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코몽 창의놀이 워크북 제일 뒷면에 들어있는 이 만들기놀이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것이라
아이도 반갑고 뭐하고 놀아주나 고민인 엄마에게도 급반가운 활동이죠.
늘 어떤 만들기가 들어있나 하고 들여다 보면서 좋아하는데 이 창의놀이 워크북엔
샐러드 만들기가 들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가위, 풀 들고서 설겆이 할때
자르기 전에 먼저 하나 찍어두고 시작하라고 했죠.

5세인지라 아직 손의 힘이 덜해서 정교한 가위질을 통해
손의 힘도 기르고 조작을 통해 스스로 연필을 잡을 힘도 길러볼 수 있어
아이도 좋아하지만 엄마도 반가운 활동이랍니다.

이젠 제법 반듯하게 모양이 짤리지 않게 잘 오리고 있어요.

자, 다 만들었으니 이젠 먹어볼까? 숟가락 접기는 어머님이 옆에서 도와주시고
샐러드 그릇 접을땐 제가 잠시 알려주니 이젠 먹어본다면서 사진을 찍으란 주문에
먹고 있는 모습이랑 다 먹고 난 모습을 다 찍어달라는 주문을 하는 작은딸이에요.

워크북이지만 꼭 만들기가 하나씩 들어있는 이 코코몽 워크북 시리즈 아이가 다 좋아하는 교재거든요.
집에서 학습지를 하고 있지 않아서 그때그때 아이가 좋아할만한 교재를 골라서 해주고 있어요.

책을 넘겨보다가 미로찾기 나오니 급 반가운 마음에 미리 손가락으로 연습해보고
마지막으로 길을 찾으면 연필을 들고 막힘없이 한번에 미로찾기를 성공해요.

앞에서부터 하지를 않고 넘기다가 좋아하는 활동이 나오면 바로 하는지라
스티커에 충치균이 나오니 이가 상하는 음식을 찾아서 충치균을 하나씩 붙여주면서
이도 잘 닦고 음식도 잘 먹어야 겠다고 생각을 해보겠죠.

숙제를 하면서도 계속 앉아서 하지 못하고 엉덩이가 들썩들썩
동생에게 숙제를 내주긴 했지만 너무나 재미있어 보이는 활동에
동생의 활동을 유심히 지켜보면서 속으로는 나도 해보고 싶다는 표정을 짓는 큰딸이에요.
동생이 모르는것이 있으면 잘 알려주는 친절한 언니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하라고 요일체크까지 해준 언니의 마음을 몰라주고 뒤죽박죽 한방에 거의 반은 다 해버리는...

워크북의 첫페이지인데 맛있는 상차림을 보면서 음식의 그림이 실제 사진이라 더 그런가봐요.
뒤에서 큰아이도 나와 "와 내가 좋아하는거 다 있다 " 하면서 스티커의 음식들 군침 흘리고
손가락에 다 붙여놓고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이야기 하면서 붙여보고 있어요.

아이가 이번에도 역시나 음식이 나오니 아까 만들었던 숟가락 들고서는 맛있게 먹는거 찍으라하고
다음엔 별스티커를 보면서 이것 해보고 싶대서 떼어내는데 참 꼼꼼하게 붙어 있어서 저도 막
스티커 앞뒤 잡고 겨우 떼어내고 그랬어요. 이러면서 또 소근육의 사용으로 두뇌발달까지..흠

빈칸의 별모양에 맞게 붙여야 하는데 이쁘다고 손톱에 다 붙여서 감상중이에요.

감상을 다 하고 나서는 이렇게 모양에 꼼꼼히 다 들어맞게 참 잘 붙이네요.

다음 별스티커 붙여야 하는데 갑자기 콧구멍에 막히게 붙이면서는 사진을 찍어달라더니


참지를 못하고 계속 붙이고 또 떨어지면 또 붙이고 또 붙이고 어찌나 웃어댔는지
웃는 아이를 보니 정신없이 따라 웃느라고 참 즐거운 시간도 되었지요.
끝이 아니고 이젠 자야하는데 선물 포장을 해야 한다면서 가위로 잘라서
찢어서 모양도 만들어보고 안되니 또 다르게 잘라보고
참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웃기도 하고 조용히 집중하기도 하고
아이의 표정을 보니 참 행복해보였어요.
워크북 하나로도 이렇게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다니
아이들은 행복할때 웃기때문에 행복바이러스가 전파된다는데
이 작은 창의워크북으로 행복바이러스가 마구마구 샘솟는 시간이 되었어요.
뭐든 재미있게 해야 효과도 있는법 즐기면서 다양한 학습까지 연결되는
즐거운 활동의 시간이었어요.
우리 아이를 웃게 해줘 고마운 코코몽 창의놀이 워크북 이쁘게 보여요.