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헷갈리는 한자 100
책표지에 나온 몇글자의 한자만 봐도 어렵지 않아 보이는데 똑같아 보이고
한자의 각 음은 무엇인지 또 뜻은 무엇인지 한글보다 더 어렵고 헷갈려 아이들이 멀리 하게 되는데요.
복잡하고 어렵고 비슷한 글자가 많은 한자를 아떻게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음 참 좋겠어요.
1부에서는 두 가지 이상의 음을 가진 한자에 대해서 배워보는 차례인데요.
모양은 같은데 읽는 음이 달라 전혀 다른 뜻이 되기도 하니 정말 어렵지 않을 수 없겠죠.
그러한 확실한 차이를 알고 있으면 한자를 아는데 더 도움이 될 수 있겠어요.
내릴강 / 항복할 항 降
같은 한자인데 이 한자의 경우엔 두가지 음으로 읽히고 뜻도 문장에 따라 뜻과 음이 달라지는 한자압니다.
한자 밑에 실제 사용되는 문장의 예로 들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게 합니다.
일기예보에 비가 내리면 자주 듣게 되는 강우량, 싸울 때 사용되는 항복 이렇게
두가지의 예로 바로 정답을 알려주지 않고 아이가 문장에서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 파악해볼 수 있게 되어 있어
어떤 뜻으로 어떤 음으로 사용되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못다 한 이야기에서는 모양이 비슷한 부수에 대해서도 알려주어 그 차이도 배울 수가 있게 합니다.
2부에서 다뤄지는 한자는 모양이 비슷한 한자에 대해서 배워보게 됩니다.
각각 각 / 이름 명 各 名
한자의 모양은 다르지만 비슷하여 잘못하면 다른 뜻과 음으로 해석하고 읽게 되는 한자인데요.
정말 이렇게 보니 각과 명이 정말 한끝차이로 정말 비슷하게 생겨 그 차이가 한눈에 보입니다.
못다한 이야기2 에서는 모양이 비슷한 부수2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어요.
3부에서 다뤄지는 한자는 음은 같은데 뜻이 다른 한자를 배우게 됩니다.
읽는 음은 같은데 뜻이 다른 한자로 아이들이 모르고 있는 단어의 뜻을 한자를 이용해 더 정확하게 배울 수 있어요.
잘 아는 감사라는 단어가 어떤 한자를 쓰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뜻이 됩니다.
고마움을 나타내는 감사와 감독하고 검사하는 검사의 한자의 음이 같아요.
요즘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단어로 의미를 더 정확하게 이해를 하게 되겠어요.
못다한 이야기3에서는 모양이 비슷한 부수3에 대해서 다양하게 배워보게 합니다.
하나의 한자를 통해 두가지의 뜻을 갖기도 하고, 모양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뜻의 한자도 배우게 되어
한자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을 하는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한자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내용으로
그림으로도 귀엽게 그려져 있고 각 알아야 할 한자의 차이도 익힐 수 있어 한자 입문으로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