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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 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에 대한 마음 치료제
정신과 의사 TOMY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3년 7월
평점 :
#서적제공
인생은 Birth 와 Death 사이의 Choice 이다
라는 말이 있죠.
사는 동안 끊임없이 선택을 하게 되요.
그걸 알지만... 선택을 하기는 어려워요.
날카로운 말을 하는 언니 같은 캐릭터로
쳐낼 사람은 쳐내고 구할 어린 양을 구하는 정신과 의사 Tomy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1 최고의 복수는 신경쓰지 않는 것이다.
2 대부분의 고미은 나중에 우스갯소리가 될 것이다
3 무례한 사람은 가까이 하지 않기
4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멋진 일이다
의 목차로 되어 있으며 일,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에 대한 내용이예요.
심리책은 다양한 예시로 긴 내용으로 되어 있는 것을 주로 보았는데
이 책은 가볍게 읽고 묵직하게 다가와요.
각 주제에 대한 내용이 짧아서
짜투리 시간에 읽기에도 무리가 없어요.

<2 비난>
누굴가를 비난하는 건 생각보다 흔하게 일어나요.
잘못한 행동과 제가 느낀 점만 말하면 되는데
과거의 일도 끄집어 오며 그 사람에 대한 질책으로 이어져요.
비난의 결론은 누구나 알죠.
서로에게 상처가 된다는 걸요.
공격성을 억누르는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10 삶>
인생을 오르고 올라 극복해야 하는 등산이라고 생각했어요.
끝없는 마라톤처럼 힘들지만 해내야 하는 거요.
삶에서는 제가 원하는대로 살라는 말이 위로가 됐어요.
제가 너무 스스로 채찍질해서 번아웃이 왔었나봐요.
이제 꽃구경도 하고 잠시 멈춰서서 풍경도 즐기며 지내야겠어요.

<17 불필요>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은 불필요한 기준을 만드는 버릇이 있습니다."
저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편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커서 보니 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이고 제 기준이 높다는 걸 알았어요.
제가 가진 기준을 적어 내려가고 불필요한 기준은
제거하며 필요한 기준만 남기고 있어요.
완벽주의자인 저에게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지만
꼭 해야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노력 중이에요.
기준이 높고 많으면 쏟아부어도 만족이 안되니 번아웃이 세게 왔었어요.

<84 내려놓음>
내려놓으라는 말은 많이 듣지만
저는 그게 너무 너무 어려워요.
내려놓음은 왠지 포기가 떠오르기 때문이에요.
내려놓는다는 것은 영역을 작게 하는 것이지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겠어요.


중간 중간 상담이 있어서
제 상황을 떠올려서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만화로 보는 편도 있어서 책 읽는 재미가 더해져요.
요즘 마음이 무거웠어요. 몸이 불편해서인지 마음이 불편해서 인지..책을 읽으며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제 인생을 즐기는 방법을 배우게 됐어요
p.23 삶은 등산과는 다른 것이에요. 등산에서는 안 해도 될 일이 생기기도 하지만, 삶에선 당신이 원하는대로 살면 됩니다.
p.31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은 불필요한 기준을 만드는 버릇이 있습니다.
p.84 "내려놓는다"라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관리하는 영역을 작게 한다."라는 것입니다.
#1초만에고민이사라지는말 #마음치료제 #리텍콘텐츠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내려놓는다"라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관리하는 영역을 작게 한다."라는 것입니다. - P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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