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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야기 - 한 권으로 읽는 어린이 성경 44
유영소 지음 / 아이즐북스 / 201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어머님은 불교를 믿으시고 저는 무교인지라 늘 일년에 한번씩인지 두번씩에만 가는 절에 가는게
저의 무늬만 신앙생활을 흉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큰딸의 친구들은 교회를 많이 다니고 있어서
친구들의 초대로 아주 가끔 주말에 교회를 한두번 정도 가보게 된 큰딸은 교회에서 함께 어울려
다양한 활동을 하는것도 재미있어 하고 잘 어울리고 좋아는 모습이었어요.
어머님께서도 어릴적엔 다양한 경험을 쌓아 보는것도 좋다고 하시면서 흔쾌히 친구따라서
교회에 가는것도 나쁘지 않게 받아들여 주셨기도 하고요
주말마다 일찍 일어나 교회를 가고 준비를 한다는 그 자체가 꾸준히 되지 않아서 성실하게
교회를 다니지는 못하고 있지만 아이에게는 교회를 다니면서 배우는 것들이 좋은 경험이 많아보였어요.
무늬만 교회를 다니지 말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읽는 책이 성경이야기라는데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44편의 이야기가 한권에 들어있는 한권의 책으로 읽어보게 되었어요.
이 한권의 시리즈는 여러편의 이야기가 한권에 담이 있어서 삼국유사도 무지 관심있게 읽었었거든요.
사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만이 읽어야 하는 책이 성경인 줄로만 알고 있던 저로서는 성경이야기의
내용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부분에서 편견을 버리고 잘 알고 있는것이 중요하단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성경이야기를 보다가 어느새 반이상을 훌쩍 넘겨서 한번에 읽어버린 큰딸이 갑자기 십계명에 대해서
나와있는 열가지 약속의 내용에 대해서 읽고는 좋은 말이 많이 나와 있다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십계명에 대해서 소리를 내면서 읽기에 저도 함께 내용을 들여다 보면서 보기도 했어요.
하느님이 시나이 산에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었다는 열 가지 계명으로
사람들이 꼭 지켜야 할 열 가지 약속을 알려 주고 있어요.
성경은 모두 종교에 대한 이야기만 나와 있을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부모님 공경에 대한 이야기와
사람을 죽이지 말고, 부부는 서로 사랑하고 한눈 팔지 말며, 도둑질 하지 말고, 거짓말 하지 말고,
친구의 재산을 욕심내지 말라는 뒷부분의 내용들에선 실제 우리의 생활속에서도 잘 섬겨야 할
내용이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게도 되었어요.
이런 부분은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도 해당이 되는 내용일테니까요.
얼마전에 영어책에 나온 탈무드 이야기 중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내용을 읽고서 그 전에도 탈무드에서
또 영어책에서 많이 알고 있는 솔로몬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
또 자세하게 관심을 갖고 보기도 합니다.
두 개로 나뉜 이스라엘 부분의 너는 나와 맺는 언약을 어기고 내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그러므로 나는 네 나라를 너에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줄 것이다. 열왕기상 11:11
책의 제목과 성경 구절이 나오고 해당되는 이야기가 다양한 그림으로 함께 나와있고 글씨도 커서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이 한권으로 읽는 성경이야기의 장점이랄 수 있어요.
한권으로 읽는 어린이 성경 44편 성경이야기
지금까지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바로 성경이라고 합니다.
성경은 서양 사람들에게 아주 오랫동안 많은 영향을 미쳐왔고 전 세계 모든 호텔에서
성경이 한 권씩 놓여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큰 만큼 성경에 나온 표현 들 중 일상적으로
자주 쓰이는 말들도 많이 있는 표현도 있어요.

두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두툼하고 두꺼운 보드북의 표지안에 모두 44편의 성경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1편의 이야기가 2~3장 분량으로 되어 있어 하루에 한 편씩만 읽으면 부담없이 44편의 성경이야기를
모두 읽게 되는 것이라 잠자리 전에 간단하게 읽어두고 자면 좋을 책입니다.
아이가 읽었을때는 처음엔 몇장 못 읽다가 두번째 읽을땐 반이상의 내용을 다 읽었으니까요.
그만큼 이야기가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거죠.
아무리 좋은 내용의 책이라도 아이가 읽지 않고 어렵게 되어 있으면 좋은 책이 될 수 없으니까요.
일반 성격책과 달리 큰 제목위의 아기자기한 다양한 그림들과 성경 구절도 알려주고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나와 있어요 처음 일곱 날 이야기는 구약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하느님이 만물을 창조하고
인간의 지도자임을 알 수 있는 배경 지식이 나와 있어요.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는 성경 구절이 나와 있어 처음 일곱 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어요.
하나님이 흙으로 지은 맨 처음 사람이 남자인 아담이고, 갈비뼈 하나를 꺼내 여자를 만들어
에덴 동산에 살게 하고 선악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어요.
여자가 뱀의 꾀임에 넘어가 선악과를 먹고 아담에게도 주니 두 사람은 부끄러워지고
이 죄를 지어 뱀은 배로 기어다니고, 여자는 고통 중 아기를 낳으며, 남자는 평생 힘들게 일해야
먹을 수 있다는 부분도 나오고 있어 인간이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서 죄로 평생 짐을 짊어지고
가며 살아야 하는 이야기와 에단 동산에서의 행복했던 생활을 잃게 된 이야기가 나와 있어요.

책 뒷부분에 보니 본문에 나온 그림들이 모두 다양한 그림풍이라 내용마다 다 다르게 표현되어 있는
이유가 그린 작가님들이 모두 다른 여러 작가님들로 구성되어져 있다는 것을 보며 알 수 있었어요.
이 한권에 성경이야기 그림을 그린 작가분들이 다양하게 그려주셨기에 아이들이 그림을 보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이 있었으니까요.

신약과 구약에서 하느님의 약속이 예수님을 통해 나타나고 예수님이 어떤 분이고 우리 인간을
어떻게 만나는지 나오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향을 제시해주기에
종교가 없더라도 성경을 읽으면 성경에 대한 배경 지식이 있어
어떤 분야이던지 이해가 빠르게 되고 교양을 쌓을 수 있는 편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는것이 성경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두껍고 어렵운 성경책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우니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한 권으로 읽는 어린이 성경44편인 성경이야기로 시작을 해보는 것도 좋을 방법 같습니다.
이젠 다양하게 책을 편식하지 말고 알아가야겠어요. 어릴적부터 좋은 습관 만들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