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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판타지 소설책 2 : 품사 (동사, 부사, 형용사, 접속사, 전치사, 감탄사) - 정체불명의 섬 ‘몬스터 아일랜드’를 탈출하라! ㅣ 영문법 판타지 소설책 2
이다미 지음, 박승원 그림, 이소비 기획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영어문법책이라는데 소설책이라고 하고 책에 나온 이미지도 무슨 SF공상과학영화에나 나올법한 캐릭터가
재미있게 표현이 되어져 있는게 눈길이 가는 책입니다.
우리 아이가 소설책 읽기 특히 판타지 소설읽기에 푹 빠져 있는데 학습과 연관된 판타지 소설의 책이라니
더욱 흥미가 생기는 책이었어요.
책장을 펼치지 작게 또 삽화로 보입니다.
괴물인지 돌연변이인지 상상속의 이미지로 보이는 특이한 생명체가...


품사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품사의 섬으로 떠나게 하는 여행의 기분이 들도록
품사의 섬에는 워드라는 생물체를 만나게 되고 그 안에 여덟개의 종족이란 표현으로
명사, 대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접속사, 전치사, 감탄사의 용어의 정의에 대해
우선 재미있는 표현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해설법의 전개가 참 신선하고 재미있어요.
영문법 판타지 소설책2에서는 품사란 섬에 대해 여행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목차를 보니 소설책의 이야기 형식을 빗대어 각 품사의 설명을 하게 되는 구성이
다른 영문법들과의 차이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한 그림과 설명이 되어 있고, 동사의 개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크라켄의 정체란 제목으로 본문의 시작이 됩니다.
본문안의 중간 중간 이름의 주요 글자와 단어엔 굵은 처리로 강조해 눈에 띄게 구분해 표기가 되어 있어
글을 읽다 그런 부분들의 편집을 보며 시각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어요.

매 본문마다의 영문법의 이해를 상상하여 이해하도록 하는 삽화가 생동감있는
문법 지식의 전달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전해지고 있어요.
등장인물들의 귀엽고 흥미있는 표정들도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워드 아이콘을 통해 다양한 예시를 제시해 시선을 끌고 복잡한 문법 개념의 이해를
단순하고 명료한 이미지로 표현을 하여 영문법의 체계로 구조화하여 이해할 수 있고,
챕터가 끝날 때마다 개념 정리와 퀴즈를 통해 문법 개념의 정리를 명확히 정리해주고
퀴즈를 풀며 학습 내용의 복습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소설 속에 등장하는 반드시 알아야 할 문법을 도표로 정리해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정리해
재미있는 이야기 속안의 확실히 인지해야 할 부분의 내용의 명확한 학습내용도 되짚어
재미있다로만 끝내지 않고 주요한 이 책의 목적이 잘 드러나 있어요.
다양한 방법의 제시로 흥미와 학습 두가지를 다 얻을 수 있어요.

책의 내용을 다 읽고 나면 퀴즈의 정답 부분이 본문안의 내용과 일치하도록 구성된 화면이 함께 수록되어
정답의 확인과 함께 풀었던 퀴즈의 문제도 다시 한번 복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시각적인
학습법으로도 잘 되어 있는 부분으로 여겨지는 책입니다.
영문법 어렵게 여기는 끝없이 어려워지는 부분인데 판타지 소설로 읽으면서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의 구성이 흥미있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