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소리 나는 비행기와 헬리콥터 사운드북 반짝반짝 소리 나는 사운드북
샘 태플린 지음, 캐스린 셀버트 그림, 송지혜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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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는 가다가 비행기를 보면 멈춰서서 지나갈 때까지 봐요.

얼마나 큰 소리로 외치며 신나하는지 길 가던 사람들이 다 돌아볼 정도예요.


비행기를 좋아하는 둘째랑 어떤 책을 보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실감나게 읽으며고 어스본 사운드북을 마련했어요.


어스본 사운드북이야 워낙 유명하기에

저희 집에도 여러 시리즈가 있어요.

타사 사운드북보다 소리가 깔끔해서 선호하는 편이에요.

일정기간 내에 고장나면 교환까지 해주니 더 좋아요.


경비행기. 헬리콥터, 수상 비행기, 여객기, 곡예비행사까지

여러 종류의 탈 것이 나와요.


그림과 함께

비행기에 대한 간략한 설명도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저는 비횅기라고 하면 여객기만 떠올렸어요.

아이랑 보던 비행기도 하늘을 날아다니는 여객기거나

공항에 즐비한 여객기였어요.


비행기 종류에 대해서도 알고

각 비행기의 특징과 소리도 들으며 놀 수 있어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색감!

저는 아이 책을 고를 때 일러스트를 중요시 여기는 편이에요.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그림이 아이의 흥미를 못 끌면 안 봐요.


쨍한 색감,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저는 이 사운드북을 들이면서 소리가 소음이 되지 않을까 고민했어요.


둘재가 좋아하는 동요가 나오는 마이크를 얼마 전 구매했어요.

둘째는 좋아서 트는데

첫째는 시끄럽다고 해서 틀 때마다 다투고 있어요.


안 틀수도 틀수도 없어서 방법을 고민하다가

스피커 부분을 막으면 소리가 줄어든다는 조언을 봤어요.


두 아이 모두 만족하는 소리를 찾아낼 때까지

몇 번을 붙이고 뗐는지 몰라요.


스피커 부분을 막아서 소리가 줄긴 했지만

번거롭잖아요.

그런 행동을 할 필요없이

깔끔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소음보다 생동감있는 소리로 느껴졌어요.

소리에 민감한 첫째도 신나게 봤답니다.





<이 글은 출판사를 통해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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