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온 힐 당신은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 - 전 세계 최고의 부자들을 탄생시킨 부와 성공의 비밀
나폴레온 힐 지음, 김현정 옮김 / 토네이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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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철학하면 나폴레온 힐을 빼놓을 수 없죠.


아무리 읽어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무용지물이죠.

하루에 한 장씩 읽어도 부담이 없을만큼

적은 양이지만

곱씹고 행동으로 옮기기에 일주일은 그리 길지 않아요.


Part 1 어쩌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없다

Part 2 성공은 내 안에서 시작된다.

Part 3 성공은 더 큰 성공을 끌어당긴다

Part 4 당신은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나폴레온 힐의 가르침을 매주 하나의 강의 형식으로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성공 철학을 처음 접하는 분이라면

뜬구름잡는 책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저는 시크릿이 열풍이었을 때

기분좋은 헛소리하는 책이라고 치부했어요.

생각을 바뀌는 것만으로도 그게 가능하다고?

의아했고 현실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었어요.


지금은 관련 서적들을 읽고 영상을 보며

성공 철학을 실천하려고 해요.


예전 저처럼 물음표만 가득한 분들께 차근차근

성공 철학에 대해 공부하기 좋은 책이에요.


'인내로 긍정 에너지를 만들라'

저자는 인내심이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은 기꺼이 받아들이는 마음, 다름을 알아보는 지혜라고 해요.

동적이고 능동적이죠.


인내를 위해서는 확고한 생각이 우선 되어야 해요.


책을 읽으며 제가 인내를 가지고 한 일들을 떠올려 봤어요.

저는 제가... 인내를 가지고 육아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하는 건 그저 참고 기다리는 거였어요.


아이를 어떤 교육관으로 키울지,

어떤 방향으로 알려줄지 확고히 굳히고

그 목표에 집중해야겠어요.


저는 요즘 아이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아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제 비전을 명확히 하면

제가 바뀌려는 좋은 습관에도 힘이 되는 인내를 발휘할 수 있겠죠?


'경영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다'

저는 이 장을 읽기 전에 고민했어요.

저는 현재 전업주부이기에.. 이 장이 도움이 안 될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뛰어넘어갈까 생각하다가

양도 얼마 안되니 읽었어요.


"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바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이를 위해 책임을 지는 적극적인 태도이다."

이 문장을 읽고 반성했어요.


저는 혼자 육아에 대해 결정하는 게 힘들었어요.

제 행동에, 제 선택에

아이들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떠올리면

선택하는 걸 미루게 되요.


아픈 아이를 소아과에 갈지, 좀 더 두고볼지 하는 간단한 문제부터

아이를 괴롭힌 반 아이 문제, 아이의 일시적인 틱으로 인한 문제...


모든 걸 결정 내리는 게 버겨웠던 적이 있어요.

그 때마다 남편에게,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곤 했어요.


이 장을 읽으며 저는 제 결정에 따른 책임을 지는 게 무서웠다는 걸 알았어요.


제 결정으로 좋지 않은 결과과 나왔을 때

도망갈 방안을 마련한 거죠.


제 모습을 되돌아 보고

어떤 엄마가 될지

어떤 어른이 될지

고민해보는 장이에요.


아인슈타인이

행동은 바꾸지 않으며 다른 내일을 꿈꾸는 건

정신병 초기 증상이라는 말을 했죠.


나폴레온 힐의 책을 읽으며

내 마음이 어떤지,

잠재의식을 어느 방향으로 이끌어 갈지 알게 되요.


한 주에 한장이라서

행동으로 옮기며 여러 번 읽고 생각하기 좋은 책이에요.



#나폴레온힐당신은반드시부자가될것이다 #당신은반드시부자가될것이다 #나폴레온힐  #토네이도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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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세계지도로 세계여행 계획하기 - 전세계 여행/문화, 역사이야기를 담은 세계지도, 2024-2025 개정2판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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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지구본을 보며 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이가 책으로 된 지도를 보고 싶다고 말했어요.


어린이용 세계지도 포스터도 알아봤지만

공간 차지도 많이 해서 고민 중이었어요.


그러다가 에이든 세계지도를 보고 이거다! 싶었어요.


색감이 진짜 예쁘고

종이는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느낌이 들었어요.


여행책은

분활된 지도(책),

한 장으로 된 지도.

역시 지도,

여행 스케쥴러,

표시할 수 있는 스티커로 되어 있어요.


저는 유렵여행을 가려고 아이폰을 구매했는데

야간 기차를 타서 다른 나라로 넘어가는 중에 소매치기를 당한 걸 알았어요.


휴대전화에 모든 정보도 어플도 다운 받았던 터라

너무 당황스럽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그 때보다 더 많은 정보가 있는 어플이 편하긴 하지만..

휴대전화 배터리가 나가면

정말 당황스럽고 미아가 된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여행을 다닐 때는

지도도 꼭 구비해서 다녀요.


여행지에서 받는 지도는 금방 찢어져요.

몇 번 접었다폈다 하면 해지죠.


에이든 종이는 촉감은 부드러운데 질긴 느낌이 들어요.

손힘이 아직 조절 안되는 아기가 만져도 안 찢어지더라구요.


문명, 그 도시의 특징과 봐야할 유적지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진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여행계획을 하다보면

욕심이 생기게 되요.

거기까지 간 거 이것도 저것도 봐야지!!

그렇게 계획을 짜다보면.. 지쳐서 못 돌아다니게 되요.


가끔은 못 보고 지나가서 아쉬운 경우도 있어요.


도시의 특징과 유적지가 나와 있어서

평소 관심사와 맞는 도시를 찾고

꼭 가야할 우선순위를 세우기에 좋아요!


생각보다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세계사에 관심 많은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아요.


아이와 이 지도를 보며

이 나라는 무슨 일이 있었구나

지금은 어떤 상황이야?

묻기도 했어요.


세계사가 알아가면 재밌지만

워낙 방대해서 선뜻 손이 가진 않잖아요.


에이든세계지도를 보며

세계지리, 세계역사를 공부할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도 도움될 것 같아요.



세계지도는 역사에 대한 설명없이

도시에 대한 내용이예요.

해당하는 나라의 국기, 관광지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여행 스케쥴러에는

각 나라와 도시의 관광지,

여행 계획, 해당하는 나라의 지도가 있어서

보다 체계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어요.


여행을 떠나려는 분들에게도

지도에 관심을 갖는 어린이에게도

세계지리와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예요.




#에이든세계지도로세계여행계획하기 #에이든세계지도로세계여행계획하기2024-2025개정2판 #타블라라사편집부 #이정기 #타블라라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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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고 걱정 많은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
로널드 라피 외 지음, 이정윤 외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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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는 불안도가 매우 높은 편이예요.

걱정도 많고 완벽주의 성향을 지닌 아이지요.

제가 가장 물려받지 않길 바랐던 기질을 그대로 빼닮았어요....


저는 진짜 쓸데없는 잔걱정도 많고 완벽주의성향에 불안도도 높아요.

예민하기는 얼마나 예민한지...

그래서... 저 기질이 부질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도

그로 인해서 놓치는 것도 많다는 것도 알기에

아이의 불안을 조절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부모용 활동, 아동용 활동, 아동용 과제가 있어서

보다 깊이있게 아이와 연습해 볼 수 있어요.


불안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요.

불안을 용기가 없는 소극적인 모습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저 긴장하는 거라고, 원래 다 그렇게 적응하는 거라고 하기도 하죠.


불안의 정의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원인에 대해 자세히 나와요.

대부분 불안한 아동들은 성실하고 완벽주의 성향을 지니고 있다는 말이 눈에 들어왔어요.


저는 이걸 따로 따로 생각했었어요.

저와 뽁이를 떠올려보니...

뽁이는 유치원에서 성실하다고 늘 칭찬 받아요.

완벽하려는 마음이 크기에

실수에 큰 좌절을 하고

지레 겁먹고 포기하기도 해요.


불안에 대해 알아갈수록

아이와 연습해서 조절해야겠다는 의지가 커져요.



저는 불안한 사람이니까 불안에 대해 안다고 착각했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메모도 하고 요약도 했어요.

불안에 대해 깊이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부모용 활동을 하며

아이의 상태를 자세히 알아가고

아이와의 문제도 효과적으로 풀어낼 수 있어요.


단순히 지식만 쌓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 녹여낼 수 있어서 마음에 쏙 들어요.


한 장이 끝나면 주요 내용 요약이 있어서

제가 기억하고 이해한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1장에는 여러 아동들의 불안 사례에 대해 나와요.

그 아동들의 이야기가 계속 나오니 기억해두시는 게 좋답니다.

저는 왔다갔다하며 읽다가 메모지에

아동과 특징에 대해 적어놓고 봤어요.



'불안한 자녀 양육하기'


어디선가 아이의 행동에 유난히 화나고 답답하면

스스로를 떠올려보라는 말을 들었어요.

자신의 단점 혹은 약점이 아이에게서 보이면 투사가 되어 화가 난다는 거죠.


저는 아이가 불안해 하면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요. 그러다가 화가 나는 순간도 있어요.

얼마나 힘든 시간인지 알아서

도와주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제 자신에게 실망도 하고 화도 났어요.


그 때부터 육아서를 계속 읽기 시작했어요.

제가 그 동안 어떤 육아서보다

불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여러 사례가 나와요.


어떻게 하면 아이의 불안을 조절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과

연습할 수 있는 과제도 나와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읽다보니 제 불안도 어떻게 하면 나아질지도 알아가게 되요.

불안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신다면 읽어보세요.

불안을 조절할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불안하고걱정이많은아이어떻게도와줄가 #로널드라피 #앤위그널 #수잔스펜서 #바네사코행 #하이디리네햄 #시그마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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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세계지도로 세계여행 계획하기 - 전세계 여행/문화, 역사이야기를 담은 세계지도, 2024-2025 개정2판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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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아이와 보기 좋겠어요! 도시와 나라에 대한 설명이 있는 것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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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상한 수학책 - 그림, 게임, 퍼즐로 즐기는 재미있는 두뇌 게임 75¼
벤 올린 지음, 강세중 옮김 / 북라이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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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학이 너무 어려워요.

좋아했었는데.. 어느 순간 너무 어려워져서 수학의 ㅅ만 봐도 고개를 돌렸어요.


제가 수학을 어려워하니 아이들은 수학을 재밌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 커요.

함수를 보고 눈을 질끈 감는 게 아니라 수학문제를 놀이하듯 풀 수 있는 아이였으면 좋겠어요.

첫째가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걸 보고 수학과 관련된 게임을 알려주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주 이상한 수학책'은 그림과 게임, 퍼즐로 즐기는 두뇌 게임을 설명하는 책으로

수학적 사고 뿐만 아니라 창의력, 세상의 구조까지 파악할 수 있는 책이에요.


개나리가 생각나는 표지와 귀여운 그림에 괜히 기분이 좋아져요.


제가 아이와 한 첫 게임은 붐비는 도미노 게임이에요.

조합 게임 중 하나로 한 사람은 가로, 한 사람은 세로를 선택해요.

번갈아 가며 그림을 그려요. 마지막에 그리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예요.


게임에 대한 설명은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되요.

단순하게, 색과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글을 모르는 아이도 그림을 보며 곰곰히 생각하면 규칙을 알아가요.


집에 있는 블로커스라는 게임과 비슷한 규칙이라서 아이가 쉽게 적응을 했어요.

저는 모눈종이를 준비해서 놀았어요.

아이가 원하는 색과 모양을 선택하고 시작했어요.

블로커스는 색이 다른 여러가지 도형을 놓는 보드게임으로

꼭지점부터 시작해야 하고, 같은 색끼리는 꼭지점으로만 만날 수 있다는 규칙이 있어요.


이 게임은 세부적인 규칙이 없어서 보드게임이 낯선 아이들도 쉽게 시도할 수 있어요.

두세번 하다보니 어떤 곳을 먼저 칠해서 자기 땅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파악하고

생각을 하며 칠하는 모습이 대견했어요.


다음에는 고양이와 개 게임을 해보기로 했어요.

요즘 이 책을 보면서 어떤 게임을 하고 놀지 고르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게임들을 찍어둔 뒤 외출해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준비물이 워낙 간단해서 어디서든 언제든 재밌게 즐길 수 있어요.




제가 이 책을 꼭 읽어야 겠다고 생각한 계기는 두 가지예요.

하나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수학을 놀이로 알아가길 바라는 마음,

게임보다 재밌는 놀이가 있다는 걸 알아가는 재미.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초등학생인 친구 아이가 게임머니를 선물로 달라고 하더라구요.

게임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예요. 그것도 그들만의 문화이니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시간을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게임보다 더 재밌는 놀이가 있어서 게임에만 몰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드게임을 이것저것 사다보니 재미는 있지만 그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이 책은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로 신나는 게임을 할 수 있어요!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방학이 두렵지 않아요.


게임을 하다보면 수학적 지식과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까지

깨우치게 되는 흥미로운 게임들로 가득해요.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아주이상한수학책 #북라이프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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