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네버랜드 클래식 1
루이스 캐럴 지음, 존 테니엘 그림, 손영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4월
평점 :
품절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클래식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표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클래식1 중 한 권으로
그동안 수도 없이 알고 있고 읽어 왔던 그 유명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기 전
그동안 읽어왔던 이야기와 별다를게 없겠지 하는 생각으로 펼쳐 들었는데

그런 이야기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나오게 된 배경지식도 알 수 있었어요.

작가인 루이스 캐럴의 본명 및 루이스 캐럴이 사랑했던 어린이들에게 해주었던
특히 일하던 대학의 새로운 학장의 부임해 그 어린 딸들과 우정을 쌓게 되고
그 중 자매인 앨리스에게 들려 준 다른 모험담을 덧붙여 글로 옮겨 적어
첫 제목인 << 이상한 나라의 땅속 모험>>​으로 직접 삽화도 그렸지만
출판사에 원고를 책으로 출판하면서 다른 그림 작가가 그림을 그려
1865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탄생이 된 이야기까지 상세하게 알 수 있어
앨리스가 우리 아이들에게 읽여지게 되었던 배경까지도 알아볼 수 있어요.​
 
 
헤리포터 시리즈를 좋아하고 작가를 우상으로 생각하는 큰 딸이 먼저 이 책을 읽고
한 번 책을 빠져 보면서 계속 해서 읽어내려가 책 내지에 준비된 책갈피로 표시도 해가며
읽고 또 읽으며 짧게 줄여진 간략한 내용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만 읽어오다가
원작인 이야기를 읽으니 제가 읽어보려고 들고간 책이었는데 이 책을 이동전에
챙겨달라고 이야기를 해서 자리를 잡고 그 짧은 시간에도 푹 빠져 읽고 있는 모습을 보였어요.
 
 
루이스 캐럴이 직접 찍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창작에 영감을 준 실제 인물
 
루이스 캐럴에게 영감을 준 실제 인물도 직접 보고 캐럴이 직접 찍은 사진 자료도 볼 수 있어
시대를 초월해 작가의 시대를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생생한 자료를 통해 책의 내용에 더
흥미를 갖고 읽어볼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게도 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저자 루이스 캐럴, 그림 작가인 존 테니얼 소개
 
 
집에 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창작 동화 이야기로만 짧게 읽을 수 있도록 소개가 되어
작가의 생애와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까지는 아무 생각없이 읽었었는데
작가의 생애와 아이들을 위해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고,
그저 재미있다는 생각 이외의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견문을 갖도록 해줍니다.
 
 
 
▲이상한 나라에서 앨리스가 만나는 친구들 소개
 
 
이상한 나라에서 앨리스가 만나게 되는 다양한 친구들에 대한 정보도 미리 알 수 있어
어떤 특징이 있는지와 어떤 이야기로 전개가 되는지에 대한 등장 인물에
대한 구성도 미리 알아봅니다.
 
 
 
차례
 
1. 토끼 굴로 내려가다.            2. 눈물 웅덩이
3. 코커스 경주와 긴 이야기      4. 토끼, 꼬마 빌을 내려보내다.
5. 애벌레의 충고                     6. 돼지와 후춧가루
7. 이상한 다과회                     8. 여왕의 크로케 경기장
9. 가짜 거북의 사연                10. 바닷 가재의 카드리유
11. 누가 파이를 훔쳤나?         12. 앨리스의 증언
옮긴이의 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 시작 페이지 본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이야기의 시작이 11페이지에서 시작이 되는데
그 전에 충분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대한 이야기와 설명을 읽어볼 수 있어
지금까지 읽어왔던 이야기와 다른 새로운 시각을 갖고 바라볼 수 있는
이야기로 접해볼 수 있게 되고, 이 이야기를 통해 얻게 되는 새로운 배울점이나 교훈보다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들여다 보며 즐길 수 있게 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웃을 수 있고 호기심을 갖게 하는 내용을 통해
어린 시절 신나는 상상을 갖고 추억을 갖게 하는 아이들의 마음에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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