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위치만 바꿔도 아이 성적이 달라진다 - 그동안 몰랐던 학습환경의 모든 것
임한규.정윤호.강우리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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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공부해라' 하는 말보다 백번 더 효과적이란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해주는 책의 제목인 『책상 위치만 바꿔도 아이 성적이 달라진다』는 이 제목이

어떤 방법이 나와 있을지 궁금증을 갖게 하고 아이가 공부하는 습관도 형성해주는데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거 같아 기대를 가득 갖고 읽어내려가게 되었어요.



 

Part 1. 공부 잘 하는 아이의 공부방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내용별 딱딱하지 않게 그림과 함께 구성이 되어 있고 각 내용마다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

직접 실천에 옮기면서 학습 분위기 조성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이 그림과 비교해 설명되어 있어

술술술 읽는 것도 어렵지 않고 그림으로 비교해서 어떤 배치가 좋지 않고 좋은지도

우리집의 환경과 비교해 확인할 수 있어 어떻게 배치하는 것이 좋은지도 알 수 있는데

우리집에 해당되는 구조가 약간 차이가 있어 고민을 좀 더 해봐야할듯합니다.


실천이 가능한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고 방법도 구체적이라 아이를 위해 신경써줄 수 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special 우리 아이 공부 환경 유형 알아보기



이 안에 우리 아이 공부환경 유형 알아보는 점검표가 있어서 유형별 특성에 따른 환경을 적절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Part 2. 우리 아이 공부 잘 하게 하는 색상은 따로 있다.



아이의 성향이 모두 다르듯 아이가 공부를 잘 하게 하는 색상도 따로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 연상이 되는 색과

부정적 연상이 되는 색이 있는데 그에 따른 각 대비해 사람들의 반향에 따른 결과물도 확인할 근거가 되고요.

special에는 읽을 정보와 지식이 있어 연계해 상식도 풍부하게 쌓게 합니다.




 

Part 3. 집중력 높은 아이에게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를 하는 아이들이 있고 우리 아이도 그런 말을 해서 안된다고는 했는데

이 부분에서는 단순히 안된다고만 했던 이런 이유들에 대해서 근거를 갖고 아이에게

설명해줄 수 있고 그에 다른 대안법을 제시해줄 수 있는 근거를 찾을 수 있게 합니다.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인 실천법이 제시되어 있어요.



 

Part 4. 엄마가 제대로 알고 행하면 아이는 변한다.



아무리 좋은 환경을 꾸며줘도 아이가 공부할 마음이 없으면 효과가 없게 되는데,

가장 어려운 심리적 화경에 대해서 부모로서 아이를 어떻게 대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꾸준한 시간을 갖고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중요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요.


방배치를 자주 바꾸는 편이 아닌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방배치도 주기적으로 변화를 고려해보고,

아이가 좋아하는 색이나 원하는 색의 환경,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부모의 노력이 함께 있어야 가능하겠기에 꾸준히 아이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이 책의 구성안의 목차에 따른 구분이 각 색별로 표시가 되어 있어 읽고자 하는 부분을

찾아서 읽는 데 편리함을 갖고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두께도 제법 되고 분량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참 유용한 책입니다.


앞으로 아이에게 잔소리만 하지 말고 아이가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노력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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