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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 - 기획자, 마케터, 광고인, 셀러라면 꼭 알아야 할 팔리는 글 작성법
톰 올브라이튼 지음, 정윤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5월
평점 :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은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단 한 줄로 사람의 마음을 끄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어요.
카피라이터가 뽑은 카피라이터인 톰 올브라이튼이 출간을 했다고 해서
그 내용이 진짜 궁금했어요.
저자는 카피라이팅은 일종의 다리를 놓는 행위로
고객이 다리를 건너오라고 설득하는 것과 같다고 해요.
광고 카피는 무언가를 판매할 목적이죠.
카피에 관한 내용도 설명이 되어 있어서 카피라이팅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1부 광고 카피 계획하기
2부 광고 카피 작성하기
3부 광고 카피 업그레이드하기
단계적으로 카피라이딩에 대해 배워갈 수 있겠어요.
저자는 제품에 대한 지식이 많아질수록
일반인이 아닌 클라이언트의 관점에서 상황을 보게 된다고 해요.
제 생각을 뒤엎는 내용이었어요.
이미 알기 때문에 모른다고 가정하며 생각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지식의 저주에 걸리게 된다고 해요.
그에 대한 해결방법도 알려주어요.
유용해 보이는 자료만 읽기.
광고 카피를 구상한 뒤에 더 많은 세부조항을 조사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고 해요.
롤스로이드의 카피 예와 함게
실전 연습이 나와요.
실제 카피에 사용된 예를 보니
이해도 쉽게 되고
연습도 해볼 수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제가 고민해본 제품은 스마트워치예요.
아이랑 뛰어다니다보면 휴대전화는 가방 어딘가에 있기 마련이에요.
남편이랑 연락 때문에 몇 번 다툰 이후로 구매했는데 진짜 편하더라구요.
여러 브랜드의 해당제품 설명 페이지를 읽어보고
어떤 카피가 멋질지 생각해보았어요.
연습을 계속 하다보면 어떤 내용을 봐야할지도 알아가질 것 같아요.
카피는 멋진 글 한 줄이라고 생각했어요.
무엇을, 어떻게 써야지 끌리는 카피가 될지 궁금했어요.
저자는 AIDA 공식에 대해 알려주어요.
주목, 관심, 욕구, 행동.
네 가지의 약자로
각 내용에 해당하는 장을 알려주어서
헷갈릴 때마다 바로 찾아볼 수 있어요.
저자는 이 책은 식당 메뉴얼이라서
카피라이팅 프로젝트에 따라 적절한 메뉴를 선택하라고 조언해요.
처음에는 생각보다 분량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만큼 재밌어요.
각 장은 알아야 할 내용,
관련 예,
팔리는 카피를 위한 실전 연습으로 되어 있어요.
카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도
차근차근 읽다보면
멋진 카피를 만들 수 있는 책이예요.
카피라이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뿐만 아니라
스마트 스토어를 하시는 분들에게 '어떻게' 팔지를 배울 수 있는
카피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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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