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의 비밀, 그때 그 사람 명화의, 그때 그 사람
성수영 지음 / 한경arte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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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독서 후 솔직하게 적은 서평입니다.]


저는 전시회 가는 걸 좋아해요.

잘 알지 못해도 작품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화가에 대해 더 안다면 

작품을 더 즐길텐데 따로 공부하려니

제 게으름이 자꾸 멈칫거려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명화 시리즈가 새로 나와서

기쁜 마음으로 읽어 보았어요.


책을 받자마자 탄성이 절로 나와요.

고급스러운 느낌에

명화를 선물받은 기분이었어요.


앙리 마티스하면 파란 바탕의

검은 그림자가 춤을 추는 것 같은 그림이 떠올라요.


이름만 아는 화가의 삶을 알아간다는 건

그의 작품의 세계를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예요.


생전의 마티스는

동네에서 유명한 바보였다고 해요.

저렇게 멋진 그림을 그리는데 왜 괴짜였던 걸까요?

천재는 괴짜라더니..

그의 심오함을 이해하지 못했던 걸까요?

무슨 일이 있는 건지 궁금해져요.


'호사, 평온, 관능'은 봤던 작품이지만

앙리마티스의 작품인지 몰랐어요.


그가 점묘법도 사용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쨍한 색감만 떠올렸던 작품에 비해

평온하면서도 차분한 파스텔의 점묘법도 굉장히 매력적이예요.


저는 앙리 마티스의 그림을 보면

왜 차분함이 느껴지는지 의아했어요.

그림을 잘 모르는 제가 잘못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배치한 색과 구도는

보는 이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그의 노력이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힘들고 지치는 삶을 산 그는

마음의 평화를 바랐고

그의 바람을 그림에 녹아내렸어요.


그의 삶을 알고 나자

작품들이 더 애틋하게 다가와요.


화가의 삶을 알아가며

그의 작품의 변화를 바라보고

그 숨은 의미를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흥미롭고 재밌어요.


작품과 함께

설명이 나오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화가를 알아도 모든 작품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아요.

해당하는 작품의 이해도가 높아져요.


명화를 보러 전시회에 온 기분이 들어요.

질감마저 느껴지는 명화들이 가득해서

주르륵 명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책이에요.


아는 만큼 보이는 명화,

그들의 삶을 보고

그들의 작품을 보면

작품세계를 보다 이해할 수 있어요.


책을 읽기 전과 후의

작품을 바라보는 시선이 확연히 달라진답니다.

















#문화예술 #화가의삶 #그림속숨겨진이야기 #명화의비밀그때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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