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 인간을 인간으로 만든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기술
케빈 애슈턴 지음, 김하현 옮김 / 생각의힘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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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우리는 이야기 속에서 살아가요.

누군가와의 대화, SNS, 뉴스 모두 이야기죠.


우리는 언제부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 걸까요





스토리텔링이라고 하면

소설이 먼저 떠올라요.

그리고는 구전 동화가 떠올라요.


저자는 우리의 모든 대화는 스토리텔링이라고 말해요.

이야기라는 것이 거대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소소한 대화도 포함인 거죠.


제가 가진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미지를

깨기에 좋은 책이에요.





처음에는 조금 책장을 넘기는 게 더뎠어요.


하지만 읽고 또 읽을수록

이야기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좋았어요.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 왔는지가 아니라

이야기의 흐름과 의미를 전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요.


이야기는 기억하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구전동화를 들어보면

약간씩 내용이 바뀌는 걸 알 수 있죠.


잊어버린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는 말이 많은 생각이 오가요.




우리는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없어요.

뇌는 반드시 필요한 정보만 남긴다고 해요.

세부적인 내용까지 기억하기에는 힘든 거죠.


생각해보면

구전 동화의 줄거리는 비슷하지만

디테일은 다른 경우가 있어요.


그 전에는 이야기니까 다를수도 있다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이유를 알고 나니 신기해요.


컴퓨터 역시 반복되는 패턴을

간결한 설명으로 대체한다고 해요.


읽을수록 신기하고 재밌는 책이예요.






아리스토텔레스와 소크라테스의 대화가 흥미로워요.


소크라테스는

글쓰기는 그림과 같다고 말해요.

책을 읽고 나서야 두 분야의 공통점이 보여요.


글쓰기와 그림 모두

작가만의 능력이 숨어 있어요.

고야의 그림에서 사회상을 엿볼 수 있듯이

글에서도 당시 상황과 작가의 생각을 알 수 있어요.


생각해보지 않았던 분야에서

글쓰기를 찾아내는 게 흥미로워요.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며

제가 받아들이는 이야기의 깊이를 알게 돼요.

당연하게 여겼던 상황들이

모두 이야기와 연관이 된다는 게 정말 흥미로워요.


이 책은 쉽지 않아요.

하지만 한 장씩 넘길수록

방대한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돼요.

우리는 언제나 스토리텔러였어요.


#케빈애슈턴

#스토리텔러 

#인간의세계 

#사물인터넷 

#이야기에관한이야기

#생각의힘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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