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익스프레스

세계사 익스프레스 - 한 권으로 빠르게 끝내는
김영석(써에이스쇼) 지음, 김봉중 감수 / 빅피시 / 2025년 2월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게사는 재밌지만 어려워요.

얽히고 얽힌 이야기를 따라가다가

우왕좌왕할 때가 생겨요.

백년전쟁이 먼저였나?

프랑스대혁명이 언제쯤이었지?

하나 둘 머릿 속에서 꼬이기 시작하면

세계사는 금방 꼬이곤 해요.

한 권으로 세계사를 끝낼 수 있다는 

세계사 익스프레스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져요.

고대는 4대 문명의 시작부터

예수의 죽음까지로

한 눈에 들어오는 연대표로 시작해요.

재밌다고 쉬운 건 아니잖아요.

저한테 세계사는 늘 재밌고 흥미로운 분야지만

동시에 헷갈리고 어렵기도 해요.

연대표와 사진으로 고대를 시작하기 전

내용들을 한 번 간략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4대 문명 오랜만에 보니 괜시리 반가웠어요.

하나의 주제당 내용이 길지 않아요.

짜투리 시간에 읽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하나씩 읽으며

잊고 있던 역사를 다시 떠올리고

놓쳤던 내용들도 읽으며 왠지 뿌듯했어요.

머릿 속에 세계사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는

기분이 들어요.

한나라의 멸망도 큰 영향을 미쳤죠.

읽다보니 한나라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반적인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관심이 있는 주제는 더욱 깊이있게 알아가고 싶어져요.

하단에 보면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페이지를 알려주어요.

모든 주제마다 있는 건 아니지만

깊이있는 세계사를 알아가기에 부족함이 없어요.

지동설로 인한 영향도 흥미로워요.

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는 말로만 기억했던 지동설에 대한 내용을 보며

그 당시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되새길 수 있었어요.

갈릴레오도 알고

지동설도 알지만

그걸 미친 영향과 함께 생각하니

보다 풍부한 지식이 쌓여가요.

현재 일어난 일들은

지난 과거들이 차곡차곡 쌓인 결과이지요.

처음에는 이 한 권에

세계사를 어떻게 다 담는다는 건지 의아했어요.

완독을 하고 나니

알차게 담겨 있는 세계사를 배우게 되었어요.

세계사에 관심이 있었지만

얽힌 사건들이 머릿 속에서 꼬이기만 했었어요.

이번에 세계사익스프레스를 읽으며

명쾌하게 정리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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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