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미술놀이 120 -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엄마 + 그림책 + 미술놀이가 만나면 어떤 일이 생길까?
김은숙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이들 미술놀이 너무나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서 미술놀이책을 보면

바로 하고 싶어서 아주 난리가 난답니다. 숙제는 해야 하는데 이 그림책 미술놀이120을 보면서

" 이것도 하고 싶고, 와 저것도 재미있겠다." 하면서 벌써부터 마음이 들떠서 흥분하고 있어요.

 


 

 

그래서 숙제를 다 하고 주말에 해주려고 했는데 주말에 모임으로 여행을 가는 바람에

못해주고 미리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서비스로 신청해서 아예 책에 소개된 책까지

함꼐 읽어주면서 소개된 활동을 따라해보기로 했어요.

 

그림책 미술놀이120에 소개된 놀이중 검정색 도화지에 칫솔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이 있길래

흰색의 크레파스, 파스텔, 흰물감, 헌칫솔, 검정색 도화지를 준비했어요.

 

활동을 하기 전에 내사랑 고양이 한번 읽어주고

어떤 고양이의 모습을 그릴지 서로 찾아보고 있는 모습이에요.



 

 

고양이의 큰 형태는 흰색 크레파스를 이용해 윤관을 잡아주면서 그리고 있어요.

 

 



흰색으로 다 그린 밑그림에 헌칫솔에 흰색 물감을 묻혀

쓱쓱 눕혀서도 세워서도 면에 따라 다르게 방향을 세워

칫솔의 면에 따라서 나타나는 표현도 보게 했어요.



 

 

고양이 한마리 다 그린 둘째는 책에 나온 소녀의 그림을 그리고 싶어

책을 한번 더 들여다 보고 있어요.

 

 


 

3학년 큰아이가 책안의 소개된 제목과 입술과 하트는 빨갛에 표현을 다르게 해본 그림이에요.

털을 표현을 할땐 납작하게 눕혀 칫솔을 쓰면 털의 결처럼 표현이 되고 세워서 앞부분은

뭉툭하니 색을 칠하는데 사용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어요.

 

 

 

 

5살 둘째 아이는 여자아이의 머리에 파스텔로 문질렀다가 검정색물감으로 칠했다가 해서

머리가 엉망이지만 심혈을 나름 기울인 작품이랍니다.

검정 도화지에 검정색을 칠하니 보이지 않자 여러가지색을 다 동원하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면서 보여지는 느낌도 알 수 있었을거에요.

 

물의 양도 조절을 물감의 사용에 있어선 해야 하는데 물을 적게 묻힌 칫솔로 문질러

털의 결이 좀 덜 나왔고 크레파스로 이미 털까지 다 표현을 해서 언니와는 다르게 되었어요.

 

주의사항 말해줘도 모든걸 직접 다 경험해보고 느껴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라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활동은 큰아이가 고른 활동인데 이 활동은

코끼리 아빠다! 란 책을 보고 나서 활동하는 내용이에요.

원래 미니북처럼 작게만 만들어와서 이 날은 색상지4절로 좀 크게 만들 수 있게 해봤어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접고 잘라서 붙이는 활동 아이들이 이미 알고 있는데

책안에도 친절하게 방법이 잘 소개되어 있더라구요.



 

당신도 코끼리가 될 수 있습니다란 제목으로 정하고 지은이도 각각 아이들 이름으로 적어서

나만의 책을 만들어서 작가도 되어 보는 기분이 들게해봤어요.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있지만 우리 아이들이 고른 책 내사랑 야옹이, 코끼리 아빠다!

유아용 책인데 그림 기법이 특이하고 내용이 따뜻해 함께 보기 좋을 책이었어요.

모든책 다 사기 그래서 도서관 이용해서 활용해주었어요.

 



 

이런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이 가능하게 해준 책이 그림책 미술놀이 120 이란 책이에요.

부즈펌의 책들 아이들이 잘 보고 있는데 미술놀이책으로 나와서 더 반가웠지요.

 



 

지은이에 대한 말을 읽어보니 동원책꾸러기(www.iqeqcq.com) 를 통해서 놀이방법을 나눠왔고,

책꾸러기 운영위원으로 활동을 하며 유치원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수업을 해오신다네요.

이 곳에서 신청을 하면 일년에 한달에 한권씩 다양한 책을 받아볼 수 있으니 신청하시지

않은 가정이 계시면 신청해서 이용해보세요. 다양한 출판사의 책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림책 놀이 자원 봉사도 하신다고...

저도 동원책꾸러기를 이용했었지만 큰아이가 어릴적에 그저 한달에 책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는 것에만 치우쳐 이런 활동까진 못해봤었는데

누구나 다 같은 엄마입장에서 조금 더 다르게 조금 더 아이와 함께 해주려고 하는

그 마음의 차이가 아이들을 좀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

아이들에게 무척 미안함도 들었었어요.

 



 

p27 에 소개된 내사랑 야옹이편에 어떤 그림책인지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림책으로 하는 미술놀이 3가지가 제시되어 있어요.

방법도 사진과 함께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어렵지 않게 따라해 볼 수 있게 하고요.

 

강약으로 신문지에 먼저 칫솔모의 사용을 연습하게 하면 더 좋다는 팁도 설명해주고 있어요.

 

바로 우리 아이들이 따라해본 활동이에요.

 



 

한가지 활동이 아닌 다른 활동도 있어요

전 늘 한가지만 해주고 말았었는데 이렇게 한 책으로 다양하게 해주는것이 아이들에겐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거 같아요.

 



 

P164에 소개된 코끼리 아빠다! 이 동화책은 그림이나 글이 아이들이 꼭 그린것같은

뭔가 서툰 그런풍의 그림에 따뜻한 감동이 느껴지는 그런 그림책이에요.

 

스크래치로 표현하는 그림으로 어떻게 하면 좋은지 구체적인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해보지 않은 다른 활동 하나와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활동이에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구체적인 방법인데 이건 미니북 만들기로도 좋고

아이들이 좋아할 활동이라 책안의 자세한 방법 참고해보시게 크게 담아봤어요.

 

다양한 내용의 책을 아이들이 만들면서 참 좋아하거든요.

 

이 책의 특징이라면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는것도 좋지만

책을 함께 볼 수 있게 하는 점이 다른 미술책들과 다른 점이랍니다.

책안에 소개된 그림책들이 40권이나 있고 그 책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내용은 3가지씩 120가지가 되어서

 

책과 그림그리기나 독후활동이 막막하신 부모나

좀 더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고 관심을 갖게 해주고 싶은

그런 부모에게 도움이 될 책일듯해요.

 

다양한 활동이 많아서 추워진 겨울이 다가와도

집안에서 이런 활동들 하면서 책도 보고 활동도 해보면서

아이들과 즐겁게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겨울의 김장김치 같은 책입니다.

김장을 해두면 일년이 든든하고 걱정이 없는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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