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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보물찾기 ㅣ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34
달콤팩토리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11월
평점 :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다양한 나라의 역사를 탐험을 하듯이 찾아가는 내용으로
보물찾기 시리즈는 즐거운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읽게 되는데 대만에서 보물찾기로
이번엔 대만으로의 여행을 떠나보게 됩니다.
문의 대만행 비행기표를 받은 토리와 팡이가 대만의 아버리로 칭송받는 정성공의 옥 병풍을
찾아 가는 대결로 시작합니다. 전설 속의 옥 병풍의 존재와 단서를 하나씩 찾을수록
보물의 비밀이 가까이 있음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룽산사와 국립고궁박물관, 101빌딩 등 과거와 현대가 교차하는 수도 타이베이,
세계 3대 고산 열차 중 하나인 아리산 산악열차, 밤마다 수치루의 계단이 붉은 등이 켜지는
아름다운 주펀까지! 주인공 팡이, 토리와 함께 대만의 명소를 누비며
정성공의 옥 병풍을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대만여행을 가보지 않아서 우선 나라에 대한 이름은 알고는 있지만 책을 통해 어떠한
나라인지에 대한 간접적인 정보를 익힐 수 있겠습니다.

만화로 된 이야기의 끝단락별로 1~8가지의 세계 탐험 역사상식 대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대만이 우선 우리나라와 어떤 관계에 있는지 장제스 총통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 전폭적인 지원을 했을 뿐 아니라, 제 2차 세계 대전 중에 개최된
'카이로 회담'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보장하는 조항을 삽입해 우리나라의 독립을 우호적인 관계입니다.
우리나라는 1948년 수교를 맺고 장제스가 1949년 한국을 방문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6년 박정희 대통령이 대만을 방문해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는 등 1993년 서울과 타이베이에
각각 대표부를 설치하여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대만과 우리나라와의 관계가 밀접한 연관이 있음도 역사 상식의 정보를 통해 엿볼 수 있어요.
토리와 팡이에게 정성공의 옥 병풍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부탁한 걸륜, 륜미의
대립되는 구조속에 서로 경쟁관계에 서게 되는 대결 구조를 통해 정성공의 옥 병풍 찾기가 시작됩니다.
공항에서 대립되는 인물들의 갈등이 재미있게 묘사가 되는 이야기의 시작부분입니다.
대만은 어떤 나라인지 지도를 통한 지리적 위치 및 대만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게 합니다.
대만의 공식 국명은 중화민국이며 수도는 타이베이로, 우리나라 경상도의 면적과 비슷하고,
약 2천 3백 만명(2013년 기준)으로 면적에 비해 인구가 많아 방글라데시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인구 밀도가 높은 나라입니다.
각 나라의 특징을 볼때 국기와 연관되 기억을 하면 더 빠르게 이해가 되는데
대만의 공식 국기인 '청천백일만지홍기'로, 빨간색, 파란색, 흰색은
쑨원의 삼민주의를 상징하는 색입니다.
색에 사용된 의의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국기와 함께 연계해 보면서 의미를 알 수 있게 합니다.
나라를 기억할때 국기와 함께 인지하면 그 특징들도 함께 자연스럽게 확장해 관심을 갖게 되는데
이렇게 국기에 대한 뜻이나 의미와 함께 익혀두면 아이들의 기억에 더 오래 남겠어요.
대만은 경제 안정과 국민 복지를 중심으로 하는 경제 정책을 펼쳤으며,
중소기업 육성에 힘써 현재 수출의 50%를 중소기업에서 담당하고 있어요.
현재 대만의 주요 산업은 반도체와 IT, 자동차와 오토바이, 석유 화학 등이며
세계 제 1의 자전거 생산국이기도 합니다.
타이베이 101빌딩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건물로 대만의 경제 성장을 상징하는
건물로 508m에 달하는 높이로 무척 인상적인 건물로 보입니다.
나라의 문화를 인식할때 가장 먼저 익힐 수 있는 빠른것이 음식문화인데 대만의 여러 음식들이
그림으로 나와 있고 맞벌이 갖어이 많아 외식문화가 발달해 대부분 야시장에서 저녁을 해결하는
대만 야시장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엿볼 수 있는 내용도 나와 있어요.
만화를 통해 음식문화를 접했지만 다시 한번 실제 사진과 비교해볼 수 있고
대만은 음식의 천국으로 불릴 정도로 음식 문화의 발달이 잘 되어 있는 나라임을 알 수 있고
우리나라의 만두와 유하산 샤오룽바오의 사진과 먹는 방법까지 상세히 알게 합니다.
대만 사람들의 우리가 물을 마시는 것처럼 일상적으로 차를 마시는데 그 중에서 우롱차를 대표하는
차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답니다. 우롱차에 관한 재미있는 상식을 보며 재미있게 대만에 대해서
또 다른 문화를 배울 수 있게 하고 있어요.
만화속의 룽산사는 대만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서 깊은 대표 사찰로 1738년에 지어진 절로
제 2차 세계 대전 때 폭격을 받아 본당이 소실되었을 때도 관세음보살상이 손상되지 않아
더욱 유명해진 절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대만인의 종교가 생활 그 자체라고 만화를 통해 본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전해집니다.
대만은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나라로 공식 집계된 종교만 약 27종이며,
각 시와 현에는 1㎡당 한 개의 종교 시설이 있을 정도로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대만의 다양한 종교와 배경등에 대해서 종류에 대해서 알 수 있게 전하고 있어요.
단서를 찾아 위산에 와서 이 지역의 원주민을 찾아 아는게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는 토리의
이야기에 륜미가 쩌우족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면서 14개의 원주민 종족이 옛날 방식으로
대만에서 지금도 살고 있다고 설명해주며 원주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대만의 원주민에 대해서 세계 탐험 역사상식 ④에 자세한 설명이 되어 본문안에서 만화로
나왔던 이야기에 대한 정보를 지도를 통해 원주민의 분포와 원주민의 모습에 대해서
사진 자료와 함께 대만의 원주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어요.
대만의 축제에 대해서 사진 속 다양한 등불과 화려한 불꽃놀이에 대해 만화를 통해
묘사되었던 모습을 실제 사진을 통해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어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간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고 있어요.
아이들 여의도 불꽃놀이도 제대로 보러가지 못했는데 춘절 축제의 모습은 화려한 분위기의
가장 큰 명절로 규모가 다르다는 것도 알 수 있어요.
대만의 역사 기념관에 대한 상식을 알려주는 자료부분에서는 약 70만 점의 유물을 소유해
'중국 문화의 보고'라 불리는 국립고궁박물원에 대해서
그 근원을 북경의 고궁박물원에 있다고 전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 전경을 보니 중국 전통 양식으로 지어져 큰 규모의 전시실이란것이 느껴집니다.
이 밖에도 장제스가 89살까지 산것을 의미해 입구의 89개 계단으로 이루어진 중정기념당,
청 왕조를 무너뜨리고 중화민국을 세워 중국 대륙과 대만에서 나라의 아버지,
국부로 존경받는 쑨원을 기리는 기념관인 국립국부기념관의 넓은 대지위에 지어진 모습도 보입니다.
아름다운 섬 대만에서 전설속에 잠든 정성공의 옥 병풍을 찾아 단서를 찾아가며 보물을 찾아가는
과정속에 서로 팀을 이뤄 대만을 누비며 대만의 다양한 역사 상식도 접해보게 되는
대만에서 보물찾기로 재미있게 읽으며 대만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