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지도 컬러링북

지도 컬러링북 -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지도 컬러링북
나탈리 휴즈 글.그림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5년 8월

지도책 사용설명서도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만으로 알록달록하게 색칠을 해서

나만의 지도책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과 인터넷이나 자료를 찾아

지도 컬러링북에 나와 있는 동물이나 각 명소들의 진짜의 모습을 찾아

진짜와 똑같이 색칠을 해서 백과사전을 담고 있는 듯 표현해 멋진 지도책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어 아이는 자기마음대로 우선 칠해보게 했는데

제시해준 두번째 방법으로도 활용을 해보게 해야겠어요.

각 지도컬러링북안에는 테두리에 점선이 그려져 있는데 완성을 하고 나서 점선을 따라 한 장씩 오려

그림을 액자에 넣거나 벽에 붙이는 등 나만의 작품을 전시해서 보면서 날마다 세계 곳곳으로

모험을 떠나는 기분을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또 하나의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요.

그냥 지도컬러링북이 아닌 각 활용방법이 구체적이고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방법론이 제시되어 있어

아이들이 색칠을 다 하고 나서 각자의 방법을 구상해 활용을 하거나

제시된 방법대로 활용도 가능하겠어요.

색칠만 하고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달라보여요.

 

각 지도의 색칠면이 양면이 아닌 단면에만 그려져 있어 앞면의 색칠한 지도만 활용할 수 있어요.

색칠할때도 한 면씩으로 되어져 있어 더 칠하기도 편하게 되어 있고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멋진 지도책으로 아기자기하고 재밌는 일러스트를 따라

내 손으로 직접 지도를 색칠하다 보면, 마만의 멋진 세계 지도가 완성이 되고,

어느새 세계 196개의 나라와 각 나라의 수도, 국기, 유명한 명소들, 대표적인 문화와

갖가지 동물들까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답니다.

우리 함께 지도 속으로 신나는 여행을 떠나볼까요? 이 설명하는 글귀만 봐도 정말 신나보여요.

다음엔 맘놓고 칠하고 작품도 걸어 전시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만들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