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소년 차길동 독도를 지켜라! 1 - 백발 귀신의 음모 독도학습만화 1
윤효식 그림, 유국치 원작 / 풀잎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수학,과학,발명,역사,한자 등 요즘 학습만화의 종류가 무수히 많아졌지만,

학습만화의 종류가 대부분 학습과 연관된 과목들로 되어 있는데 비해,

독도를 주제로한 내용을 다룬 학습만화라 더 관심있게 보게 되 책이 바로

택견소녀 차길동 독도를 지켜라 1,2,3 시리즈의 책입니다.

 

우리 아이는 책을 만화로 읽는것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잠자리 들기 전에

짧게 읽고 잘때는 학습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읽고 자는 편이라서

잠들기전에 이 책을 읽더니 혼자 '깔깔깔 하하하' 뭐가 그렇게 재미난지 웃으면서 보길래

"그렇게 재미있어?" 하고 물었더니 "이 독도를 지켜라 책에서 만화 대사보다

배경에 나온 지문이 더 웃겨!" 하면서 또 웃으며 보길래 책을 보게 되었어요.

 

 

이틀에 걸쳐 짧은 시간에 독도를 지켜라 1,2,3 시리즈의 책을 모두 읽은 마지막날엔

잠을 못 자는거예요. 무섭답니다. 책안에서 나온 백발귀신이 자꾸 생각이 나서요.

내용은 독도를 지키자는 내용인데 왜 귀신 생각이 나는걸까?

납량특집도 아닌데.... 아이를 겨우 재우고서 책을 봤어요. 과연 어떻길래

그렇게 잠들기 전에 무서워 잠을 못 이룰까 하면서요.

귀신 이야기인가 하면서 말이죠.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독도는 우리땅"을 부르며

독도가 우리나라의 땅임을 알리는데 노래를 통해 힘차게 부르던 가수 정광태씨가

울릉도 독도 홍보대사가 되셔서 이 책을 추천해주신걸로 나와있어 반갑네요.

 

제가 어릴적 봐오던 그런 모습과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서 변화된 모습이 보였지만

독도를 사랑하는 그 마음은 울릉도 독도 홍보대사로 계시면서 지속하고 계신가봅니다.

 

 


 

 

독도를 지켜라! 제목인데 소제목은 1. 백발 귀신의 음모?

뭔가 으스스한 한여름의 공포괴담 분위기가 납니다. 더위를 잊게 해주는 오싹한 분위기엔

공포영화가 제격이라 그런지 여름엔 특히나 납량특집들이 많이 나오고 있죠.

 


 

 

등장인물에 보니 한국에 원한을 품고 있는 백발귀신이 등장을 합니다.

우리 땅인 독도를 빼앗고 한국의 미래인 어린이를 없애려하는 나쁜 귀신으로 나오는군요.

 

도요토미 히데요 귀신도 등장하는데 임진왜란을 일으켰다 이순신 장군에게 패하고

죽은 후 귀신이 되어 독도를 차지하고 한국을 일본의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백발 귀신을 서울로 보낸답니다.

 

역사적으로도 일본에게  감정이 많은데 이젠 귀신이 되어서까지 독도를 탐하는가봐요.

무섭다고 하면서도 두 눈만 살짝 손가락으로 보면서 보는것이 또 귀신이기도 하지만요.

 


 

 

백발귀신 다 무섭게 표현되지는 않고 우습게 엉뚱하게 표현된 장면도 있어서

곳곳에 대사들보다 지문을 보면서 깔깔깔 웃음 소리를 내면서 읽은 부분도 있어요.

 

 


 

 

주인공 차길동을 기르신 길동할머님께서 밤에 꾸신 꿈에 문무대왕의 화신이 등장합니다.

군국주의에 미친 일본의 망령들이 잠을 깨워 대한민국을 집어삼키기 위해 못된 음모를

꾸미고 우리의 땅인 독도를 빼앗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없애려 한다는 내용을

꿈속에서 전해주고 있는 장면입니다.

 

독도에 대한 일본의 망령들까지 독도를 노리고 있네요.

 


 

 

일반 동네 친구들의 모습의 실상은 멧돼지에게 호되게 당하는 모습인데 비해

 


 

 

차길동 주인공은 멧돼지를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멧돼지가 길동을 보자 도망가기 바쁩니다.

그만큼 주인공 차길동이 다른 아이들이 비해 뛰어남을 상대적으로 비교해 설명해줍니다.

 

 


 

 

이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이는 순수한 영혼을 가진 어린이들로 길동이와 친구들만이

일본 군국주의 망령들의 음모를 저지할 수 있다는 암시를 전합니다.

 

 


 

 

아이가 이 장면을 보고 무서워 잠을 못 이룬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도 책을 보고 나서는

백발귀신에 대한 장면 장면들이 정말 납량특집극처럼 오싹오싹하게 합니다.

특히나 겁이 많은 아이들은 잠자리 전에 읽게 하지 마시고 잔상이 남게 되니

활동하는 낮에 읽게 해주시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그래도 재미있답니다.

 


 

 

백발귀신 아이들의 영혼을 먹는 장면이 시작이 됩니다. 99명의 혼만 이젠 남은셈이죠.

 


 

 

차길동이 청학동에서 과학 영재 초등학교로 전학을 오게 되어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반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철구를 괴롭히는 무서운 형들과 싸워 곤경에 빠진 철구를 구해줍니다.

 



 

늘 왕따를 당하고 혼자였던 철구를 도와주고 친하게 지내는 계기도 되고

주인공들의 대사이외에도 지문에 나오는 설명들이 재미있다면서 세세하게 다 읽었어요.

차길동의 행동을 보면서 친구사이의 왕따가 되는 친구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다같이 친해지려는 노력을 통해 진정한 친구가 된다는 것도 배울 수 있어요.



 

 

그러다가 또 무서운 장면이 등장을 하면 오싹해지고,

 

 


 

 

전설의 고향에서나 등장하는 귀신이 목이 완전히 돌아가는 장면도 등장을 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귀신이 다소 엉뚱하고 귀엽기도 합니다.

 


 

 

백발귀신을 목격한 아이의 말을 듣고 그린 몽타주입니다.

이 그림은 무섭다기 보다는 좀 재미있게 그려졌어요.

 

 


 

 

백발귀신이 차길동과 대결해서 이런 상태도 됩니다.

머리결이 귀신의 생명이란 지문도 정말 재미있는 표현이죠.

곳곳에 익살맞은 표현들이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독도의 장관 대한민국 영토 독도가 나타았어요.

언제 만화속에 독도의 모습이 등장을 하나 했더니 책이 끝나가기 즈음에 드디어 나왔어요.

 


 

 

길동이가 학교에 전학온 이유에 대해서 친구인 혜현이가 계속 물어오자 길동이가 우리나라를 노리는

일본군국주의 망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면서 혜현이도 임진왜란, 일제 강점기, 최근 독도까지

오래전부터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행동에 대해서

 


 

 

심지어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여기게 하는 교육까지 하고 있는

이 실정에 일본 귀신까지 우리나라에 와 있다니

일본 백발 귀신을 꼭 물리쳐야 한다고 결의를 다지게 됩니다.

 

 


 

 

댕기머리라고 길동이를 놀린 동네 건달형은 이렇게 되고 말았어요.

 

 


 

 

이러한 길동의 행동에 혜현이는 문제를 대화로 해결 않고 주먹으로 쓰면

일본과 다른게 뭐냐면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 독도에 대한 정보와 지식 소개


 

 

 

  • 일본은 언제부터 한반도를 넘보았을까?
  •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락 우기는 이유는?
  • 독도는 언제부터 우리나라 땅이었을까?
  • 독도의 역사 알아보기
  • 독도관련 참고 사이트
  • 사진을 제공하고 사용하도록 협조해 주신 곳

독도를 지켜라 1편안에는 4가지의 독도에 대한 상식과 지식을 전달해주고 있어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읽은 내용에 대해서 지식을 더해 사실을 알게 해줍니다.

 


 

 

앞부분에 문무대왕 화신이 등장을 하는데 신라 문무왕이 "내가 죽으면 호국 용이 되어 왜적을

막겠으니 바다에 묻어 달라"고 말할 정도로 왜구는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도안 우리나라 연안에 침입하여 사람을 해치고 재산을 약탈하던 일본의 해적 집단입니다.

고려 말기에는 왜구의 세력이 점차 커져서 고려 멸망의 큰 원인이 되기도 했고

조선 시대에도 왜구의 계속된 침입으로 무력으로 왜구를 정벌하거나 달래는 외교 정책을 펼쳤지만

왜구는 해적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삼포왜란, 을묘왜변 같은 전쟁을 일으켜 일본의 한반도

침략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이유에 대해서 독도 주변 황금 어장과 미래에너지인

독도 주변에 약 6억 콘 정도의 하이드레이트가 묻혀 있는 가치가 150조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이유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알 수 있어요.

 

하이드레이트가 있는 곳에는 엄청난 양의 천연가스와 석유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높아

세계적으로 활발한 탐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독도는 어떻게 불렸는지 독도의 이름의 다른 표기에 대해서 알아보는데

1900년을 전후로 울릉도 주민들은 '독도'라고 부르고, '석도'라고 표기하던 이 섬을

'독도(獨島)'라고 부르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어요.

 


 

독도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는 관련 참고사이트도 알 수 있어요.

1편이 끝나고 다음편에 이야기가 나온다는 궁금함을 남겨야 하는데

이야기가 끝이 나지 않는 뭔가 허전함이 남는 마무리가 궁금해

이게 끝인가 하는 기분이 들어 다음편을 계속 읽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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