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 - 책 출간으로 이어지는 브런치 활용법
류귀복 지음 / 더블:엔 / 202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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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스클럽의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글쓰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브런치를 아실거예요.

등단하시려고 준비하실 정도로

글을 잘 쓰시는 분들도

고배를 마시는 브런치 고시.


관심은 있지만 내가 쓸 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여전히 곁눈질로만 브런치를 구경하던 중

브런치에 대해 알려주는 반가운 책을 만났어요.


브런치에서 누구나 글을 읽고 쓸 수 있지만

작가가 되기는 어려워요.

브런치를 검색해 보면 몇 번의 고배인지,

왜 떨어지는지 알 수 없다는 글을 금방 찾을 수 있어요.


브런치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자신만의 시선을 담아 세상을 향해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해요.


그런 느낌 아시죠?

무슨 말인지는 알겠지만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한 기분이요.


저자는 브런치가 원하는 작가상에 대한

예시까지 더해서 설명해주어요.


세상에서 사연없는 사람은 없죠.

하지만 없어도 괜찮다는 말이 위안이 돼요.


저는 무난한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해요.

그 속에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있었지만

그건 누구의 인생에도 튀어나올 법하죠.


여기서 중요한 건 시선이에요.

일상도 찬찬히 들어다보면

다르게 보일 때가 있어요.


저는 이걸 아이를 통해 종좋 느껴요.


앙상한 나뭇가지가 갸냘퍼 보였는데

멋지다는 아이 말에 제 시선을 다시금 돌아보게 된 적이 있어요.


저는 조회수가 많아야 좋다고 생각했어요.

블로그는 조회수, 방문자 수에 따라서 달라지잖아요.

유튜브도 조회수 몇 만! 이렇게 화면에 고정하기도 해요.


당연히 조회수 = 인지도= 좋은 거

라고 생각했는데 글을 찬찬히 읽어보고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


처음이라서 놓치기 쉬운 내용들을

알려주어서 더욱 탄탄한 작가가 될 수 있게 도와주어요.


블로그와 브런치의 차이가 생각보다 많았어요.

블로그는 하루에 하나 쓰는 것을 추천해요.

블로그 관련 강의를 들으면

1일 1포스팅를 하라고 권해요.

그리고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해요.


브런치는 글 발행 주기보다 글의 질에 더 많은 집중을 해야해요.

저처럼 블로그를 했던 분들이라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집어서 알려주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도움이 돼요.


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는

브런치에 맞는 글쓰기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에요.


저자의 노하우와 과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요.

단순히 브런치작가가 되면 좋은 점, 되는 방법이 아니라

그 과정과 책 출간에 이르기까지의 현실적인 조언과 내용이 있어요.


이 책과 함께 라면

브런치 고시, 무사히 합격할 수 있겠어요.

글쓰기를 부업으로, 작가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실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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