 청소를 중구난방으로 해요.

침실과 아이방, 거실은 매일

남편방은 틈틈히, 주방은 수시로

화장실은 체력이 될때 말이죠 ㅋㅋ;;;

엘리님 위클리 루틴을 보고 저만의 루틴을 짰어요.

짜서 관리하니 더 수월하고 어디를 해야할지 보여서 편해요.


미국 탑 10 인테리어 디자인이 있어서

제가 하고 싶은 디자인을 정하고 읽을 수 있어요.

엘리의 집 꾸미기 10가지 법칙으로 

집을 꾸미기를 준비할 수 있어요.

저는 인테리어에 소질이 1도 없는데

10가지 법칙을 읽고 집을 훑어보니

바꾸면 좋을 것 같은 공간들이 보였어요.


어떻게 스타일을 했는지 설명하고

그 공간에서의 포인트를 집어주고

DIY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저는 커튼은 모양 그대로 사용해야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어떤 제품을 사용해서 어떻게 주름을 잡았는지 알려주어요.

몇 가지를 손보는 것만으로도

커튼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게 신기했어요!


제가 꾸미기 가장 어려운 곳은 주방이에요.


엘리님은 필요한 것만 깨내서 사용하고

사용 후 바로 정리해서 정돈된 상태를 유지하라는 조언을 해주세요.

나만의 홈카페를 만드는 방법까지 알려주어서

엄마들의 마음을 콩닥거리게 해요.

저 QR 코드 스티커를 처음 알았어요!

보이지 않은 통은 QR코드 스티커로

필요한 것만 스캔하면 되니 진짜 편리하겠어요!!


아이 방을 꾸며논 페이지는 엄지 척!

와..내 아이 방도 이렇게 꾸며줘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내 아이 맞춤형으로 꾸밀 방법을 찾아낼 수 있어요.


일상에서의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할로윈, 가을 등 다양한 주제로

꾸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똥손인 저도 올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집으로 바꿀 수 있을 것 같아요.


엘리가 즐겨찾는 사이트 리스트에서는 

인테리어 공부를 알 수 있고

알뜰 쇼핑정보가 있어서

어디서 소품을 사야할지 찾아 헤매는 시간이 줄어들어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이 

읽으면 더더더 좋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엘리네미국집 #미국집인테리어 #세종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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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다 안다는 착각 -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뒤흔드는가
카렌 호나이 지음, 서나연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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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드는 의식, 무의식으로 나누었고

빙하 모양으로 크게 그려져 있고

살짝 올라온 의식, 보이지 않는 거대한 무의식으로

배웠었어요.


<나를 다 안다는 착각>이라는 책제목을 처음 봤을 때

나를 알아가는 심리학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책 설명을 보니 스스로의 정신분석을 해보는 책이길래

내용이 기대되어 읽어보게 되었어요.


저자 카렌 호나이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생물학적 차이라는

프로이트의 주장은 비판하며 문화와 사회의 차이라고 주장해요.

이를 신경증에 추가하여 양육환경에 원인이 있다는 점을 옹호하죠.


스스로를 제대로 바라보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자꾸만 합리화하게 되고

핑계를 대며 보호벽을 만들고

내 상처로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 왜곡되어 기억되기도 하잖아요.


저자는 자기분석의 실현 가능성과 정당성을 알려주며  시작해요.

효과가 지연된 원인은 한 방향을 가리키며 그것은

자각이 없는 무의적인 상태에서 일어난다는 점이라는 것이죠.

또한 소망의 존재를 부정한 프로이트의 의견을

논리정연하게 반박해요.


프로이트의 '무의식의 힘'에 관련된

많은 서적을 알려주며 

진지하게 받아들일 때 도움이 된다고 해요.


신경증적 경향은 강박적 특성, 무차별적인 목적 추구,

경향을 추구하는 데 실패했을 때 뒤따르는 불안반응을 설명해요.

나열이 아닌 예를 들어가며 설명을 해서

쉽게  이해가 되요.


아이는 여떤 상황이나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는 부분에서

오늘의 육아에 대해 되돌아봤어요.

자기 자신을 알아가며 공부한다는 건

내 아이들에게 상처주지 않고 행복한 아이로 키운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해요.


육아를 하다보니 더 집중해서 읽게 되었어요.

육아에 중요한 내용으로 가득한 장이라서

메모하며 읽었어요.


그러면서 어린 제 시절을 떠올리고

내 무의식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도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저자는 정신분석 과정에서 환자, 분석가의 역할을 알려주며

내가 스스로 분석할 때 어떤 모습을 갖추어야 할지 알게 해요.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죠?

자기 분석을 한다는 건 그만큼 스스로를 알아가고 치유한다는 의미일 수도 있지만

잘못된 태도를 가진다면...더욱 구렁텅이로 빠지게 되겠죠.

저자는 자기분석을 할 때 특별히 주의해야 할 태도와 규칙에 대해 알려주어요.


카렌호나이는 자유연상을 하는 동안에는 추론을 삼가야 한다고 말해요.

개인적으로 이게 어려워요.

책을 읽으며 자유연상을 하는데 자꾸 추론을 하게 되더라구요. 


진정으로 느끼고

가능한 자신의 감정에 대한 범위를 자유롭게 허용해줄 것!


저는 감정을 억누르는데 익숙해서인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심리학에 관심이 많고

관련된 서적도 읽고 강의도 찾아보는 편이라서

스스로 잘 안다고 생각했어요.


<나를 다 안다는 착각>을 읽고 나니

제가 알았던 제 모습은

바다 속 빙하와

바다 위 빙하의 경계선 정도였어요.


자기 분석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으로 시작했다가

제 무의식을 분석하며

스스로를 더 알아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나를다안다는착각 #프로이트무의식 #카렌호나이 #신경증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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