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재밌는 동물 그림책 - 세밀화로 만나는 482종의 동물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톰 잭슨 글, 앤드류 이스턴 그림,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동물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둘째가 이 진짜진짜 재밌는 동물그림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그림의 곳곳에 묘사된 동물의 그림도 보고 글도 읽으며 진지하게 집중하며 관찰도 하고

무척이나 관심을 많이 보이며 읽었던 책입니다.
 

한 권의 책에 빠지면 그 책은 한달 넘도록 보는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이 그러한 경우인데요.

한번 책을 붙잡고 읽기 시작을 하더니 침팬지에 대해서 글도 읽고 세밀화로 표현된

상세한 설명서도 함께 읽어나가느라 하나하나 빠뜨리지 않고 꼼꼼하게 챙겨보면서

몰랐던 상식과 정보와 지식을 함께 알아가게 되는 그런 내용이 실사와 같은

세밀화로 표현된 동물의 모습에서 알 수 있어요.

 

 

 

 

 

진짜진짜 재밌는 동물그림책은 세밀화로 표현된 482종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

책의 크기나 두께로 보면 백과와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그런 책이라 무겁기도 하고

조심조심 다루며 읽어나가게 됩니다.

크기와 두께를 보면 백과같구나! 하는 탄성이 먼저 나오게 하는 그런 자료와 지식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책을 집어 들다가 두께가 제법 되어 보여서 옆에 있던 자를 꺼내들고 재어봤더니

책표지를 포함해 거의 3cm가 못 되는 두께로 백과와 비슷한 두께로 방대한 자료의 수록이

되어 있을거란 생각이 들게 하는 그런 책입니다. 책의 무게가 꾀 있으니 책을 잘 보고

무게를 표지의 모서리부분도 다치지 않도록 신경써 보여줄 필요가 있는 책입니다.

글밥이 제법 있어 권장 연령대도 글을 읽을 잘 수 있는 ​7세~9세 정도의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한 그런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멸종 위기 상태를 표시해 두고 있어 동물들의 멸종 상황을 알 수 있어 국제자연보호연맹에서

발행한 멸종위기동물보고서에 따라 각 동물의 멸종 위기 상태를 별점을 파악이 가능해

색이 입혀진 별의 갯수가 많을수록 야생에서 곧 멸종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동물임을 알 수 있어

동물이 사는 환경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줘 줄 수 있는 환경보존에 대한 생각도 하게 합니다.

 


 

 

척추동물 (등뼈가 있는 동물)  - 포유류/조류/파충류/양서류/어류 등 크게 분류를 해두고 각 특징에 대한

                                                       설명을 간략히 해두어 핵심적인 내용들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합니다.

 

 


 

 

용맹스러운 동물 중 하나인 호랑이의 섬세한 털과 무늬를 세밀화 기법으로 자세하게 묘사하고

포유류의 대표적 동물의 그림과 전반적인 특징에 대해서 묘사되어 포유류가 어떤 동물인지

어떤 기후에서 살고 어떠한 환경에 적응하며 사는지 세계적 지리적 분포도 등에 대해 알려줍니다.

 

 


 

 

코알라가 많이 볼 수 있는 동물인데 별이 하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관심필요 동물로 표기된 것을

제가 혼돈을 해서 코알라가 멸종위기구나 하고 잘못 생각을 해버렸어요.

별의 갯수가 더 채워질수록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임을 알 수 있는데 반대로 이해를 했어요.

 


 


 

 

부류에 마지막 어류 다음 부분에 무척추동물이 있는데 그 부분을 확인하지 못하고보다가

척추동물문에 어류까지 분류가 되고 무척추동물문에는 몸의 모양, 번식방법, 생활 방식에 따라

31개의 집단으로 나뉘고 그 중 가장 많은 동물이 있는 집단이 절지동물문이고,

그 안에 우리가 잘 아는 곤충이 포함되어 있다는 상식도 전해주고 있어요.

 

 

묘사된 그림으로 관찰하며 볼 수도 있도 글을 아는 아이들은 글로도 그림과 함께

내용의 이해가 되어 더욱 집중하면서 관찰력도 기르고 모르고 있던 동물들이

이 지구상에 482종이나 된다니 정말 경이로운 세상에 살고 있음이 느껴지는 그런 책입니다.

동물이라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관심을 갖고 있는데 각 동물에 대한 기본적인 거주 분포도를

보면서 지역에 대해서 이해도 하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각자 처한 환경에서

어떻게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다양한 모습과 다양한 방식의 모습을 이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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