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알아둬야 할 덕목을 따라쓰며 사자소학을 익히는 하루 10분에 배우는
초등필구 사자소학
사자소학이란 옛날 서당에 다니던 어린이들이 배우던 교과서로 우리가 살면서 지켜야
할 올바른
행동을 알려주는 내용이 가득 담겨 사람이 꼭 지켜야 할 도리를 적어 둔
책이기때문에
시대가 바뀌어도 꾸준히 읽고 익혀두면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1장 부모 부모님께 효도하는 어린이
2장 형제 형제와 우애 깊은
어린이
3장
붕우 친구와 사이좋은 어린이
4장 수신제가 예절을 지키는
어린이
5장 경장과 충효
웃 어른을 공경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각 색의 구분을 달리해 목차에 따른 구별이 선명해 읽는 목차를 더 찾기 쉽도록
알록달록
어린이들이 볼 수 있도록 이쁘게 편집되어 딱딱한 느낌이 없이 되어
있어요.
부모에 관한 36가지 사자소학 중에 아이가 알고 있는 내용도 있고 아이와
생활하면서
사자소학에 이런 내용이 있다고 하면서 읽어준 내용을
소개해봅니다.
아이들이 부르면 대답을 잘 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답답할 때 이 사자소학을
읽어줍니다.
父부母모呼호我아 唯유而이趨추進진
먼저
이 한자를 읽어 준 후 뜻을 함께 읽어봅니다.
부모님께서
나를 부르거든 대답하고 달려나가야 한다.
그러면 평소 대답을 바로 않는 아이가 웃으며 겸연쩍은 웃음을
보입니다.
사자소학을 통해 숨은 뜻도 알아보고 예의있는 아이로 보지 않을 수 있고 어른이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으니 이유가 무엇이 되었든 어른이 부르시면 크게 대답하고 바로 그
곁으로 가야한다는 생활 속에서의
예의를 배우고 한자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더불이 한자 따라 쓰기도 마련되어 있어 음과 뜻을 소리내어 읽으며 그 뜻도 다시
되새길 수 있고
한자도 함께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한자에 약한 아이들에게 더 도움이
되고
관련된 일상속에서의 경험을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함께 읽고 또 내용을 이해하게
됩니다.
대답을 하는 것을 일부러가 아닌 실수로 듣지 못해 그런것이라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려야 한다는 또 하나의 방법도 알 수 있도록 일러두고
있고요.
아이들은 한가지에 집중을 하면 부르는 것을 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자매를 두고 있어 늘 사이가 좋을때는 잘 놀고 보기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가
다반사라
이번엔 형제에 관련된 사자소학 26가지 중 두 아이들에게 해당하는 내용을 골라봤어요.
兄雖責我
莫敢抗怒
형 수
책 아 막 감 항 노
형이 비록 나를 꾸짖더라도
감히 대들거나 성내지 마라.
이 내용을 둘째에게 이야기 해주면 늘
언니가 화낼 일도 없고 덜 싸우기도 할 내용이고요.
弟雖有過
須勿聲責
제 수
유 과 수 물 성 책
아우가 비록 잘못이
있더라도 모름지기 소리 내어 꾸짖지 말아야 한다.
이 내용은 큰아이에게 읽어주면 서로 싸울 일이 없을 그러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 내용은 부모가 자녀에게 해줄 수 있을 덕목이 있는
내용과
함께 모두 알고 있으면 좋을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읽기 쉽도록 구성되어 사자소학을 다루고 있지만 부모가 함께 알아야 할
내용도 많이 있어
온 가족이 책 제목처럼 하루 10분을 시간을 내어 사자소학도 익히고 쓰는 시간을
가지면서
더불어 함께 성장하면서 알아야 할 많은 것들을 이해하고
알아가며
예의바르고 인성이 잘 갖춰진 많은 사람들의 호감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인재로
자라날 수 있을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그런 책이라 꾸준히 함께 봐야할 책이라
여겨집니다.
더불어 한자 공부와 함께 병행을 의미있게 할 수도 있고 읽을 내용의
독서로
한자쓰기의 공부로도 다양하게 활용이 될 수 있을 그런 책이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