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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속 괴물 찾기 탐험대
다나카 로쿠다이 글.그림, 나은정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부즈펌의 찾기 시리즈의 책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책중 하나인데
이 전설속 괴물찾기 탐험대는 그동안의 찾기 시리즈의 업그레이드격인 내용으로
기존의 방식대로 찾기를 통해 찾았다고 생각을 하고 끝을 넘기게 되면
'앗! 이게 아니네?' 하고 다시 앞페이지를 살펴보게 되고 다시 두 눈을 크게 뜨고
탐험을 떠나는 기분으로 새로운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책속으로의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일단 미션을 찾아 떠나기 전에 우리 주변에 전설의 괴물들에 관한 소문이 있다는 것을 가상으로
생각해 먼저 어떤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함께 하게 될지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그림 지도를 통해서 포링코 박사와 함게 탐험을 하게 되는 곳의 경로를 먼저 탐색을 해보게 되고
저널 속 괴물을 찾는 여행을 함께 떠나는 탐험가에 합류를 하게 합니다. 꼭꼭 숨어 있으니 절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모두 찾아낼 수 있다는 용기를 주며 출발!
전설 속 괴물들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게 되니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어떤 괴물들을 만나며
다양한 여행을 하게 될지 설레이는 기분도 들게 해요.
첫번째 도착한 곳은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숲으로 유니콘이 살고 있는데
다른 괴물들도 찾아 4가지 전설 속 괴물도 찾아보고 지문에 설명된 다른 제시하는
찾을 주제도 그림이 아닌 설명으로 찾아보게도 합니다.
제시된 이미지의 모습이 아닌 다르게 숨어 있고 잘 찾아봐야해서 집중력을 기르게 하는 힘이 있어요.
그리고 그 작은 제시된 미션을 찾아냈을때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되어 무척 기뻐합니다.
첫 번째 탐험지에서 찾게 될 전솔 속 괴물 이미지 세 가지와 설명된 한 가지
숲 속의 작고 아기자기한 상황속에서 그림 하나하나를 관찰력을 갖고 보게 됩니다.
찾았나 싶으면 다르고 생각하지 못한 곳에도 잘 숨어 있는데
단 숨에 찾아내게 되면 무척 자신감도 생기거든요.
한 자리에 꼼짝않고 앉아서 계속 계속 책을 찾고 또 다른 그림들 상황속에서 찾고
조용히 있지 않고 시끌시끌한 분위기 속에서 책을 보고 있으니 역시 이런 책을
좋아하는 언니도 어슬렁 어술렁 함께 책을 보면서 찾아내는 속도가 더 빨라지면서
자매의 협동 작전에 모든 전설 속 괴물들도 다 찾아내고 이미지에 나오지 않았던
다른 미션을 책의 마지막 부분에 보게 되면 이런게 있었나 싶게 또 새롭게 찾게 되어
모든 그림 속의 구석 구석을 다 살펴보면서 어느것 하나 주의깊게 보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워낙에 주변 사물이나 환경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아이인데 주어진 재미있는 상황속
이야기와 환경이 주어지고 그 안에서 또 다른 놀이식의 과정안에서 집중력과 관찰력 등
기본적인 학습에 필요한 부분들을 향상할 수 있게 되어 아이에게 즐기며
기본기를 다져가는 즐거운 독서놀이의 시간을 갖게 하는 책입니다.
이 책안의 전설 속 괴물 100종을 찾고 그 것이 끝이 아닌 다른 미션을 또 다시 찾게 해서
각각의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상상력의 세계로 빠지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